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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15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그리고, 서부산의 강점인 자연경관·생태·기반시설(인프라) 등을 활용한 친환경·힐링 공간 조성과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산권 탐방로, 생태공원 등 풍경길을 연결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자산을 활용한 '어싱길 200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사업·문화가 어우러진 수변공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도심이 하나로 연결되는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으로 시의 야간 관광사업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부산권 관광지를 잇는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원할 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테마형 노선 신설,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서부산 홍보, 주변 관광지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 활성화와 동서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 기반시설(인프라)을 함께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와 매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을숙도, 맥도 등 부산형 습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핫스팟, 관광명소를 먼저 만드는 전략으로 서부산 관광을 발전시키겠다. 특히,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시농업, 조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색있고 경쟁력 높은 콘텐츠 발굴 등 시 전체가 '서부산관광 세일즈맨'로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부산을 넘어 남부권 전체 관광 명소로 서부산이 거듭날 수 있는 다방향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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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페라 오페라야! 놀자! 모차르트 '마술피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오페라 <오페라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3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오페라야 놀자> 공연이 2023년 6회 공연을 진행하며 티켓 오픈 연속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 속에 2024년에도 공연을 이어간다. <오페라야 놀자>는 2023년 4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공연을 하며 부산시 캐릭터 부기가 오페라에 출연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음악, 문학, 무용, 미술이 담긴 종합예술로 <마술피리>,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인 환상적인 이야기, 화려한 의상과 배경, 흥겨운 춤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 아동들이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관계 형성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어린이 오페라는 부산시 지정 도시재생전문기업이자 국내 유일 어린이 오페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오페라 콘텐츠 전문 ㈜샤콘느'와 함께 한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예매 시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어 어린이 가족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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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의료기관 증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의료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에 나서고 있는 병원은 총 6곳으로 2012년부터 수술비 지원에 나서고 있는 큐병원, 오케이의원, 부산아이센터안과 등이 있고, 지난해 프라임병원을 비롯해 부산자생한방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등 3곳과 사하구는 새롭게 협약을 맺고 치료 및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진료를 연계해주고 있다. 사하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상담을 통해 각 병원에 진료를 추천하고 각 병원은 진료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해주고 있다. 무료 진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한 주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무료 진료 진행절차는 사하구 각동별 민원상담 및 추천 이후 사하구의 적합 대상 추천에 의한 참여병원의 수술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 사하구 협약 무료 진료 및 수술 의료기관 ▷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큐병원) 협약일자:2012. 7. 2. 협약기관:큐병원(하단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노인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지원대상:사하구 거주 65세 이상 의료급여(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노인 ▷ 하지정맥류 무료수술 지원(OK(오케이)의원) 협약일자:2012. 7. 2. 협약기관:오케이의원(OK의원/ 하단동 소재) 협약내용:하지정맥류 무료 수술 지원 지원대상:사하구 거주 저소득주민(기초, 차상위계층) 중 수술 필요자 ▷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부산아이센터안과) 협약일자:2012. 7. 2. 협약기관:부산아이센터안과(괴정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가구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수술비, 진료비(백내장 수술에 한함) 전액 지원 지원대상:사하구 거주 65세 이상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 한방 진료지원지원(부산자생한방병원) 협약일자:2023.4.27 협약기관:부산자생한방병원(하단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 청소년 한방진료 지원 지원대상: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 ▷ 폐암 무료검진 지원(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협약일자:2023.2.15 협약기관: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하단동 소재) 협약내용:폐암 검진(흉부 CT) 지원대상:관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 척추, 관절 무료수술 지원(프라임병원) 협약일자:2023.8.29 협약기관:프라임병원(하단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노인 척추, 관절 무료수술 지원 지원대상:저소득, 복지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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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다대포 전국 연날리기 축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대포 전국 연날리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날리기축제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연날리기 대회, 부산시 무형문화재 다대포 후리소리와 연 만들기 및 민속놀이 체험, 전통 연 전시(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연) 등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 민속놀이인 이번 연날리기 축제는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한해의 액운을 막고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 2024년 다대포 전국 연날리기 축제 ○ 일시 : 2024. 2. 24.(토) 09:00 ~ 17:20 ※ 개막식 : 14:00 ○ 장소 : 다대포 해수욕장 해변 ○ 내용 : 연날리기 대회, 전통 연 전시, 연 만들기 및 민속놀이 체험, 무형문화재(다대포 후리소리) 공연 등 ○ 주관 : (사)부산민속연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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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33곳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총 7개 사업, 전통시장 등 33곳이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9~10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응모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9억 원과 지방비 8.5억 원 등을 포함, 총 30억 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7개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문화관광형, 디지털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 화재알림시설지원,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등이 있다. 