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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지난 6월 착수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에 관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기수립된 용도지역·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를 계획한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에 대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지와 연계한 역세권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인프라 공급 등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부산시는 향후 마련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북구) ▲10월 24일 원도심권(동구, 서구, 중구, 남구, 영도구) ▲10월 25일 동래권(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부산권의 개최장소는 사하구청 본관 4층에 있는 대강당에서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란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6월까지 재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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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원 [2022 국정감사]10월07일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 국정감사 브리핑
■ 10월 07일 한국도로공사(EX) (김일환 사장 직무대행) 등 3개 기관 국정감사 ■ 도로공사, 퇴직자 재취업 업체와 19억원 부정 수의계약 적발되고도 관리조차 하지 않아 도로공사 부사장님 도로공사가 2016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퇴직자가 재취업한 협력업체와 총 2,960건, 2조 7,173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중 558건(18.9%), 9,193억원(33.8%)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습니다. 수의계약 사유가 타당하다면 수의계약 비율이 높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지난 2022년 6월 감사워 감사에서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와 19억원의 부정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심지어 지난 2021년 4월 22일 '퇴직직원들의 부당용역 수주와 준공사례 만행'관련 신고가 들어왔지만, 단순 '특이사항 없음'으로 처리했습니다. 내부 감사를 통한 자정 시스템이 전혀 가동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일부 공기업은 회사 내부 규정을 통해 '퇴직자가 협력기업에 재취업할 경우 회사에 통보해야 하는 의무조항'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와의 수의계약에서 적발되지 않은 부정계약이 남아 있을 것이란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퇴직자 재취업에 대한 내부 규정을 신설하고 이 부분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도로공사, 고속도로 졸음사고 70%가 화물차..휴게시설 설치 노력 부족 차종별 졸음운전 사고 현황을 보면 화물차 졸음사고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졸음사고 전체 1,747건 중 화물차가 1,043건으로 60%를 차지하는데, 사망자 기준으로는 전체 290명 중 화물차가 204명으로 70%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망률은 화물차가 20% 수준으로 일반 승용차 사망률 10%의 2배입니다. 화물차 졸음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화물노동자 수면실, 샤워실 등이 있는 화물차 휴게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도로공사의 화물차 휴게시설 설치 현황을 보면 도로공사는 화물차 휴게시설 설치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까지 설치된 곳은 17곳이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3곳을 대폭 확충한 이후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신규 설치한 곳은 12곳에 불과합니다. "화물차 졸음사고는 화물노동자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운전자에게 심각한 위협입니다. 2020년 이후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에 도로공사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휴게시설 확충에 대한 계획을 마련해 의원실로 보고 부탁드립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트램, 철도시설로만 분류돼 도로 안전진단 항목 부재 한국 토목학회의 '트램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대책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 프랑스의 경우, 트램과 타 교통과의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6년 한 해 프랑스 트램 사고 통계를 보면, 전체 사고 2,536건(사상자1,345명)중 자동차, 자전거 등 타 교통수단과의 충돌사고는 1,429건(441명)으로 56.3%(3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승객이 트램을 타고 내릴 때, 미끌어지고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등의 승객 사고는 1,052건(891명)으로 40.4%(66.2%)였습니다. 우리나라도 개통 초기의 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철도 및 도로 시설에 대한 대책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검토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트램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건설되지만 도로 위에 깔려 자동차·자전거 등 타 교통수단과 병행 운행되는 특성이 있어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만으로는 실효성 부족이 우려됩니다. "우리나라도 여러 지자체별로 트램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트램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트램에 대한 교통시설 안전진단에 올바르고 적정한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트램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진단 항목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사장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권용복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려하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리프트, 케이블카 등 삭도 시설 84%가 10년 이상 된 노후설비 올해 초,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 역주행 사고가 일어나 100여 명의 고객이 고립되고, 사고 영상이 퍼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사고 주요 원인은 리프트 기계 부품인 감속기 내부의 핀, 볼트가 파손되어 운행이 멈춘 후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해 역주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감속기는 사고 3개월 전에 진행된 안전진단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이것은 안전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스키장에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들 대부분이 1990년대 중반에 설치된 것으로 노후화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삭도 시설의 84%가 10년 이상 된 것입니다. 지자체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수단으로 궤도 시설을 많이 설치하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신규로 설치하는 시설의 경우, 수송 능력 증대를 위해 대형화되고 있어 용평 관광 곤돌라는 1회 최대 탑승인원이 1,064명입니다. 전체 궤도 시설의 사고 현황을 보면, 사고와 장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고, 스키장 리프트 등은 겨울에 더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올해도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노후화된 시설과 새롭게 많이 생기고 있는 대형 궤도 시설들에 대해서 교통안전공단의 철저한 안전 관리 강화 및 점검 방안과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사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권용복 이사장은 "실제 삭도시설의 84%가 1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변 했습니다. ■ 도로공사, 서러운 비정규직, 안전사고 일어나도 산재 대신 공상처리 최근 5년간 정규직 직원과 무기 계약직 직원의 업무 중 안전사고가 일어난 경우를 비교해 봤습니다. 정규직 직원은 부상자가 86명이었고 무기계약직 직원은 부상자가 409명으로, 무기계약직이 4.8배 많았습니다. 문제는 정규직 직원보다 무기 계약직 직원의 산재처리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입니다. 