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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빈대 출몰! 틈새 살피고 이렇게 대응하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안내·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집이나 공동·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 틈 등을 살펴봐야 하며, 저녁보다 이른 새벽(3~4시)에 흡혈 활동을 하는 습성이 있어 이 시간대에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시 누리집(www.busan.go.kr)에 게재해 상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구·군 보건소를 통해 소관 시설에 이 정보집을 배포,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적극 안내한다. 주요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은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할 것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할 것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물리적 방제(스팀 고열, 건조기 이용)와 화학적 방제(살충제 처리)를 병행해 효과적으로 방제할 것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판단할 것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할 것 등이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국내외 여행 중 빈대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하고,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 흔적 등을 확인해 빈대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빈대에 물려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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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 발표에 대한 부산시 입장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오늘 국토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에 가덕도 신공항을 개항하기 위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발표를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주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합니다. 그동안 부산시는 지난 정부에서 2035년까지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2030년 이전에 조기 개항하도록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대응해왔습니다. 2030년 이전 조기 개항의 방안을 찾아내도록 윤석열 대통령님과 원희룡 장관께서 적극 성원해주셔서 오늘 조기 개항의 방안이 마련된 데 대해 대통령님과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이자, 남부권의 공동 번영과 국토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정부가 개최한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에서는 건설 공법은 물론 공항 배치안, 엑스포 개최 전 조기 개항 방안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협력과 함께 국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이미 지역의 여야 국회의원들께서는 조기 보상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안'과 공항의 설계와 시공을 전담할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우리 시도 국토부와 협의하여 보상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공항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정착 지원 방안도 충실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공항 복합도시를 차질 없이 조성하여, 가덕도 일원을 명실상부한 남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그리고 330만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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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종이봉투에 버린 20대 남녀 검거
부산 사하구 보육원 근처 주택가 주차장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20대 남녀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으며, 이들은 양육 포기 시 아기를 위탁가정에 맡길 수 있는 제도를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29일 사하구 감천동 한 주택가 주차장에 신생아를 종이봉투에 담아 몰래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아기는 담요에 싸여 탯줄까지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남 창원에서 동거하는 사이로 지난 29일 주거지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사하구의 한 보육원에 아기를 두려고 했으나, 밤이라 보육원 위치를 못 찾아 인근 주택 주차장에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어 택시를 타고 사하구 소재 보육원 근처로 이동해 아이를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택 주차장 CCTV 추적을 통해 동선을 파악한 끝에 31일 오전 9시께 창원 자택에 있던 두 사람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 유기 혐의에 대해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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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8월 17일 공포, 2023년 1월 1일 시행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8월 17일 공포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17 제2호 마목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자동차로, 대기 중 직접 배출 및 2차 생성*을 포함한 초미세먼지는 5등급차의 절반** 수준으로 배출되며, 온실가스는 5등급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배출된다. *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 대기 중에서 광화학반응하여 생성되는 초미세먼지 ** [경유차초미세먼지배출량] (5등급)8.7 > (4등급)4.1 > (3등급)1.6kg/대/년 환경부는 올해 7월 31일을 기준으로 국내 등록된 4등급 경유차 116만 대 중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지 않아 입자상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84만대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가 계획대로 조기폐차되면 2차 생성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연간 약 3,400톤,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470만톤이 감축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18년 자동차 배출 초미세먼지의 약 8.4%, 온실가스의 약 4.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환경부는 그간 지원해왔던 5등급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경유차(이하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해, 2023년까지만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17 제2호 라목 이전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자동차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는 2018년 말 기준으로 232만대가 등록되어 있었으나, 지속적인 조기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수도권지역에서의 운행제한을 통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78만대로, 67%가 줄어들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실제 운행되는 차량은 48만 대까지 감소했다. 환경부는 실제 운행하고 있는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 48만대를 2023년 말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잔여 물량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제한 대상 지역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지역에 대해서만 시행되던 계절관리제 기간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이 올해 12월 1일부터는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까지 확대되고, 2023년 12월 1일부터는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확대된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올해 안에 조례를 통해 운행제한 시행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특광역시 외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자체도 운행제한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편성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겠다"라면서, "지자체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5등급 경유차의 경우 곧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만큼 내년까지 꼭 신청하여 지원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첨부 1. 배출가스 등급제 개요 및 자동차 등록현황. 2. 