먼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가운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고유의 특화 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에 ▶하단오일상설시장 ▶부산자유시장 ▶반송큰시장이,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통시장'에 ▶민락골목시장이 선정됐다. 특히, 하단오일상설시장은 지난해 추진한 특성화첫걸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도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하단오일상설시장은 2년간 8억 8천만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구포축산물도매시장 ▶봉래시장 ▶남항시장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선정된 세 곳에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에 장림골목시장, 다대씨파크 등 23곳의 전통시장과 상인연합회 부산지회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에 국비 7.5억 원을 투입해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와 상인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 전통시장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자생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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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천마마을, 스마트팜으로 도시재생을 꿈꾸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동의 천마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천마마을 스마트팜이 지난 12월 22일 오픈식을 갖고 판로개척에 나섰다. 사하구는 감천2동 13-1686번지 일원에 연면적 772.97㎡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팜을 8월 말 준공하고 12월 22일 오후 2시 오픈식을 가지고 스마트팜에서 첫 수확한 채소들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천마마을 스마트팜은 1층 홍보실, 재배시설 2∼3층 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산 최대 규모의 식물재배 시설의 하나이다. 스마트팜 가운데 재배시설은 전체 215.845㎡(65평) 규모로 수직공간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1개 층당 50평 규모의 시설이 10개 층으로 연결되어 실제 재배면적은 500평에 이른다. 한 번에 3만 2000포기를 재배할 수 있는 규모로 파종에서 생산까지 걸리는 기간은 45일 정도로 현재 버터해드, 로메인, 카이피라, 프라이아이스, 오비레드 등 5종을 재배중이다. 천마마을 스마트팜은 천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1년동안 위탁 관리하며 주민들의 수익과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합은 천마산 전망대와 감천문화마을 카페, 사하구 소재 학교, 공공기관 등 샌드위치 및 샐러드 프랜차이즈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온라인 직판매도 개척할 예정으로 주민들은 1년여 동안 스마트팜 경영과 운영에 관한 교육을 받아왔다. 사하구는 스마트팜 연계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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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안내
- 사하구가족센터는 가족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제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11월 11일(토)에 낙동강문화관 및 을숙도 생태공원 일대에서 실시한다. 부산시 내 다양한 가족 700가정을 대상으로 한 '제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남녀간·세대간 어우러짐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11일(토) 10:00부터 13:00까지 낙동강문화관 및 을숙도 생태공원 일대(낙동강문화관 방문 → 을숙도 생태공원 → 어도관람실 → 낙동강문화관(약 4.4km / 약 1시간 소요)코스로 진행된다. '제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일반가족 뿐 아니라,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지역에 부합한 다양한 가족 모두 참여가능하다. 또한 식전행사로 부대행사(업사이클링 체험 외), 경품행사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걷기대회의 신청방법으로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구글폼 접수로 하면 된다. 신청접수 바로가기 > '제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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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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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2회 성인문해한마당 성황리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9월 14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11개 기관 성인문해 교육 기관의 학습자, 교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하구 성인문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성인문해 기관의 모든 학습자가 다 같이 참여해 단체 게임 활동을 즐기는 등 모두가 즐기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기관의 합창, 라인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과 올해 전국(부산) 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 시화 낭송, 자유 발언 나도 한마디, 단체 레크레이션 등 교사, 친구들이 함께 그간의 배움을 공유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성인문해 시화를 낭송한 형설모두학교 송금란(64)씨는 "한글을 배우니 어두운 세상에 빛을 만난 것 같은 새로운 삶이 다시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활동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학습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또 올해는 사하구 문해학습자가 2023년 전국(부산) 성인문해시화전에서 13명의 수상(시화 11점, 엽서쓰기 2점)하는 등 풍부한 학습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사하구는 9월 14일부터 도시철도 신평역 지하통로 및 구청 본관 1층에서 전국(부산)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을 9월 22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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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달빛 갈맷길 테마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이름인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함께 갈맷길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테마를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주말원정대 등 욜로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환영사 및 축사 ▲깃발 전달식 ▲출정물품 전수 ▲가이드물품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회식 이후 욜로(YOLO) 갈맷길 7코스(선셋 갈맷길 피크닉)를 걷는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갈맷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www.갈맷길.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트레일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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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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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10년동안 1기업-1세대 결연사업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9월 11일, 저소득 취약 계층 정기 후원사업인 '1기업-1세대결연사업'관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선보공업 대표)가 사하구 지역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 시작한 '1기업-1세대결연사업'은 2년마다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여 저소득 아동 등 취약 계층을 정기 후원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일시적 후원이 아닌 저소득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또는 저소득 가정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거나 재능이 있는 아동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후원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3년부터 2023년 6월까지 10년 간 후원한 금액은 총 6억 8,340만원에 달하고, 올해는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향후 2년간 총 1억 8,460만원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향후 24개월간 매달 20~50만원씩 정기후원하고, 지원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아동 등 사하구 관내 16개동 77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2007년 3월 기업간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구정협조를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한 사하지역 기업들의 친선협의체다. 