정규직 직원은 부상 86명 중 27명(31%)이 산재 처리했고, 무기계약직 직원은 부상 409명 중 109명인 26%만 산재 처리하고 나머지 300명은 공상 처리됐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안전사고 처리에서 이러한 통계는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로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시정하시겠습니까? 김일환 부사장은 "내용을 확인해보니, 동일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3일 이내에는 공상처리를 해주다 보니 통계에서는 다르게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고속도로 특성상 도로관리원과 안전순찰원은 80km 이상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들 사이에서 업무를 보기 때문에 고속도로 위에서 나는 사고인데, 공상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저렇게 많은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적극적인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김일환 부사장은 "알겠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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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보건소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사하구 신평동 제2청사 앞 외부 광장에서 관내 주민 및 임산부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기원하는 달 '10월'과 태아를 품는 임신기간을 뜻하는 '10개월'의 의미를 더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사하구보건소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표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 안내 ▲ 임산부 배려 실천 서약서 쓰기 캠페인 ▲ 예비 행복맘을 위한 스마일꽃인형 증정 ▲임신·출산·행복이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참여 및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예방 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승아 사하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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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2022 사하구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교통공사 신평체육관(하신번영로 140)에서 준비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마련되면서 규모가 커진다. 사하구는 구인업체 50개사(직접 참가업체 20개, 간접 참가업체 30개) 참가를 목표로 신평장림산업단지, 무지개공단은 물론 녹산·명지산업단지, 사상공업단지 등 여러 견실한 중소기업들에게 참가를 알리는 동시에 모집[참가업체 확정:10. 17.(월)]에 들어갔다. 직접 참가업체들은 신평체육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서류접수와 현장면접을 바로 실시한다. 간접 참가업체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받거나 현장에서 구청 일자리복지과를 통해 대리 접수를 받아 면접일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교 취업 연계, 여성 채용관 마련 등 구직자별 맞춤형 부스도 별도로 설치해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이력서 컨설팅, 메이크업과 증명사진관, 타로 이벤트, 취업 특강, 프레디저(성인 진로 흥미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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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16일(일) 강변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평레포츠공원∼다대포해변공원 3잔디광장 구간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해마다 '승학산 억새 등산대회'를 마련했는데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위해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로 바꾸게 됐다. 걷기대회 장소로 지정된 갈맷길은 노을이 아름다워 '선셋로드'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탁 트인 낙동강을 따라 걸으며 백합등, 도요등과 같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모래톱이 한눈에 들어와 갈맷길의 백미로 꼽히는 길이다. 출발지는 신평레포츠공원이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전 9시 30분 집결해 준비 운동을 마친 후 강변대로로 나간다. 걷기코스는 다대포해변공원까지 약 7㎞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예상된다. 도착지인 다대포해변공원 3잔디광장에서는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에서는 회원사들로부터 협찬을 받은 전자제품, 상품권 등을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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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차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2022년 제2차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을 9월 23일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에서 개최했다. 사하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천연비누 모빌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이날 참가한 평생학습 관계자 및 구민 300여명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원들이 함께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좋은 행사가 더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10월 29일 서부산권 장애인 스포츠센터 (을숙도) 및 감천문화 마을골목축제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사하구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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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지난 6월 착수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에 관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기수립된 용도지역·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를 계획한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에 대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지와 연계한 역세권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인프라 공급 등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부산시는 향후 마련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북구) ▲10월 24일 원도심권(동구, 서구, 중구, 남구, 영도구) ▲10월 25일 동래권(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부산권의 개최장소는 사하구청 본관 4층에 있는 대강당에서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란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6월까지 재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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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보건소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사하구 신평동 제2청사 앞 외부 광장에서 관내 주민 및 임산부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기원하는 달 '10월'과 태아를 품는 임신기간을 뜻하는 '10개월'의 의미를 더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사하구보건소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표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 안내 ▲ 임산부 배려 실천 서약서 쓰기 캠페인 ▲ 예비 행복맘을 위한 스마일꽃인형 증정 ▲임신·출산·행복이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참여 및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예방 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승아 사하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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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16일(일) 강변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평레포츠공원∼다대포해변공원 3잔디광장 구간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해마다 '승학산 억새 등산대회'를 마련했는데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위해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로 바꾸게 됐다. 