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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국내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10월 20일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해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하구청과 부산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는 '남남북녀', '미스체인지'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초신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노을과 영화로 물드는 다대포'를 주제로 부산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가 펼쳐지며,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 인기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축제는 수려한 낙조를 자랑하는 다대포와 영화도시 부산을 모티브로 한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을 중심으로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작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 개막작 상영예정)' 리마스터링 작품 등 13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해변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네마 불꽃쇼가 이어진다 특별 초청작으로 2024년 아리아노 국제영화제 다큐영화 대상작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선정됐다. 청년 단편영화 10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스크린속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관객들과 만나고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10월 18일 전야제에서는 인기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 감독·배우들이 출연하는 '시네 토크콘서트', 해외영화제 수상작 특별 초청 상영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배우 및 인플루언서들의 레드 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20일 폐막식에서는 감독·배우의 무대행사와 폐막작 상영, 가수 백지영의 무대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영화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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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랑스 칸-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890만 원 상당)의 체류비 지원이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Villa Kujoyama)'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하 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 '빌라 부산'의 첫 입주작가는 프랑스-터키 2인조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로 업무협약 참여기관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작가는 올해 9월부터 3개월간 '빌라 부산'에서 부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업 프로젝트 '유령과 발견(Ghost and Found)'을 수행하며,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창작 결과 전시회를 홍티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해외예술인에게 홍티아트센터 창작공간과 숙소 2개실을 제공하며, 칸의 창작공간(레지던시)에 입주하는 상호 교류 방안도 칸과 협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해외 예술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식 창작공간(레지던시) 조성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홍티아트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를 위한 환경 정비도 추진했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소재 홍티아트센터(다대동)는 국내 대표적인 시각·설치 분야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연 8명의 입주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감민경, 박자현, 김덕희 작가, 엘리제 바우어(Alizée Bauer, 프랑스), 매튜 뉴커크(Matthew Newkirk, 호주) 등 100여 명의 국내외 예술인이 거쳐 갔다. 홍티아트센터에서는 대만, 프랑스,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입주작가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홍티아트센터와 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만의 창작공간(레지던시) ‘트레저 힐 예술촌(Treasure Hill Artist Village(THAV))’, 일본 ‘타누시마루 예술연구소(Tanushimaru Institute for Art Research(TIAR))’에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김시흔, 정찬일을 파견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 ▷빌라 쿠조야마 : 프랑스 외무부의 문화협력 네트워크 예술시설로 일본의 프랑스 연구소와 협력, 베텐쿠르슐러(Bettencourt Schueller) 재단의 후원을 받는 일본 내 프랑스 레지던시 ▷트레저 힐 예술촌 : 타이페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로 80년대 도시계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란민들의 위반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술가의 레지던시와 마을 주민이 함께 거주 ▷일본 타누시마루 예술연구소 : 후쿠오카 현지 일본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로 거대한 창고형 공동작업장을 보유, 설치작가에 최적화된 레지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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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롬나드콘서트Ⅳ'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가을을 맞아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콘서트Ⅳ'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롬나드콘서트Ⅳ' 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이끈다. 크리스토포리는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2019년에 시작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뮤직 시스템 재팬 (Music System Japan)'의 창립자다. 이번 공연에서 젊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V.I.P퍼커션 앙상블과 오퍼커션 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V.I.P퍼커션 앙상블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연예술그룹 중 하나로 2015년 창단 이후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여 왔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도립교향악단 타악기 수석 주자인 오승명을 중심으로 2015년 창단 타악 전문 연주 단체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특한 타악기 음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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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가족센터, 맞춤 프로그램 '생애(愛)드림 프로젝트' 실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가족센터는 새로운 가족 유형의 등장과 생애주기의 변화 및 다각화에 따라 반려견 가족,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 1인 가구 사하구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생애(愛)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개인의 삶을 지원해 가족구성원의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27일에서 9월 10일(매주 화·목)까지 4060세대 10명을 대상으로 '4060 알려드림「중년을 위한 알림장」'을 기획, 만성질환 알아보기 및 요리 만들기, 노르딕워킹, 피부 노화 알아보기, 여가활동(목공예, 블렌딩티) 등 중·장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29일에서 11월 7일(격주 목)까지 노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홀인원 「홀로 사는 인생 원더풀」'을 진행, 치매예방·응급처치·스마트폰 교육, 컬러·싱잉볼과 향기·음악테라피, 원예·공예·요리활동 등 노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9월 3일에서 19일(매주 화·목)까지 2030세대 10명을 대상으로 '2030 내인생 애청자 「애지중지 청년기 자신 가꾸기」'를 기획해, 내 몸에 맞는 운동법, 식단, 퍼스널 컬러, 여가활동(클라이밍, 야구 관람) 등 청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10일에서 26일(매주 화·목)까지 반려견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견생견사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라는 주제로 반려인 교육, 반려견 영양학·산책 교육, 장난감·수제간식 만들기 등 반려견 가족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로 각 5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9일(월)부터 선착순이다. 