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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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추석을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추진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는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동아대, '대학-중앙부처-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 9월 10~11일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 중앙부처,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개최한다. 동아대와 인사혁신처, 고용노동부, 부산 사하구, 동아대 총동문회, 동아대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한국토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과 국제관 일대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각 열린다. 이날 박람회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설명회, 한국전력·석유공사·기술보증기금·한국거래소·캠코·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 IBK기업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 등 금융권, 에코프로비엠·현대자동차·대한항공·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에어부산·세정·넥센타이어·은산해운항공·경동건설 등 동아대 동문기업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기업홍보·채용관(우수기업 홍보 및 현장 면접)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부대행사관(유관기관 사업홍보 및 자체프로그램 진행) ▷이벤트관(증명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타로 등)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자기소개서 교육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토익 무료 응시권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취업지원실(051-200-6222~4)로 문의하면 된다.

사하구,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 고우니의 비상' 업무 협약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27일, 국제로타리3661지구 제8지역(지역대표 김종선),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고우니의 비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한 사하구 소속 제8지역 연합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금 일천만 원은 '청년 고우니의 비상'기금으로 적립되어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고우니의 비상' 사업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립성장비, 자격증 취득, 면접심사학원(복장)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선 대표는 "앞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서 사하구와 초록우산을 적극 도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은 "기탁금을 바탕으로 사하구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와 연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바로알기' 전용 온라인 페이지 개설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은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연금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연금 바로알기'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신설하고, 한층 더 강화된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은 제도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불식시키고 장점을 제대로 알려,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대국민 소통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찾아가는 설명회 및 대면교육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하였던 활동에서 나아가, 하반기부터는 '국민연금 온에어(www.npsonair.kr)' 내에 전용 페이지 신설과 함께 온·오프라인소통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페이지는 제도의 장점과 혜택, 기금운용성과, 연금개혁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대국민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 군장병, 직장인 등 총 702개소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및 대면교육을 진행하며, 국민연금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대학 축제, 지역행사, 입영문화제 등에서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며, 제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도의 필요성, 기금운용 성과 등을 묻는 국민연금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 개선과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온·오프라인의 대국민 소통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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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추석을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추진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는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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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면 지원금관련 조례 마련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월 30일 이복조 의원(사하구4·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하는 근거가 될 조례로 고령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고, 고령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사업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환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또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차량 식별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련 교육이나 홍보에 나서는 한편 면허 보유 등 각종 현황 실태조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복조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고령운전자는 31만 4천명으로 전체 운전자 가운데 15.4%를 차지한다. 이들이 유발한 교통사고는 5년 사이 39%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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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추석을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추진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는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을숙도문화회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롬나드콘서트Ⅳ'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가을을 맞아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콘서트Ⅳ'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롬나드콘서트Ⅳ' 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이끈다. 크리스토포리는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2019년에 시작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뮤직 시스템 재팬 (Music System Japan)'의 창립자다. 