걷기대회 장소로 지정된 갈맷길은 노을이 아름다워 '선셋로드'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탁 트인 낙동강을 따라 걸으며 백합등, 도요등과 같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모래톱이 한눈에 들어와 갈맷길의 백미로 꼽히는 길이다. 출발지는 신평레포츠공원이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전 9시 30분 집결해 준비 운동을 마친 후 강변대로로 나간다. 걷기코스는 다대포해변공원까지 약 7㎞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예상된다. 도착지인 다대포해변공원 3잔디광장에서는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에서는 회원사들로부터 협찬을 받은 전자제품, 상품권 등을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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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업무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와 고독사 예방 스마트돌봄 체계 구축을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0월부터 사하구 관내 사회적고립 중장년 및 노인가구 360세대에 AI안부전화 서비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제공한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초대규모 인공지능(AI)기반의 말벗 대화를 통한 안부 및 정서 케어 서비스로, 지정된 스케줄에 AI상담사가 안부전화를 드리고 기존대화를 기억하여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하구는 상담결과 리포트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확인을 비롯하여 건강, 식사, 수면 등 생활패턴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하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예산 9천만원을 들여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인공지능 스마트스피커 보급 확대,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등을 통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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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22 개인전'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10월 7일 금요일부터 10월 16일 일요일까지 갤러리 을숙도에서 「을숙도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22 개인전 -손유하, 백주아」을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수준높은 작품들로 채워져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을숙도문화회관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년 작가 7명에게 새롭게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여 부산미술의 저변 확대 및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단체전을 시작으로, 8월 김자옥, 김수홍 작가의 개인전 거쳐, 10월에는 손유하, 백주아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손유하 작가는 자연과 단절된 삶의 방식으로 쉽게 자연과의 교감을 할 수 없게 된,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그림이 잠깐의 쉼이 되어주길 희망하며 한국화의편안함으로 작품을 표현하였다. 백주아 작가는 인간과 인간 사회의 이야기를 작품화하며 사회적 이슈를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희망하며 작품을 표현한다.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하루 3차례(11시, 14시, 16시) 전시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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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기념 '사하 MZ 쓰담쓰담 챌린지'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022 청년의 날을 맞아 '사하청년, 함께 줍Go! 쓰레기줄이Go! 사하를 지키Go!' 라는 주제로 9월 17일 토요일 10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사하 MZ 쓰담쓰담 챌린지'를 운영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하구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환경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쓰담달리기(플로깅)와 환경상식 퀴즈, N행시 미션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과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체험활동(고체치약, 샴푸바 등 친환경 제품 만들어 보기)과 슬기로운 MZ생활을 위한 '인생 다꾸 SET'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참여대상은 만 19~34세 청년 50명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 인증 및 기념굿즈 등이 주어진다. 특별히, 이번 쓰담 챌리지에는 부산 플로깅 청년 봉사단체인 따봉(따듯한 마음봉사단)도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참여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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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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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사업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시경애)는 9월 1일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조리한 추석 맞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사업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인근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감천나누리파크 2층 조리실에서 삼색나물(콩나물, 고사리, 배추), 동태전, 호박전 5종의 명절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시경애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즐거운 한가위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명절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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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빗길 사고로 감천동 마을버스 상점 돌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비가 쏟아진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사하구 감천동의 일명 까치고개에서 오전 8시 26분경에 마을버스가 급좌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피하려다 반대편 차로를 넘어가 탕제원 점포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C씨 등 승객 10명과 30대 버스 기사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 사고 충격으로탕제원 출입문이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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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절기 대비 가을이불세트 전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구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3일 환절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관내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가을이불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가을이불세트 전달 대상자는 구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위주로 선정하였다. 구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들 10세대에 대한 가을이불세트 전달과 동시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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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동 통우회 환경정비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구평동 통우회(회장 김해진)는 지난 8월 11일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결하고 깨끗한 구평동을 만들고자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평삼거리 일대를 깨끗이 정비하였다. 김해진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한 구평동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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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3동 공영주차장 준공