단, 노년기 1인가구 홀인원(16명)은 온라인 접수가 익숙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거주지 및 1인 가구 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총 10회 모두 참여 가능해야 신청 가능하며, 1회라도 불참 시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양도된다. 사하구 가족센터장은 "존의 가족 구성 방식인 자녀 양육기 중심에 따른 생애주기는 한계에 봉착했다고 보며, 변화하는 가족가치관과 가족형태를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가족센터홈페이지(<바로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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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8월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여름과 가을을 맞아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7월 박완규 공연을 시작으로, 8월 테이, 9월 소향을 초청해 각각 '아이스커피 콘서트',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가을석양 열린음악회'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23일에는 가수 테이의 '굿바이 썸머 콘서트'가 펼쳐지며 테이는 MBC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방송활동과 콘서트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공감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김창돈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임진강', '여자의 마음' 등 성악가의 음색으로 가곡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건반과 태평소의 절묘한 콜라보로 이루어지는 오케스트라 '고구려의 혼'은 이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힐 것이다. 여름의 마지막 석양이 아름답게 넘어가는 풍경 속에 자리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을숙도문화회관은 매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K-POP과 클래식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무더운 여름날의 피로를 씻어내고,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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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다대포! 축제의 물결이 넘친다, '다대포 썸머 페스타' 화려한 개막
부산의 숨은 보석, 다대포해수욕장(사하구 다대동)이 올여름 화려한 변신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 엔터테인먼트 해수욕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으며, 다채로운 축제로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떠오르고 있는'다대포 썸머 페스타'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7월 26일에서 8월 24일까지 펼쳐진다. 다대포 썸머 페스타의 첫 번째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바다축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다대포의 일몰을 특화한 불꽃쇼가 7월 26일 오후 8시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날 대형 인공풀장에서는 여름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나이트 풀파티가 열린다. 풀파티에서는 스윙스, 한요한, 폴블랑코, 비오 등 유명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주말마다 워터락콘서트가 개최돼 전문 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캠핑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8월 9일부터 24일 금·토요일 저녁 해변공원 제1·2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제공한다. 도심에 위치한 광활한 모래해변과 얕은 수심, 부산 유일의 갯벌체험이 가능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2016년 공원녹지 부분 장관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해변공원'과 산책하기 좋은 '다대포 동측해안'이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세계최대 바닥분수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국제단체 환경교육재단이 인증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블루플래그(Blue Flag)'와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세계적인 친환경 해수욕장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다대포해수욕장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질 화려한 불꽃쇼와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다대포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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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FESTA,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만나다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 FESTA의 세 번째 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FESTA는 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에 소속된 6개 지방자치단체(부산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 경남 김해시·양산시)의 가을 축제를 연결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명지시장 전어축제(부산 강서구, 8. 27.~29.) ▷김해 꽃 축제(경남 김해시, 10. 3.~6.)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10. 11.~13.)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10. 12.~13.) ▷다대포 선셋영화축제(부산 사하구, 10.18.~20.) ▷양산국화축제(경남 양산시, 10. 25.~11. 10.)로 구성되어 있다. 낙동강 FESTA의 일환으로 각각의 축제장에서 '함께 즐기는 낙동강 FESTA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하며,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정된 포토존(2개소)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총 6회의 이벤트 중 2회 이상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낭만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낙동강 FESTA를 통해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낙동강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는 구포 감동진의 역사·문화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강나루, 노을, 야경, 피크닉, 생태를 테마로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도심형 힐링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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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FESTA,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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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국내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10월 20일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해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하구청과 부산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는 '남남북녀', '미스체인지'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초신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노을과 영화로 물드는 다대포'를 주제로 부산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가 펼쳐지며,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 인기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축제는 수려한 낙조를 자랑하는 다대포와 영화도시 부산을 모티브로 한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을 중심으로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작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 개막작 상영예정)' 리마스터링 작품 등 13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해변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네마 불꽃쇼가 이어진다 특별 초청작으로 2024년 아리아노 국제영화제 다큐영화 대상작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선정됐다. 