이번 공연에서 젊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V.I.P퍼커션 앙상블과 오퍼커션 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V.I.P퍼커션 앙상블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연예술그룹 중 하나로 2015년 창단 이후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여 왔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도립교향악단 타악기 수석 주자인 오승명을 중심으로 2015년 창단 타악 전문 연주 단체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특한 타악기 음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 자문회의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4일, 고난도 위기 사례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 자문회의는 건강, 교육 주거, 금융문제 등 대상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분석하고 다양한 개입 방법을 통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자문회의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 박종서 수석심사역이 참석, 최근 금융취약계층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압류, 파산, 회생 등 사례관리 가정이 겪고 있는 금융문제 다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위기 관리예방 및 공적채무조정제도 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했다. 자문회의의 한 참석자는 "금융관련 문제는 복잡하고 생소해서 사례관리 시 대상세대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어려웠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실제 사례 해결방법과 제도 등을 알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연간 약 250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문회의와 공동사례회의,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고난도 사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대, '대학-중앙부처-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 9월 10~11일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 중앙부처,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개최한다. 동아대와 인사혁신처, 고용노동부, 부산 사하구, 동아대 총동문회, 동아대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한국토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과 국제관 일대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각 열린다. 이날 박람회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설명회, 한국전력·석유공사·기술보증기금·한국거래소·캠코·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 IBK기업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 등 금융권, 에코프로비엠·현대자동차·대한항공·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에어부산·세정·넥센타이어·은산해운항공·경동건설 등 동아대 동문기업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기업홍보·채용관(우수기업 홍보 및 현장 면접)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부대행사관(유관기관 사업홍보 및 자체프로그램 진행) ▷이벤트관(증명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타로 등)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자기소개서 교육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토익 무료 응시권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취업지원실(051-200-6222~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의회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면 지원금관련 조례 마련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월 30일 이복조 의원(사하구4·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하는 근거가 될 조례로 고령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고, 고령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사업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환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또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차량 식별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련 교육이나 홍보에 나서는 한편 면허 보유 등 각종 현황 실태조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복조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고령운전자는 31만 4천명으로 전체 운전자 가운데 15.4%를 차지한다. 이들이 유발한 교통사고는 5년 사이 39%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하구 '사하동행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8월 27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하동행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진행한 민관협력 강화 워크숍에 이어 실제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공 사례를 토대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갖춰야 할 의사소통 방법,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제언 등의 내용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늘 교육을 통해 이웃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위기가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구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축한 인적자원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자체 브랜드인 '사하동행단'사업을 통해 주민 1,600여 명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하구,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 고우니의 비상' 업무 협약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27일, 국제로타리3661지구 제8지역(지역대표 김종선),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고우니의 비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한 사하구 소속 제8지역 연합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금 일천만 원은 '청년 고우니의 비상'기금으로 적립되어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고우니의 비상' 사업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립성장비, 자격증 취득, 면접심사학원(복장)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선 대표는 "앞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서 사하구와 초록우산을 적극 도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은 "기탁금을 바탕으로 사하구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와 연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하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하단역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스타트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2일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에서하단역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스타트를 알렸다. 