사하구(구청장 이깁준)는 괴정3동 공영주차장(낙동대로199번길 51) 준공식이 지난 8월 17일 있었으며, 공영주차장의 정상 운영은 8월 26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괴정골목시장 인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괴정중앙교회 옆 부지(1,046㎡) 에 2층 3단 철골조로 지어졌다. 사업비 47억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60면(일반형 30면, 확장형 20면, 경형 8면, 장애인 2면)을 갖췄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부지 일대에는 괴정골목시장, 뉴코아아울렛과 함께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어 그동안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2018년 시작됐으며 보상 문제로 인해 공사 정지와 재개를 반복하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준공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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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구,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 조성 박차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10월 20일 괴정동 자매정신요양원 뒷 담벼락에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초 작업인 골목길 담장 페인트 도색 작업을 사하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재능기부자(경성기업 대표 김종성) 등 15명과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 이 골목길에는 조명 벽화 조형물과 바닥 표지병 등을 추가로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사하드림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사하드림로' 조성은 사하구가 여성가족부 지정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주관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어디나 안전, 누구나 안심 사하만들기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뤄지고 있다. 사하구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 사하구의 양성평등 정책, 성인지 감수성 관련 1:1 인터뷰 △지역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 조성 △위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스마트폰 연계 호신물품 지원 등을 진행하고 현재 78세대에 호신물품을 지원하고 인터뷰도 실시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한 안심귀갓길 조성과 보안등, CCTV 등 주변 안전 시설물 점검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물리, 심리적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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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관 경로식당 지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수)는 8월 29일 다대종합사회복지관과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두송사랑펀드 기금 200백만원을 지원하였다. 관내 복지관 경로식당 2곳은 주방용품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하나,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다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을 결정하였다. 김광수 위원장은 “경로식당 이용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들이 보다 양질의 식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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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및 시설물 위험성 해소를 위해 25일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진단장인 손인상 부구청장과 민간전문가 등이 민·관합동으로 다대포 해수천 출렁다리와 다대동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과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사하구는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1일부터 29일까지 재난위험시설, 취약시설 등 51개소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당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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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동 한국자유총연맹, 추석명절 식료품 후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한국자유총연맹 당리동분회(회장 권오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료품 5세트를 후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당리동분회 권오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당리동분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매년 명절 식료품 세트와 매년 선풍기 및 전기장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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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동 샛별공원 재조성 사업 완료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당리동 샛별공원(당리동 348-6번지 일원 1,413㎡)에 사업비 약 35억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40면인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상부의 공원을 재조성해 이전보다 훨씬 편안한 주민 쉼터로 바꾸었다. 샛별공원 주변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공원을 둘러싸고 불법 주·정차가 늘면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에 2018년 1월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완공하게 됐다. 지하공영주차장은 오는 6월 1일(수)부터 카드 결제 전용 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40면 중 28면은 월주차로 배정된다. 보행약자를 위해 주차장에서 샛별공원까지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지상은 중앙광장을 둘러싸고 놀이공간, 휴게공간, 운동공간으로 달라졌다. 바닥은 탄성 및 흙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최신 어린이 놀이시설인 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도 갖췄다. 또한 각종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상, 테이블 등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이자 쉼터로 꾸몄다. 기존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외에 동백나무, 철쭉 등을 심어 녹지공간도 늘렸다. 사하구는 공사를 완료했지만 그늘과 쉼터가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앞으로 파고라, 등의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샛별공원 지하공영주차장 6월 운영 • 총주차면 : 40면(월주차 28면)• 운영방식 : 카드 결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이용요금 : 10분당 200원 · 일주차 4,700원 · 월주차 : 주간(08:00∼20:00) 5만원 · 야간(20:00∼익일 08:00) 4만원 · 전일 9만원• 엘리베이터 운영 : 주차장 ↔ 샛별공원 • 상세문의 : 공원 - 산림녹지과 220-4522 · 주차장 - 교통행정과 220-4512
