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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바다의 날' 기념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 참여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과 무인도서 도요등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해양경찰청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민간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사하구는 낙동강 하구 및 남해안에 접한 지리적 특성상 강과 바다로부터 다양한 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이에 사하구는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사업」, 「낙동강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주변에 인력으로 수거가 힘든 대형폐기물, 수중침적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날 행사에 앞서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해양수산부장관은 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사업대상지를 살펴보며, 해당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낙동강 하구 및 해안을 보전해 사하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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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전국 최초 어르신 전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사하구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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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구 선정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목표에 대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민 생활의 대행정서비스 만족을 나타낸다. 2022년 실적에 대해 6대 국정목표 77개 정량지표 중 63개의 지표를 평가했다.사하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가운데 동래구, 북구, 연제구와 함께 상위 구로 선정됐으며, 달성도가 86%로 가장 높았다.사하구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등의 4개 국정목표 평가에서 100%의 달성도를 나타냈다. 또한 경제, 보건·복지,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구의 행정역량을 대내외로 인정받은 것으로 사하구청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담당업무에 충실히 임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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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5월12일) 오전 9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을숙도 축구장 등 6곳에서 부산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어르신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대회 규모로 완전 정상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구·군체육회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체육활동으로 고령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축하하는 최고 어르신상을 시상한다. 시는 어르신체육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남녀 동호인 중 최고 연장자인 동호인에게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 체육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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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여자정구(소프트테니스) 팀 좋은 실적으로 소식 전하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여자정구(감독 김동진) 실업팀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사하구 여자정구팀은 지난 5월 5∼10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장에서 열린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개인복식 우승, 단체전 3위의 성과를 얻었다. 사하구청 안지해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와 짝을 이뤄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단체전에 출전한 안지해 나지현 방주은 정다은 최민희 안지혜 정혜인 선수는 3위의 실적을 거두었다. 사하구청 여자정구실업팀은 앞서 4월 12∼18일 열린 2023년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참가해 나지현 안지해 선수가 혼합복식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동진 감독이 이끄는 사하구청 여자정구팀은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92년 창단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특히 정구팀 맏언니인 안지해 선수는 2021년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대회 개인복식 1위, 한국산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혼합복식 1위, 2020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인전에서 3차례나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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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4월 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의 다양한 유치행사의 하나로 사하구에서는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길 바라는 세계인들의 열망을 반영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문화예술공연팀인 고고장구팀과 개화기의상 패션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무용공연단 '꿈꾸는아오자이', 남미 에콰도르 인디언 공연팀 '쿠스코', K팝 트로트, 7080 밴드공연 등 음악과 춤 그리고 각종 퍼포먼스 등 볼거리 넘치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 행사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행사와 함께 '다대포 해변 알뜰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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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보행안전 '청신호' 바닥에도 신호등 설치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내 여러지역의 횡단보도 바닥에도 보행신호등이 켜지고 있다. 사하구는 지난 5월초 동아대 파리바게뜨 앞 등 14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에 LED조명을 매립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설치되었다. 운행하는 차량이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는지 구별이 용이해졌다. 특히 야간 및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D표지병(운전자의 시선 유도를 위해 도로표면에 설치하는 시설물)은 태양광으로 충전이 이루어져 별도로 전력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시설이다.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표출하는 바닥형 신호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하구청 앞, 하단 오거리약국 앞 등 10개소에 바닥형 신호등이 6월중 설치된다.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조명이 인도와 차도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이다. 사하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낙동대로와 샘터상가 인근 횡단보도 5곳에 바닥신호등 발주를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앞을 중심으로 5곳의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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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바다의 날' 기념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 참여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과 무인도서 도요등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해양경찰청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민간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사하구는 낙동강 하구 및 남해안에 접한 지리적 특성상 강과 바다로부터 다양한 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이에 사하구는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사업」, 「낙동강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주변에 인력으로 수거가 힘든 대형폐기물, 수중침적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날 행사에 앞서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해양수산부장관은 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사업대상지를 살펴보며, 해당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낙동강 하구 및 해안을 보전해 사하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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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전국 최초 어르신 전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사하구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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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구 선정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목표에 대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민 생활의 대행정서비스 만족을 나타낸다. 2022년 실적에 대해 6대 국정목표 77개 정량지표 중 63개의 지표를 평가했다.사하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가운데 동래구, 북구, 연제구와 함께 상위 구로 선정됐으며, 달성도가 86%로 가장 높았다.사하구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등의 4개 국정목표 평가에서 100%의 달성도를 나타냈다. 또한 경제, 보건·복지,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구의 행정역량을 대내외로 인정받은 것으로 사하구청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담당업무에 충실히 임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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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4월 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의 다양한 유치행사의 하나로 사하구에서는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길 바라는 세계인들의 열망을 반영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문화예술공연팀인 고고장구팀과 개화기의상 패션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무용공연단 '꿈꾸는아오자이', 남미 에콰도르 인디언 공연팀 '쿠스코', K팝 트로트, 7080 밴드공연 등 음악과 춤 그리고 각종 퍼포먼스 등 볼거리 넘치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 행사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행사와 함께 '다대포 해변 알뜰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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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BIE 현지 실사 대비 도시환경정비의 날'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3월 22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대비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을숙도대로~강변대로 구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실사단을 맞아 쾌적하고 세련된 부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구민, 통장, 단체원, 구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앞으로도 사하구는 구민과 함께 모두가 염원하는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꼭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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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5월12일) 오전 9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을숙도 축구장 등 6곳에서 부산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어르신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대회 규모로 완전 정상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구·군체육회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체육활동으로 고령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축하하는 최고 어르신상을 시상한다. 