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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달빛 갈맷길 테마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이름인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함께 갈맷길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테마를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주말원정대 등 욜로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환영사 및 축사 ▲깃발 전달식 ▲출정물품 전수 ▲가이드물품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회식 이후 욜로(YOLO) 갈맷길 7코스(선셋 갈맷길 피크닉)를 걷는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갈맷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www.갈맷길.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트레일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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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3일) 오후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제2차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대상지로 1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으로 올해 8월 기준 25곳이 개관했고, 39곳이 조성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2023년 제2차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완료했고, 이후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8월 23일 위원회에서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2곳, ▲소형(150㎡ 이상) 8곳 등 사업대상지 총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별로는 사하구 8곳, 서구 1곳, 금정구 1곳, 부산진구 1곳, 기장군 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70억 원(시비 49억 원, 구·군비 21억 원)이 투입돼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서구·사하구 지역에서 9곳이 대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2024년까지 모두 개관하면, 부산시 전역에는 총 76개의 '들락날락'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기존 5개소에서 이번에 선정된 8곳을 포함 총 13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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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성공적 건립·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서부산의료원의 조기 건립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조속한 건립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와 사하구는 서부산의료원 조속 건립을 위해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부지매매와 소유 토지 맞교환 방식을 검토하며, 서부산의료원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하여 상호 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시와 사하구 간 서부산의료원 부지 매입매각 협상 지연 등으로 서부산의료원 착공이 지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동․서균형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이자 서부산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의료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을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성공적인 이끈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부산의료원이 지역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공의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건립 추진 중인 서부산의료원은 부산지역 동․서간의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코로나19 등 응급‧재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부산의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립부지는 사하구 신평동 646-1번지 일원이며, 부지면적 15,750㎡, 연면적 32,773㎡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300병상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시설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 착공해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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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지난 6월 착수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에 관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기수립된 용도지역·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를 계획한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에 대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지와 연계한 역세권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인프라 공급 등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부산시는 향후 마련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북구) ▲10월 24일 원도심권(동구, 서구, 중구, 남구, 영도구) ▲10월 25일 동래권(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부산권의 개최장소는 사하구청 본관 4층에 있는 대강당에서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란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6월까지 재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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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남해군 비대면 직거래 특산물 전달식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27일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경남의 남해군(군수 장충남) 우수 특산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앞서 사하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도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남해군 우수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고, 이번 전달식에서 해당 기간 동안 판매된 마늘 725kg, 멸치 1,288kg, 수산물가공식품 76세트 등 5천만원 상당의 특산물 교류가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남해군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통우회를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급 단체와 남해 향우회, 사하구 직원, 구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자매도시 남해군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사하구는 이번 특산물 교류를 계기로 남해군과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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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맞이 동백전 더블 이벤트 시행
부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동백전' 충전 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확대하는'더블 이벤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동백전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29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 1~15일, 15~3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차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동백전을 3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이 두 배로 늘고, 충전한도 금액(기존 월 30만 원)도 늘어난 셈이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5%가 적용된다. 9월 한 달 동안 충전 한도가 최대 60만원, 캐시백 금액이 4만5000원으로 혜택이 늘어난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동백전 정책이 다음 달 한 달간은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은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다. 또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2차 기준인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추석명절을 맞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시간 부산시·사하구연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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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달빛 갈맷길 테마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이름인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함께 갈맷길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테마를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주말원정대 등 욜로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환영사 및 축사 ▲깃발 전달식 ▲출정물품 전수 ▲가이드물품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회식 이후 욜로(YOLO) 갈맷길 7코스(선셋 갈맷길 피크닉)를 걷는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갈맷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www.갈맷길.