신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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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1동 어르신 건강 손마사지 '동매누리 손샤인 데이'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동매누리행복센터 2층 사랑방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손 마사지 데이 '동매누리 손샤인 데이'를 운영하였다. '동매누리 손샤인 데이'는 손이 사르르 빛나는 인생마사지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께 손 마사지를 해드리는 사업으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지회 사하구지부(지부장 허정희)의 후원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사하구지회 신평1동분회와 함께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를 실시하였다. 허정희 지부장은 "자유총연맹 사하구지회 회원들과 피부미용사회의 여러 지부장들과 함께 손 마사지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손샤인 데이' 이름처럼 어르신들의 손이 사르르 빛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웃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동매누리 손샤인 데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동매누리 나눔 밥상과 연계하여 신평1동의 어르신들께 건강도 챙겨드리고 잠시나마 말벗도 되어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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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역 인근 '리드원부산' 지식산업센터 분양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 인근에서 초고층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리드원부산'이 분양된다. 부동산개발 시행사인 태광에셋은 9일 부산 사하구 신평동 370-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8층 연면적 11만8,403㎡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리드원부산'에 대한 부산시 조건부 심의에 통과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드원부산'은 입주회사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에 주변 산업단지 상황에 맞춰 제조업에 유리하게 건물을 설계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먼저 신평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하단역에 2개의 노선이 추가로 연결될 예정으로 하단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연결하는 사상~하단선은 2026년 개통예정이며, 경전철로 조성될 하단~녹산선(14.4Km)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예타가 통과되면 하단역을 기점으로 열십자형 철로가 놓이는 되는 것이다. 태광에셋은 교통망 개선을 통해 낙동강을 따라 늘어선 공업지대를 개편하는 부산시의 서부권 개발방향에 맞춰 리드원부산 지식산업센터를 제조업 친화적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리드원부산'은 624실에 근린생활시설 31실, 업무시설 28실로 구성되며, 지상 10층까지는 단일 건물인 포디움 방식으로, 그 위 11~28층은 2개 동으로 건축될 예정이며, 중간을 브릿지(23~24층)로 연결하는 독특한 형태다. 지하1층~지상 10층에 주차장을 대거 배치했으며, 주차대수는 1,101대로 법정기준의 3배에 육박한다고 한다. 화물차가 지상 10층까지 올라가 공장 하역장에서 물건을 싣고 내리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 물류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화물전용 엘리베이터 3대 및 승객용 엘리베이터 1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층 건물을 연결하는 브릿지에 야외테라스,휴게마당, 로비라운지 등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변 조망권이 동시에 기대된다는 평가다. 홍보관은 부산 사하구 장림역 근처에 마련되며 '리드원부산'의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장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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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2동 '행복둥지 집수리사업'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장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현옥)및 장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기호)는 지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정책이주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세대에 깨끗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 '행복둥지 집수리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사업은 장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재능기부와 ㈜코메론(대표 강동헌)의 후원으로 주거 취약계층 3세대의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 및 집안 청소를 진행하였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독거 어르신은 "곰팡이로 집 내부가 어둡고 낡아 우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수리해주니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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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동 레미콘 공장 불허 승소
하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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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2동 동거버넌스 교육공동체 사업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모래톱 작은도서관(대표 이정조)과 함께하는 동거버넌스 교육공동체 '스토리텔링과 책놀이'사업을 24일 실시하였다.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프로그램은 책놀이 수업으로, 책 내용을 소재로두뇌게임, 연극놀이, 과학활동, 전래놀이 등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번 다른 주제의 그림책 읽기는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독서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수진 모래톱 작은도서관 강사는 "아이들이 책놀이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증대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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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기공식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지난 4월 1일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하단유수지에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기공식을 열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총공사비 165억원을 들여 연면적 3,569㎡, 지상 6층 건물로 하단유수지 일부에 내년 9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필로티 구조로 건립되는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현재와 같이 하단유수지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하단항과 연결되도록 설계해 낙동강과 노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내부에는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부산시의 「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시비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를 위한 창의 공간과 부모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9년 정부의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친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2021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날 공사에 들어갔다.
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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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차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2022년 제2차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을 9월 23일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에서 개최했다. 사하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천연비누 모빌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이날 참가한 평생학습 관계자 및 구민 300여명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원들이 함께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좋은 행사가 더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10월 29일 서부산권 장애인 스포츠센터 (을숙도) 및 감천문화 마을골목축제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사하구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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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자비의 쌀 1,000kg 후원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은 지난 8월 30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00포(환가액 224만원)를 전달했다. 사하구는 기부 받은 쌀을 부산사하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13개소에 배부했다.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의 대표이사 지현스님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스스로를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