시는 어르신체육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남녀 동호인 중 최고 연장자인 동호인에게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 체육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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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오페라~!! [오페라야! 놀자!] 선보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 오페라 [오페라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5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음악, 문학, 무용, 미술이 담긴 종합예술로 <마술피리>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인 환상적인 이야기, 화려한 의상과 배경, 흥겨운 춤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 아동들이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관계 형성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린이 오페라는 부산시 지정 도시재생전문기업이자 국내 유일 어린이 오페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오페라 콘텐츠 전문 ㈜샤콘느'와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어린이 오페라에는 부산시 캐릭터 '부기'가 출연한다. 귀여운 갈매기를 캐릭터화한 부산을 홍보하고 있는 '부기'의 역할이 자못 궁금해지며, '부기'와 함께하는 오페라는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오페라를 1만원의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예매 시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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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시작하고! 多함께 만드는! 암 안전지대 사하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건소가 '2022년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2022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재가암환자관리,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사하구는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주민의 주도적인 암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돕는 '다같이 시작하고! 多함께 만드는! 암 안전지대 사하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검진대상자별 우편 발송 외에도 SNS, 유선 통화, 멀티미디어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검진을 활성화했으며, 우리동네 검진병원 목록을 제작해 배포하고, 검진율이 저조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면홍보를 진행해 수검을 독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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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생태센터 준공 예정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건물 윤곽을 드러내며, 주변 센터내 주위시설에 마지막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을숙도 상단부(생태공원)에 들어서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23년 5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하구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총 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만4,710㎡에 연면적 1만691㎡, 지상 3층 건물로 내부 시설에는 청소년생활관을 중심으로 생태체험실, 생태영상관, 실내집회장, 생태실험실, 강의실, 식당 등이 입주한다. 외부 시설로는 자연체험장, 자연놀이터 등이 갖춰져 청소년들이 수변생태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들어서는 을숙도 생태공원에는 현재 사하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야구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을숙도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갖춰져 있어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그동안 부산지역 곳곳에 청소년 수련시설이 들어섰지만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사하구에는 시설이 없어 청소년들이 다른 타지역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사하구에서는 지속적으로 건립을 요청했고 2016년 정부 예산에 설계비 15억원이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을숙도지역이 철새도래지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라 공사기간 중 철새가 찾아오는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등 순조롭지 않은 것과 비교적 많은 일정 차질 및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는 5월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의 개관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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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성공적 건립·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서부산의료원의 조기 건립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조속한 건립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와 사하구는 서부산의료원 조속 건립을 위해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부지매매와 소유 토지 맞교환 방식을 검토하며, 서부산의료원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하여 상호 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시와 사하구 간 서부산의료원 부지 매입매각 협상 지연 등으로 서부산의료원 착공이 지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동․서균형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이자 서부산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의료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을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성공적인 이끈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부산의료원이 지역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공의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건립 추진 중인 서부산의료원은 부산지역 동․서간의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코로나19 등 응급‧재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부산의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립부지는 사하구 신평동 646-1번지 일원이며, 부지면적 15,750㎡, 연면적 32,773㎡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300병상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시설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 착공해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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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밤이 아름다운 야경' 숨은 포인트 추천 접수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야간경관과 낙조를 배경으로 '밤이 아름다운 야경 감상 포인트'를 금년 3월 31일까지 추천 받고 있다. 야경 명소 뿐 아니라 현재 사하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야경이 아름다운 매력적인 숨은 장소'를 발굴해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대포, 감천문화마을, 부네치아 장림항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와 야경이 만나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사하구의 숨은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하구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사하구청 문화관광홍보과 방문 혹은 홈페이지(사하구청→문화관광→사하이야기→내가 추천하는 명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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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하단2동위원회, 온정나눔 고기 후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바르게살기운동 하단2동 위원회는 3월16일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에 고기 30팩을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단2동위원회 엄익봉 위원장은 "춥고 긴 겨울이 가고, 새학기와 봄이 시작됐지만, 아직도 마음과 살림살이는 따듯하지 않은 우리 주변 이웃이 많은 거 같다. 온정을 담은 성품이 힘든 생활을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그분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힘찬 발걸음으로 활기찬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하단2동위원회는 매년 동절기 이불세트, 쌀, 라면, 양념갈비, 김장김치 등 지원대상 욕구에 맞는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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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차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2022년 제2차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을 9월 23일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에서 개최했다. 사하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천연비누 모빌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이날 참가한 평생학습 관계자 및 구민 300여명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원들이 함께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좋은 행사가 더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10월 29일 서부산권 장애인 스포츠센터 (을숙도) 및 감천문화 마을골목축제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사하구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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