하단역 일대는 코로나19와 동아대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향후 가덕신공항 개설 및 서부산의 교통 요충지이자 최대 상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은 상권활성화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하구는 설명회에서 자율상권조합 설립, 자율상권구역 지정,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부산시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 국·시비를 확보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향후 설립될 자율상권조합과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하단역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상권활성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이번 소중한 기회를 반드시 살려 하단역 일대가 서부산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 주민, 상인, 토지·건물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사하구는 올해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75백만 원을 지원받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보건대학교와 연계한 HIVE사업으로 사하구 하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다음 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도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이 더해지면, 하단역 일대는 서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획기적으로 변모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은 5년간 50억~120억 원을 지원하며, 2025년초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사업은 자율상권조합이 주도하며, 상권 디자인과 환경개선, 안전관리, 테마존 운영, 대표 맛집 발굴,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바로알기' 전용 온라인 페이지 개설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은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연금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연금 바로알기'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신설하고, 한층 더 강화된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은 제도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불식시키고 장점을 제대로 알려,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대국민 소통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찾아가는 설명회 및 대면교육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하였던 활동에서 나아가, 하반기부터는 '국민연금 온에어(www.npsonair.kr)' 내에 전용 페이지 신설과 함께 온·오프라인소통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페이지는 제도의 장점과 혜택, 기금운용성과, 연금개혁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대국민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 군장병, 직장인 등 총 702개소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및 대면교육을 진행하며, 국민연금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대학 축제, 지역행사, 입영문화제 등에서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며, 제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도의 필요성, 기금운용 성과 등을 묻는 국민연금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 개선과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온·오프라인의 대국민 소통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 해인정사, 사하구에 자비나눔 쌀 2,000kg 전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정사(주지 수진스님)로부터 지난 8월 18일, 백미 2,000kg(20kg,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백중(음력 7월 15일)을 맞아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의 의미로 저소득 세대와 무료급식소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인정사 주지 수진스님은 "불자들의 공덕(功德)이 모여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누는 기쁨을 알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해인정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백중을 맞아 사하구에 백미를 기부해 오고 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하반기 문화예술놀이방 새 단장·운영

문화예술놀이방 모습. 사진 부산교육청 제공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동에 위치해 있는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2025년 2월 15일까지 유아놀이체험센터 문화예술놀이방을 '부산이라 좋아요'로 새단장하고 운영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문화예술놀이방은 아이들에게 지역 특색을 활용한 체험으로 부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엔 '부산아 놀자'란 주제로 부산 대표 관광지와 관련한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하반기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부산의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따라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의 전통 시장 코너는 자갈치시장 건어물 가게와 깡통시장 분식포차 놀이 체험을, 레고 부산항에서는 수입·수 출품을 레고로 만들어 전시하는 만들기 체험을, 꿀맛 보장! 부산의 농업지역 코너는 부산의 대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가드닝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온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평일(화~금요일)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체험' 1·3·7 코스 중 하나를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들이 앞으로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2024 부산비엔날레, 17일 개막 '여름 도시 부산' 활력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다. 이 배경에는 자율적인 무정부 사회의 초기 형태와 같은 ‘해적 유토피아’와 속세로부터 떨어져 나온 곳인 불교에서의 ‘도량’의 개념을 전시에 도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공동체 사회이자 해방의 공간인 이 두 개념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세계와 문화를 탐구하고 시대에 요구되는 공간과 세계를 재구상한다는 기획 의도를 주제에 반영했다. 전시는 부산비엔날레 최초로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공동 전시 감독이 선보이며, 36개국 62작가(팀) 78명이 참여한다. 전시 외에도 ▶'해적 패널' ▶'사운드 프로젝트'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협업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주요 작가로 '송천', '윤석남', '홍이현숙' 작가가 참여하며, 그 외에도 '방정아', '김경화', '이가영', '구헌주' 등 부산 출신 작가도 참여한다. 국외 작가로는 이시카와 마오(Ishikawa Mao), 프라차야 핀통(Pratchaya Phinthong) 등 아시아권과 비서구권 국가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대한민국 미술축제(9.1.~11.)」라는 공동 타이틀로 '광주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과 연계 추진된다. 지난 4월 문체부, 지자체 등은 각 기관의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통합해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선언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부산과 광주비엔날레 통합입장권을 정가 대비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부산비엔날레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결합상품으로 입장권 30퍼센트(%) 할인과 5퍼센트~40퍼센트(%)의 시간대별 승차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 개막 전까지 사전예매 할인 등 관람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수 '스카웨이커스'가 축하공연을 맡았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전시 감독들의 설명과 참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도시들의 힘은 '문화'에 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의 바탕에도 높은 수준의 문화적 환경이 필수적이다”라며, "우리시는 부산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로 자리매김해 세계적(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행사주제 :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   ○ 행사기간 : 2024. 8. 17.(토) ~ 10. 20.(일) ○ 행사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 전시참여 : 36개국 62팀(78명), 353점 * 전시감독 : 베라 메이(Vera Mey) &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 주요내용 :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추진 ※ 개막식 : 2024. 