선보공업(대표 최금식)을 비롯해 선보유니텍(대표 김청옥) BJ테크(대표 이봉선) ㈜부영개발(대표 김종각) 삼진어묵(대표 박용준) 경성리츠(대표 채창일) 등 68개 업체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기업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발전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10여 년간 결연사업에 동참에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앞으로 결연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기부로 조금 더 따뜻한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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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10년동안 1기업-1세대 결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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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해인정사, 자비 나눔 쌀 기부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해인정사(대한불교조계종, 사하구 괴정동)는 지난달 8월 30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000kg(20kg, 100포)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백중(음력 7월 15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 실천의 뜻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해인정사 신도들이 백중을 맞이해 공양한 쌀로, 사하구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인정사 수진스님은 "불자들의 공덕(功德)이 모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누는 기쁨을 알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해인정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지역 내 사찰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모아주면 더욱 밝고 행복한 사하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인정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27년째 매년 백중에 자비 나눔 실천으로 사하구에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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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해인정사, 자비 나눔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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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 부산 사하구의 서부산권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 매김한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이 오는 9월 22일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된 노후 공연장 로비, 분장실,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9월 중순 준공 검사를 끝으로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공간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새 단장한 을숙도문화회관의 뜻깊은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동하가 특별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대성당들의 시대',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님아' 등을 들려주며 깊은 감성과 최상급 기교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샌드아티스트 윤여경이 출연해 동요 '섬집아기' 곡과 함께 옛날 을숙도문화회관의 고즈넉한 모습을 보여준 후 빠른 템포로 전환되며 '아리랑랩소디'에 맞춰 현재의 발전된 을숙도문화회관의 모습을 샌드아트로 그려내 샌드아트의 감성을 오케스트라에 녹여 낸다. 이어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피아니스트 최성근이 'Sound of Peace' 피아노 연주를 통해 평화의 하모니를 들려주고, 마지막 엔딩곡에서는 '아름다운 인생'에 맞추어 이주호 발레리노(전 국립발레단)가 출연해 아름다운 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20년 만에 이루어진 을숙도문화회관의 대대적인 공사 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적절하게 조화 시킨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좌석은 1층은 3만원, 2층은 2만원이며, 예매는 9월 8일(금) 10시부터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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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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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지역자활센터, '쿨링힐링 무비데이' 개최
- 부산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사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해중)와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상구)는 8월 30일 자활사업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단동 소재 아트몰링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는'쿨링힐링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모처럼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느끼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자활사업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참여자 인터뷰가 포함된 영상을 상영하고 자활센터 종사자 2명, 자활참여자 6명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했다. 사하구 지역자활센터 2개소는 참여자 270여 명이 청소,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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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지역자활센터, '쿨링힐링 무비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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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3일) 오후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제2차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대상지로 1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으로 올해 8월 기준 25곳이 개관했고, 39곳이 조성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2023년 제2차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완료했고, 이후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8월 23일 위원회에서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2곳, ▲소형(150㎡ 이상) 8곳 등 사업대상지 총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별로는 사하구 8곳, 서구 1곳, 금정구 1곳, 부산진구 1곳, 기장군 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70억 원(시비 49억 원, 구·군비 21억 원)이 투입돼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서구·사하구 지역에서 9곳이 대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2024년까지 모두 개관하면, 부산시 전역에는 총 76개의 '들락날락'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기존 5개소에서 이번에 선정된 8곳을 포함 총 13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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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