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경찰서에 전국 첫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사하구,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 100만 원 지원
사하구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3개소 선정
사하구, '2022년 부산시 구·군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
투데이 HOT 이슈
- 사하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4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10대 행위기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조직 내 다양한 부패 요인에 대한 분석으로 청렴의식 고취와 보다 더 청렴한 사하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사하구에서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사하」 실현을 목표로 청렴교육 강화, 청렴콘서트 개최 등 부패척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2
서부산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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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 교육참여자 모집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을숙도문화회관에서는 홍티예술촌 입주작가와 손잡고 방학기간동안 고품격 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을 준비 중이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은 사하구의 예술인프라를 활용한 고품격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4명의 전문예술가를 멘토로 총40명(수업별 10명)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강훈 작가, 조정현 작가는 3일간 매일 10시~13시까지 이며, 박한샘 작가, 손형호 작가는 3일간 매일 16시~19시까지 3시간씩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인 홍티예술촌 내 교육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3일(오전9시)부터 8월 3일(오후 6시)까지 총12일간이며,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8월 19일~21일 3일간 총3회 하루 18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수업별 10명이며, 선발 우대조건으로 사하구 거주여부, 지원동기 및 포부의 진정성(수업별 해당 작가가 직접 선정)을 본다. 중복신청은 불가(1인1강좌)하며, 특별한 사유 없이 중도포기 시 향후 을숙도문화회관 및 홍티예술촌 교육프로그램에 참가가 제한된다. 특히 '아트피크닉' 교육 3회 모두 참석자에 한해,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갤러리 을숙도에서 전시 기회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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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구 2022학년도 수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6월 4일 오후 7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수시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현장인원을 5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병행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한 학부모는 "미리 배부 받은 강의자료로 편하게 온라인 강의를 아이와 같이 전문가의 입시전략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강사님과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사하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12월에 정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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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구 괴정골목시장 온라인 박람회 라이브커머스 상품 판매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에서 개최한 '괴정골목배달 온라인 박람회'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방송을 5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괴정골목시장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괴정골목시장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전통시장 맞춤형 밀키트(meal kit) 상품 4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네이버쇼핑 라이브(LIVE)' 채널로 생방송 된다. 사하구는 괴정골목시장의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밀키트 구매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및 구매를 바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라이브 커머스가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의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판매 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방송에는 전문 진행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생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을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할인쿠폰,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이번 생방송을 위해 구성된 맞춤형 밀키트 상품은 방송 시간과 관계없이 27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괴정골목배달(smartstore.naver.com/mtsky)'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괴정골목시장은 부산지역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사업'을 통하여 전통시장 특화 기반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을 통한 자생력 회복을 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괴정골목시장이 온라인 판매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처음 생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부산지역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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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구 '찰칵!! 고니고니' 교육 프로그램 마련
서부산의 창작공간인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홍티예술촌은 최근 강변대로에 예술작품을 설치한 '2020 공공미술-우리동네 미술 프로젝트'와 연계해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찰칵!! 고니고니」를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2일~10월 30일 5개월 간 매주 토요일 케플블록 고니 액자 만들기와 선셋뮤지엄 투어로 이뤄지며 총 20회 과정의 투어는 홍티끄티(설명)→홍티예술촌(고니 액자 만들기)→움틈→흐르는 물컵→홍티아트센터→홍티포구→포토존(유은석 작가 '석양 속 생명의 날개 짓')으로 이뤄지며 최종 도착지에서 사진을 찍어 액자에 끼워 넣으면 종료된다. 투어 체험비는 무료로 한 달 단위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면 네이버→홍티예술촌 블로그→홍티예술촌 게시판→찰칵!! 고니고니 참가자 모집으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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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5월경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전통혼례식, 가족노래자랑, 추억의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서부산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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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수욕장 조형물 설치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해수욕장에 다대포 영문 조형물 'DADAEPO'와 그네 포토존이 백사장 일원에 오는 3월 설치된다. 이들은 다대포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지며, 영문 조형물은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가로 5m, 높이 1.2m로 한쪽 끝에는 방문객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야간에도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래쪽에서 상향등을 비출 계획이다. 그네 포토존은 해와 구조(區鳥)인 고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원형으로 제작되며 크기는 가로 5m, 높이 4.3m이다. 방문객들이 원형 그네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백사장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그림 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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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 본격 궤도 진입!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의 강과 도심을 연결해 '15분 도시'를 구현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후 2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지역과 낙동강 일대를 연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금빛노을브릿지'의 교량상판 연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명희 북구청장과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행교 '금빛노을브릿지'는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다리로 작년 5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행교가 완공되면 시민 누구나 낙동강 주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감동나루길 리버워크'가 준공되는 2024년에는 화명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시장 등 단절된 지역을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도 완성돼, 보행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구 외에도 사상구와 삼락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내년에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며, 수영구와 해운대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보행교 수영강 휴먼브릿지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여가·복지가 함께 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산·바다·강이 도시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부산의 핵심자원인 강을 기반으로 강과 도심을 연결해 단절된 지역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15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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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만세거리
구포역과 덕천역 사이에는 부산에서 비롯된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구포만세거리가 있다.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기념비는 구포장터 3·1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로 광복 50주년(1995년) 8월 15일에 낙동강을 굽어보는 강둑에 조성되었다. 기념비 뒷면에는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4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구포만세거리는 구포장터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거리로 구포역, 구포 제1파출소에서 구포시장, 대리천 복개도로까지 약 800m에 달한다. 100여 년 전 만세운동이 일어났고 구포은행과 구포역이 설립됐던 이 거리에는 당시 모습이 벽화와 액자, 열사들의 명패, 태극기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다. 1919년 3월 29일, 구포장터에서 구포지역의 유지, 농민, 상인, 노동자를 포함하여 1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의 참여로 타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이루어진 대규모 만세운동이 바로 구포장터 3·1 만세운동이다. 북구청에서는 이 만세운동의 복원 및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벽화들과 작품으로 조성된 테마거리가 구포만세거리이다. 구포만세거리에는 '대한 독립 만세 만세길을 걷다'를 주제로 당시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들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구포만세거리는 위대한 북구유산 40선 중의 하나이다. 북구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가치잇는 자산에 의미를 부여해 지역유산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위대한 북구유산 40선에 구포만세거리가 선정되어 있다. 2018년 2월 21일 개최된 구 승격 40주년 기념식에서 이러한 사실이 공표되었다. 부산의 과거를 만나보도록 해준 1970년대 구포본동, 덕천동 숙등마을 등의 흑백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 오면 구포만세거리 속 만세길을 여유롭게 걸어보라. 천천히 여유롭게 벽화들을 하나씩 훑어보면서 발걸음을 내딛어보라. 역사의 현장인 이곳에서 벽화를 중심으로 구포장터 3·1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만세운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되새겨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