조기폐차 지원사업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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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빗길 사고로 감천동 마을버스 상점 돌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비가 쏟아진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사하구 감천동의 일명 까치고개에서 오전 8시 26분경에 마을버스가 급좌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피하려다 반대편 차로를 넘어가 탕제원 점포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C씨 등 승객 10명과 30대 버스 기사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 사고 충격으로탕제원 출입문이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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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부산 괴정천에 빠진 70대, 수색 1시간 만에 발견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을 벌였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7분경 폭우로 인해 수위가 올라간 하단동의 괴정천에 사람(노인)이 떠내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2에 접수된 괴정천 사고 지점은 하단초등학교 앞에서 낙동강하구둑 방면의 괴정교로 이어진 곳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구급대원들과 함께 하단초등학교 앞으로 흐르는 하천을 집중 수색했으며, 하천에 떠내려 갔던 A씨(70대)는 오후 4시경 본인 스스로 하천에서 빠져나왔고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소방 구급대원에게 발견됐다.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무사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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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파이프 제조공장서 화재발생
- 사하구 소재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11월 25일 오전 10시35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없이 발화후 30여분만에 정리됐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서 추산 약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수도배관 절단작업 도중 불티가 페인트에 옮겨 붙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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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파이프 제조공장서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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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로 대한제강앞 교통사고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대로 을숙도대교 부근 대한제강 앞 도로에서 7월 30일 오전 11시경 승용차와 화물차 등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을숙도대교 방향 도로 일대가 사고수습과 정리가 될 때까지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사하경찰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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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로 대한제강앞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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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빈대 출몰! 틈새 살피고 이렇게 대응하세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안내·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집이나 공동·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 틈 등을 살펴봐야 하며, 저녁보다 이른 새벽(3~4시)에 흡혈 활동을 하는 습성이 있어 이 시간대에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시 누리집(www.busan.go.kr)에 게재해 상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구·군 보건소를 통해 소관 시설에 이 정보집을 배포,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적극 안내한다. 주요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은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할 것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할 것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물리적 방제(스팀 고열, 건조기 이용)와 화학적 방제(살충제 처리)를 병행해 효과적으로 방제할 것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판단할 것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할 것 등이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국내외 여행 중 빈대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하고,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 흔적 등을 확인해 빈대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빈대에 물려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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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파트 화재.주민10여명 대피 소동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동의 아파트에서 지난 10월 29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1시 44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인 오후 2시 5분에 진화됐다. 당시 불이 난 세대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세대에 설치된 자동화재탐지설비 동작음을 인지한 아파트 관리 사무실이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에어컨, TV 등 세대 일부를 태워 약 3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난 원인으로 주방 콘센트에 연결된 보조 배터리, 스마트워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으로 전기적 단락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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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파트 화재.주민1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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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 발표에 대한 부산시 입장
-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오늘 국토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에 가덕도 신공항을 개항하기 위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발표를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주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합니다. 그동안 부산시는 지난 정부에서 2035년까지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2030년 이전에 조기 개항하도록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대응해왔습니다. 2030년 이전 조기 개항의 방안을 찾아내도록 윤석열 대통령님과 원희룡 장관께서 적극 성원해주셔서 오늘 조기 개항의 방안이 마련된 데 대해 대통령님과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이자, 남부권의 공동 번영과 국토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정부가 개최한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에서는 건설 공법은 물론 공항 배치안, 엑스포 개최 전 조기 개항 방안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협력과 함께 국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이미 지역의 여야 국회의원들께서는 조기 보상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안'과 공항의 설계와 시공을 전담할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우리 시도 국토부와 협의하여 보상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공항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정착 지원 방안도 충실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공항 복합도시를 차질 없이 조성하여, 가덕도 일원을 명실상부한 남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그리고 330만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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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 발표에 대한 부산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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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종이봉투에 버린 20대 남녀 검거