8. 16.(금) 17시 부산현대미술관(사하구 을숙도) 야외특설무대 ※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누리집(busanbiennale20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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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추석을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추진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는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실천,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국민연금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직 사회에 대한 부패인식이 전년보다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공직 사회의 부패 수준을 알 수 있는 '공무원이 부패하다'라는 항목에 일반 국민(38.3%), 기업인(38.3%), 전문가(31.6%), 외국인(10.3%), 공무원(2.4%) 순으로 응답하여 공직사회 부패에 대한 공무원과 일반 국민의 인식 차이가 크며, 국민의 높은 청렴 기대 수준에 맞는 맞춤형 청렴 실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국민의 높은 청렴 기대치는 전 국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 국민연금에게는 더욱더 요구되는 가치일 것이다. 국민연금은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4월 기준 가입자 2,213만 명, 수급자 671만 명, 기금적립금 1,103.5조 원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전 국민의 노후소득보장 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며, 이에 공단 임직원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생의 연금제도 운용과 더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실천 또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CEO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 표명과 함께 대내·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매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한 'CLEAN NPS'를 실현하기 위하여 내부적으로는 기관장 주관 반부패 회의체 운영 및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으로 사전 예방과 점검 등의 부패 방지 활동을 강화하여 청렴 정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고, 디지털 기반 민원 서비스를 통한 국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민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며,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의 달' 행사 및 지사 청렴실천반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반영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기관 운영과 제도 분야에 국민의 소리를 담기 위해 국민제안, 국민연금 자문단 운영, 고객의 소리(VOC) 청취 등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고, 8개 공식 온라인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연금제도 및 기준 홍보를 강화하여 공단의 청렴 정책과 문화 전파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반부패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주관「반부패 우수기관」 및 2년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CP)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뒷받침되어야 할 기금운용 부문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기금운용으로 무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하여 개인 거래행위 제한, 기금운용 이해충돌 리스크 및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2023년 연말 기준 14.14%라는 역대 최고의 기금운용 수익률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 기금 1,000조 원을 돌파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한 '올해의 연기금상'을 7년 연속 수상하며 기금운용의 역량 및 전문성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 직원 모두는 공단의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으뜸 가치인 '청렴'을 국민이 더욱더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바로알기' 전용 온라인 페이지 개설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지사장 한효정)은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연금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연금 바로알기'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신설하고, 한층 더 강화된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은 제도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불식시키고 장점을 제대로 알려,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대국민 소통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찾아가는 설명회 및 대면교육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하였던 활동에서 나아가, 하반기부터는 '국민연금 온에어(www.npsonair.kr)' 내에 전용 페이지 신설과 함께 온·오프라인소통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페이지는 제도의 장점과 혜택, 기금운용성과, 연금개혁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대국민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 군장병, 직장인 등 총 702개소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및 대면교육을 진행하며, 국민연금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대학 축제, 지역행사, 입영문화제 등에서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며, 제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도의 필요성, 기금운용 성과 등을 묻는 국민연금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 개선과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한효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온·오프라인의 대국민 소통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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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전통대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성황 종료

지난 5월 26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 을숙도 국제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초청 족구대회의 4개 부서별 우승자가 가려졌다.이 생활체육 빅매치 경기는 사하구족구협회가 주최, 주관했고 사하구청과 사하구체육회, 부산시족구협회가 후원했다.사하구를 중심으로 20여개 클럽의 35여개팀 300여명이 출사표를 던져 J3·J4 부산통합부, 부산J5, 부산60대부, 사하J6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J3와 J4의 부산통합부 우승은 부산중앙으로 돌아갔다. 이어 형우A가 준우승, 영신과 오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산J5부에선 재미사마 우승, 영신A 준우승, 증산B와 제이탑A 팀이 공동 3위를 이었다.부산60대부 우승은 증산A가 차지했고 무지개가 준우승, 한새와 BK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사하J6 부서에선 여울이 우승했고 캐슬A가 준우승, 낙동JC A팀과 여울50 팀이 공동3위를 기록했다.부산시족구협회 장희욱 사무과장은 "생활체육 족구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전통있는 대회에서 일반부 팀들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윤병규 경기이사는 "부산 대회 가운데 규모 있는 족구행사여서 강호 팀들이 대거 출전했다"고 소개했다.박삼철 부산시족구협회장은 "우리민족 전통 구기 경기 족구가 K-스포츠로 세계에 뻗어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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