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트레일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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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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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3일) 오후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제2차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대상지로 1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으로 올해 8월 기준 25곳이 개관했고, 39곳이 조성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2023년 제2차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완료했고, 이후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8월 23일 위원회에서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2곳, ▲소형(150㎡ 이상) 8곳 등 사업대상지 총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별로는 사하구 8곳, 서구 1곳, 금정구 1곳, 부산진구 1곳, 기장군 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70억 원(시비 49억 원, 구·군비 21억 원)이 투입돼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서구·사하구 지역에서 9곳이 대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2024년까지 모두 개관하면, 부산시 전역에는 총 76개의 '들락날락'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기존 5개소에서 이번에 선정된 8곳을 포함 총 13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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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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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성공적 건립·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서부산의료원의 조기 건립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조속한 건립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와 사하구는 서부산의료원 조속 건립을 위해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부지매매와 소유 토지 맞교환 방식을 검토하며, 서부산의료원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하여 상호 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시와 사하구 간 서부산의료원 부지 매입매각 협상 지연 등으로 서부산의료원 착공이 지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동․서균형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이자 서부산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의료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을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성공적인 이끈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부산의료원이 지역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공의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건립 추진 중인 서부산의료원은 부산지역 동․서간의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코로나19 등 응급‧재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부산의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립부지는 사하구 신평동 646-1번지 일원이며, 부지면적 15,750㎡, 연면적 32,773㎡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300병상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시설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 착공해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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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성공적 건립·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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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 부산시는 지난 6월 착수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에 관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기수립된 용도지역·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를 계획한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에 대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지와 연계한 역세권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인프라 공급 등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부산시는 향후 마련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북구) ▲10월 24일 원도심권(동구, 서구, 중구, 남구, 영도구) ▲10월 25일 동래권(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부산권의 개최장소는 사하구청 본관 4층에 있는 대강당에서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란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6월까지 재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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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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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남해군 비대면 직거래 특산물 전달식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27일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경남의 남해군(군수 장충남) 우수 특산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앞서 사하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도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남해군 우수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고, 이번 전달식에서 해당 기간 동안 판매된 마늘 725kg, 멸치 1,288kg, 수산물가공식품 76세트 등 5천만원 상당의 특산물 교류가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남해군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통우회를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급 단체와 남해 향우회, 사하구 직원, 구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자매도시 남해군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사하구는 이번 특산물 교류를 계기로 남해군과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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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남해군 비대면 직거래 특산물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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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맞이 동백전 더블 이벤트 시행
- 부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동백전' 충전 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확대하는'더블 이벤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동백전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29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 1~15일, 15~3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차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동백전을 3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이 두 배로 늘고, 충전한도 금액(기존 월 30만 원)도 늘어난 셈이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5%가 적용된다. 9월 한 달 동안 충전 한도가 최대 60만원, 캐시백 금액이 4만5000원으로 혜택이 늘어난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동백전 정책이 다음 달 한 달간은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은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다. 또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2차 기준인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추석명절을 맞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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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사하구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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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맞이 동백전 더블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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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Eco 챌린지 낙동강 자전거 페스티벌
- '낙동강 자전거페스티벌'이 2021년 6월 19일(토) ~ 6월 30일(수)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33번길 1의 을숙도 및 낙동강문화관 일원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K-water 부산권지사 주최 및 워터웨이플러스와 낙동강문화관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자전거 국토종주 시종점에 위치한 낙동강문화관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하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낙동강자전거페스티벌은 을숙도 및 낙동강문화관 인근 지역 맥도생태공원까지 왕복 30㎞ 내외의 평탄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낙동강자전거페스티벌은 시간이나 순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완주를 목적으로 하는 온 가족 및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축제로 대회코스는 낙동강문화관에서 을숙도생태공원을 거쳐 맥도생태공원으로 다시 돌아 왕복한다. 참가자는 QR코드 스캔 및 구글독스를 통한 온라인 사전접수를 받았다. 사전 접수는 당초 예상했던 일자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여 조기에 마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간내 접수를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오는 6월19(토)~20(일) 양일간, 20팀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고 하니 'ECO 챌린지 낙동강 자전거페스티벌' 신청 접수를 놓치신 분들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니 현장참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낙동강자전거페스티벌의 행사를 주관하는 워터웨이플러스와 낙동강문화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33번길 1(하단동 1150-2)에 자리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즐거움, 노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으로 환경과 레저 문화가 결합된 수변도시의 문화미래를 엿볼 수 잇는 곳이다. 낙동강과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어린이들에게 감성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시설과 함께 수변도시 문화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을 마련하여 강을 주제로 한 미디어 작품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적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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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Eco 챌린지 낙동강 자전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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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봄 초화 식재
-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4월을 맞이해 봄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화단에 가자니아 뉴데이와 데이지 타소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경관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유덕 동장은 “아름다운 봄꽃을 보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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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봄 초화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