- 부산 사하구 보육원 근처 주택가 주차장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20대 남녀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으며, 이들은 양육 포기 시 아기를 위탁가정에 맡길 수 있는 제도를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29일 사하구 감천동 한 주택가 주차장에 신생아를 종이봉투에 담아 몰래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아기는 담요에 싸여 탯줄까지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남 창원에서 동거하는 사이로 지난 29일 주거지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사하구의 한 보육원에 아기를 두려고 했으나, 밤이라 보육원 위치를 못 찾아 인근 주택 주차장에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어 택시를 타고 사하구 소재 보육원 근처로 이동해 아이를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택 주차장 CCTV 추적을 통해 동선을 파악한 끝에 31일 오전 9시께 창원 자택에 있던 두 사람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 유기 혐의에 대해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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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종이봉투에 버린 20대 남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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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식당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 부산사하경찰서는 8월 29일 오전 3시경 사하구 신평동 모 식당 내에서 살인미수 피의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50대·남)는 지인관계로 A씨는 사건 당일 B씨가 다른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 찾아와 B씨와 말다툼 벌인 뒤 가져온 흉기를 휘둘렀다. 이 상황을 목격한 주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부산 사하경찰서 형사강력팀은 A씨에게 범행동기 등 사건 수사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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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식당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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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8월 17일 공포, 2023년 1월 1일 시행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8월 17일 공포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17 제2호 마목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자동차로, 대기 중 직접 배출 및 2차 생성*을 포함한 초미세먼지는 5등급차의 절반** 수준으로 배출되며, 온실가스는 5등급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배출된다. *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 대기 중에서 광화학반응하여 생성되는 초미세먼지 ** [경유차초미세먼지배출량] (5등급)8.7 > (4등급)4.1 > (3등급)1.6kg/대/년 환경부는 올해 7월 31일을 기준으로 국내 등록된 4등급 경유차 116만 대 중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지 않아 입자상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84만대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가 계획대로 조기폐차되면 2차 생성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연간 약 3,400톤,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470만톤이 감축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18년 자동차 배출 초미세먼지의 약 8.4%, 온실가스의 약 4.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환경부는 그간 지원해왔던 5등급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경유차(이하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해, 2023년까지만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17 제2호 라목 이전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자동차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는 2018년 말 기준으로 232만대가 등록되어 있었으나, 지속적인 조기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수도권지역에서의 운행제한을 통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78만대로, 67%가 줄어들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실제 운행되는 차량은 48만 대까지 감소했다. 환경부는 실제 운행하고 있는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 48만대를 2023년 말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잔여 물량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제한 대상 지역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지역에 대해서만 시행되던 계절관리제 기간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이 올해 12월 1일부터는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까지 확대되고, 2023년 12월 1일부터는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확대된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올해 안에 조례를 통해 운행제한 시행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특광역시 외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자체도 운행제한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편성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겠다"라면서, "지자체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5등급 경유차의 경우 곧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만큼 내년까지 꼭 신청하여 지원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첨부 1. 배출가스 등급제 개요 및 자동차 등록현황. 2. 조기폐차 지원사업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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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8월 17일 공포, 2023년 1월 1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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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빗길 사고로 감천동 마을버스 상점 돌진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비가 쏟아진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사하구 감천동의 일명 까치고개에서 오전 8시 26분경에 마을버스가 급좌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피하려다 반대편 차로를 넘어가 탕제원 점포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C씨 등 승객 10명과 30대 버스 기사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 사고 충격으로탕제원 출입문이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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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빗길 사고로 감천동 마을버스 상점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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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부산 괴정천에 빠진 70대, 수색 1시간 만에 발견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을 벌였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7분경 폭우로 인해 수위가 올라간 하단동의 괴정천에 사람(노인)이 떠내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2에 접수된 괴정천 사고 지점은 하단초등학교 앞에서 낙동강하구둑 방면의 괴정교로 이어진 곳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구급대원들과 함께 하단초등학교 앞으로 흐르는 하천을 집중 수색했으며, 하천에 떠내려 갔던 A씨(70대)는 오후 4시경 본인 스스로 하천에서 빠져나왔고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소방 구급대원에게 발견됐다.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무사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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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부산 괴정천에 빠진 70대, 수색 1시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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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부산 사하구 아파트 배전함안에서 영아사체 발견 - 친모 긴급체포
-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하구의 한 아파트 22층 복도 배전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영아 사체를 넣어둔 혐의(영아 사체유기)로 모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아 사체는 이날 낮 배전함안에 쇼핑백이 있는 것을 발견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영아 시신은 쇼핑백 안에 수건으로 감싼 상태로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 CCTV 등을 분석한 후, 다른 아파트에 살던 숨진 아이의 친모 A씨를 붙잡았다. 폐쇄회로 화면에는 A씨가 가방을 들고22층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아이를 낳았고, 아이가 숨진 뒤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 그대로 버려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아기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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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부산 사하구 아파트 배전함안에서 영아사체 발견 - 친모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