청년 단편영화 10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스크린속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관객들과 만나고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10월 18일 전야제에서는 인기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 감독·배우들이 출연하는 '시네 토크콘서트', 해외영화제 수상작 특별 초청 상영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배우 및 인플루언서들의 레드 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20일 폐막식에서는 감독·배우의 무대행사와 폐막작 상영, 가수 백지영의 무대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영화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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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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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랑스 칸-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890만 원 상당)의 체류비 지원이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Villa Kujoyama)'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하 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 '빌라 부산'의 첫 입주작가는 프랑스-터키 2인조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로 업무협약 참여기관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작가는 올해 9월부터 3개월간 '빌라 부산'에서 부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업 프로젝트 '유령과 발견(Ghost and Found)'을 수행하며,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창작 결과 전시회를 홍티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해외예술인에게 홍티아트센터 창작공간과 숙소 2개실을 제공하며, 칸의 창작공간(레지던시)에 입주하는 상호 교류 방안도 칸과 협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해외 예술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식 창작공간(레지던시) 조성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홍티아트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를 위한 환경 정비도 추진했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소재 홍티아트센터(다대동)는 국내 대표적인 시각·설치 분야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연 8명의 입주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감민경, 박자현, 김덕희 작가, 엘리제 바우어(Alizée Bauer, 프랑스), 매튜 뉴커크(Matthew Newkirk, 호주) 등 100여 명의 국내외 예술인이 거쳐 갔다. 홍티아트센터에서는 대만, 프랑스,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입주작가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홍티아트센터와 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만의 창작공간(레지던시) ‘트레저 힐 예술촌(Treasure Hill Artist Village(THAV))’, 일본 ‘타누시마루 예술연구소(Tanushimaru Institute for Art Research(TIAR))’에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김시흔, 정찬일을 파견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 ▷빌라 쿠조야마 : 프랑스 외무부의 문화협력 네트워크 예술시설로 일본의 프랑스 연구소와 협력, 베텐쿠르슐러(Bettencourt Schueller) 재단의 후원을 받는 일본 내 프랑스 레지던시 ▷트레저 힐 예술촌 : 타이페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로 80년대 도시계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란민들의 위반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술가의 레지던시와 마을 주민이 함께 거주 ▷일본 타누시마루 예술연구소 : 후쿠오카 현지 일본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로 거대한 창고형 공동작업장을 보유, 설치작가에 최적화된 레지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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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랑스 칸-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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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해변에서 펼쳐지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8일 오후 5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소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세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어싱(Earthing)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의 의미로 발바닥을 땅과 접지하여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자유전자를 맨발로 연결하는 것으로 이미 각종 공중파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작년부터 하나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서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로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편이다. 이날 다대포 편 행사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걸음걸이 분석 등을 위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다대포 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왕복 2킬로미터(km) 코스를 1천250명이 1조로 총 8개 조로 나눠 차례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로 행사 무대 우측 출발선상에서 깃발을 소지한 인솔자와 함께 몰운대 방향으로 이동 후 되돌아서 고우니생태길 방향으로 이동, 다시 무대 앞으로 이동 후 자연스럽게 해산한다. 참가 신청은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누리집(earthing.busan.com)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당일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 배지, 신발주머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다음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오는 11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7개의 해변을 돌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다대포해수욕장은 노을이 특히나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모래가 부드럽고 경사가 적어 슈퍼 어싱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라며,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 어싱을 한껏 즐기고 체험하면서 건강과 힐링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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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 문화·활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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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해변에서 펼쳐지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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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제3회 사하갈맷길걷기대회 10월 20일 개최
-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는 10월 20일, 제3회 사하갈맷길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 하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해안산책로를 거쳐 다대포해변공원(푸른광장)에 집결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출발지인 하남초등학교에 모이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약 7km 거리로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회원사들로부터 협찬을 받은 전자제품(TV, 세탁기, 휴대폰 등), 트레킹화, 상품권 등의 경품을 도착지인 다대포해변공원(푸른광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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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제3회 사하갈맷길걷기대회 10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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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와 (주)고래사, 장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9월 13일,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주)고래사(대표 김형광)와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장학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고래사는 최근 자립 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청년고우니의 비상 사업'에 3천만 원,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복지박람회 사업'에 2천만 원 등 총 5천만원을 후원했다. (주)고래사 김형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렇게 기업의 장학금 지원을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은 온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며, "고래사의 후원과 이번 협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와 (주)고래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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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와 (주)고래사, 장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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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롬나드콘서트Ⅳ' 개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가을을 맞아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콘서트Ⅳ'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롬나드콘서트Ⅳ' 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이끈다. 