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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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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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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 사하구 다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월 4일 다송중학교와 5일 두송중학교에서 등굣길 응원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음주, 학폭, 흡연, 휴대폰 중독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칫솔치약세트)을 함께 배부했다. 박재홍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먼저 건네며 등굣길을 응원하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대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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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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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 사하구에서 조성한 '2024년 겨울 희망의 빛거리'는 12월 9일부터 사하구 전역 12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점등식은 12월 9일 다대포 동측해안에서 열리며, 이 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다대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빛 장식물들이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하리단길의 빛거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빛거리는 기존 8개소에 유동인구가 많은 동아대 인근 하리단길, 신평 배고개 교통섬, 신평쌈지공원, 장림항 부네치아 등 4개소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12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하단동 을숙도초교와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아파트 사거리, 구평동 구평고개사거리 앞 교통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감천문화마을 육교, 다대포 동측해안 및 사거리꽃탑 등 기존의 주요 빛거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하리단길과 장림항 부네치아에서는 연말연시의 분위기와 함께 사하구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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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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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익명의 80대 따뜻한 손길, 성금 500만 원 기탁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11월 28일 한 익명의 80대 어르신이 구청에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성금은 어르신이 매달 생활비를 절약해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신문지로 꼼꼼히 포장된 5만 원권 100장이었다. 어르신은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참고 어렵게 모은 돈"이라며 "평생 배운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요즘 혼자 공부를 하고 있다. 이 돈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어르신은 자신의 이름이나 거주지 등 신분을 밝히지 않길 원하며 조용히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이번 성금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사하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갑준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성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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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익명의 80대 따뜻한 손길, 성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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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 삼성전자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에 대상을 수여하며,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 (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 거리를 약 14시간만에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 캠페인으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도 수상했다.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실제로 사용하는 셀럽 박은빈과 빠니보틀, 그리고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스토리를 디지털 영상과 화보로 표현했다. 수상작들은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두개의 캠페인 합산 총 1억40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장소연 부사장은 “갤럭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전달한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홍보대행 The SMC 그룹_더커뮤니케이션즈 송병채 프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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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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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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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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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사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사하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복지 수요와 환경 변화에 맞춘 신규 사업 3개 건과 변경 사업 20개 등이 심의·의결됐다. 2025년 사하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살고 싶은 사하, 살기 좋은 사하'라는 슬로건 아래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총 11개 부서에서 4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모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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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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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괴정6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사하구는 2025년도 괴정6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사하구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 지구들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후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 지적 재조사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에 추진되는 괴정6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은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지구 지정 신청과 재조사 측량 및 경계 조정, 경계 확정 등을 거쳐 2026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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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괴정6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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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파이프 제조공장서 화재발생
- 사하구 소재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11월 25일 오전 10시35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없이 발화후 30여분만에 정리됐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서 추산 약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수도배관 절단작업 도중 불티가 페인트에 옮겨 붙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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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파이프 제조공장서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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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
- 장림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 레인보우 브릿지 : 높이 20m의 아치형 보행교, 길이 90m, 너비 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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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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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전국 최다 입상 쾌거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18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단 10개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부산시에서 제출한 제안 3개가 우수사례 10건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1차 심사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위 10개 제안을 선정했으며, 11월 18일 2차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부산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적용 범위·계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하구의 '그린(리턴&리유즈) 표창 프로젝트(표창케이스 재활용)' 사례가 4등상▶연제구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제안' 사례가 5등상 ▶서구의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골목 진입 (불)가능 표지판 및 유도선 설치' 사례가 6등상을 각각 받았다. 부산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창의적 정책 의견이 현장에 반영되도록 시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 시가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정책의 수요자인 동시에 정책 입안의 아이디어 제공자인 참여단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제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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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전국 최다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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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위한 업무협약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1월 15일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헬스장, 배드민턴장, 탁구장)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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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위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