크리스토포리는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2019년에 시작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뮤직 시스템 재팬 (Music System Japan)'의 창립자다. 이번 공연에서 젊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V.I.P퍼커션 앙상블과 오퍼커션 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V.I.P퍼커션 앙상블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연예술그룹 중 하나로 2015년 창단 이후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여 왔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도립교향악단 타악기 수석 주자인 오승명을 중심으로 2015년 창단 타악 전문 연주 단체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특한 타악기 음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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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롬나드콘서트Ⅳ'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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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티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 - 백나원, 조민지 작가
- 사하구 예술 레지던시, 홍티예술촌에서 황정원 조민지 입주작가의 릴레이 개인전이 진행 중입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없이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하구 홍티로 768. 8.6. (화) - 10.2. (토)10:00 - 18:00 (일,월 및 공휴일 휴무) 0:00 인트로 0:19 백나원 《기억의 배열, 해체》 1:56 조민지 《ECHOING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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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티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 - 백나원, 조민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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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인정사, 사하구에 자비나눔 쌀 2,000kg 전달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정사(주지 수진스님)로부터 지난 8월 18일, 백미 2,000kg(20kg,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백중(음력 7월 15일)을 맞아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의 의미로 저소득 세대와 무료급식소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인정사 주지 수진스님은 "불자들의 공덕(功德)이 모여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누는 기쁨을 알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해인정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백중을 맞아 사하구에 백미를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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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인정사, 사하구에 자비나눔 쌀 2,0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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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한바퀴' 제282화 뜨거움을 품다, 부산 사하구
- KBS-1 채널의 '동네한바퀴'가 282번째 여정으로 뜨거운 청춘의 계절을 만끽하러 사하구를 찾아 왔습니다. 부산 서남단에 자리한 서부산의 중심지. 낙동강 물줄기가 남해와 만나는 천혜의 환경을 품은 사하구! 여름이 오면 해변에서는 즐거운 축제가 펼쳐지고, 가는 곳마다 낭만이 파도치는 동네의 모습! 타임테이블 00:00 오프닝 00:20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이 있는 곳, 사하구 02:22 하단항의 복덩이, '하단동 까치복' 10:37 전설은 계속된다, '장림동 수제야구방망이 장인' 20:42 도심 속 작지만 큰 힐링, '다대포해변공원' 24:00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 25:04 감천동의 푸른 희망 '천마마을 스마트팜' 31:07 대를 이은 가족의 맛 다대포 3대 노포 38:39 행복을 함께 만드는 명란 가족 47:23 뜨거운 축제의 현장 '다대포해수욕장' 51:25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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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한바퀴' 제282화 뜨거움을 품다, 부산 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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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비엔날레, 17일 개막 '여름 도시 부산' 활력 기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다. 이 배경에는 자율적인 무정부 사회의 초기 형태와 같은 ‘해적 유토피아’와 속세로부터 떨어져 나온 곳인 불교에서의 ‘도량’의 개념을 전시에 도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공동체 사회이자 해방의 공간인 이 두 개념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세계와 문화를 탐구하고 시대에 요구되는 공간과 세계를 재구상한다는 기획 의도를 주제에 반영했다. 전시는 부산비엔날레 최초로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공동 전시 감독이 선보이며, 36개국 62작가(팀) 78명이 참여한다. 전시 외에도 ▶'해적 패널' ▶'사운드 프로젝트'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협업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주요 작가로 '송천', '윤석남', '홍이현숙' 작가가 참여하며, 그 외에도 '방정아', '김경화', '이가영', '구헌주' 등 부산 출신 작가도 참여한다. 국외 작가로는 이시카와 마오(Ishikawa Mao), 프라차야 핀통(Pratchaya Phinthong) 등 아시아권과 비서구권 국가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대한민국 미술축제(9.1.~11.)」라는 공동 타이틀로 '광주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과 연계 추진된다. 지난 4월 문체부, 지자체 등은 각 기관의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통합해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선언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부산과 광주비엔날레 통합입장권을 정가 대비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부산비엔날레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결합상품으로 입장권 30퍼센트(%) 할인과 5퍼센트~40퍼센트(%)의 시간대별 승차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 개막 전까지 사전예매 할인 등 관람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수 '스카웨이커스'가 축하공연을 맡았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전시 감독들의 설명과 참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도시들의 힘은 '문화'에 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의 바탕에도 높은 수준의 문화적 환경이 필수적이다”라며, "우리시는 부산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로 자리매김해 세계적(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행사주제 :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 ○ 행사기간 : 2024. 8. 17.(토) ~ 10. 20.(일) ○ 행사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 전시참여 : 36개국 62팀(78명), 353점 * 전시감독 : 베라 메이(Vera Mey) &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 주요내용 :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추진 ※ 개막식 : 2024. 8. 16.(금) 17시 부산현대미술관(사하구 을숙도) 야외특설무대 ※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누리집(busanbiennale20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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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비엔날레, 17일 개막 '여름 도시 부산' 활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