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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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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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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1월 15일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헬스장, 배드민턴장, 탁구장)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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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지난달 29일과 31일 각각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주최하고 부산 사하구·중구·영도구·사상구·남구·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직업특강 Zone ▷진로상담 Zone(현직자 멘토링, 진로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전공탐색 Zone(전공 멘토링 및 진로체험, 동아리 체험) ▷진로체험 Zone(진로보드게임, 진로타로 등) ▷미래직업체험 Zone(VR, 드론체험 등)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안수혜(경영학과 1)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로탐색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진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조규판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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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 확정…을숙도에 2030년 개관 목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54제곱미터(㎡)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건립 위치를 낙동강하구 을숙도 일원 8만제곱미터(㎡) 부지로 확정되었고, 국가기관이라 건립과 운영에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유치 성과는 부산시가 2016년부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으로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에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자 천혜의 자원보고(寶庫)인 을숙도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박형준 시장도 국가유산청 고위급 간부를 만나 직접 국립자연유산원의 부산 유치를 건의했으며, 여야 지역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국비 확보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내년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국가유산청은 2026년에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국립자연유산원 유치로 부산이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시설을 지역으로 분산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립자연유산원이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 생태환경과 어우러져 한반도 자연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생태관광의 핵심 기반시설(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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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티터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추진 본격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월 31일)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동에서 서구 아미동을 연결하는 도심 산지 통과 터널로서,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제2대티터널'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으며,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부산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이 낮았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가 대폭 절감됐다. 또한, 중앙부처에 정책성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제2대티터널 사업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제2대티터널'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서구ㆍ사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등 노후 도심 정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그간 부산시가 서부산 지역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동ㆍ서 균형발전을 위한 시정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사하구 다대포 일원 종합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대티터널'은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2대티터널'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개요 ▷ 공사구간 : 사하구 괴정동(사하로) ~ 서구 아미동(까치고개로) ▷ 공사규모 : 도로건설 L=2.23km, B=4차로 ▷ 총사업비 : 2,093억원 ▷ 사업기간 : 202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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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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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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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 사하구에서 조성한 '2024년 겨울 희망의 빛거리'는 12월 9일부터 사하구 전역 12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점등식은 12월 9일 다대포 동측해안에서 열리며, 이 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다대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빛 장식물들이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하리단길의 빛거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빛거리는 기존 8개소에 유동인구가 많은 동아대 인근 하리단길, 신평 배고개 교통섬, 신평쌈지공원, 장림항 부네치아 등 4개소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12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하단동 을숙도초교와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아파트 사거리, 구평동 구평고개사거리 앞 교통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감천문화마을 육교, 다대포 동측해안 및 사거리꽃탑 등 기존의 주요 빛거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하리단길과 장림항 부네치아에서는 연말연시의 분위기와 함께 사하구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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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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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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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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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사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사하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복지 수요와 환경 변화에 맞춘 신규 사업 3개 건과 변경 사업 20개 등이 심의·의결됐다. 2025년 사하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살고 싶은 사하, 살기 좋은 사하'라는 슬로건 아래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총 11개 부서에서 4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모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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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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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괴정6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사하구는 2025년도 괴정6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사하구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 지구들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후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 지적 재조사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에 추진되는 괴정6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은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지구 지정 신청과 재조사 측량 및 경계 조정, 경계 확정 등을 거쳐 2026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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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괴정6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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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전국 최다 입상 쾌거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18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단 10개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부산시에서 제출한 제안 3개가 우수사례 10건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1차 심사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위 10개 제안을 선정했으며, 11월 18일 2차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부산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적용 범위·계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하구의 '그린(리턴&리유즈) 표창 프로젝트(표창케이스 재활용)' 사례가 4등상▶연제구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제안' 사례가 5등상 ▶서구의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골목 진입 (불)가능 표지판 및 유도선 설치' 사례가 6등상을 각각 받았다. 부산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창의적 정책 의견이 현장에 반영되도록 시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 시가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정책의 수요자인 동시에 정책 입안의 아이디어 제공자인 참여단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제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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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전국 최다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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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위한 업무협약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1월 15일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헬스장, 배드민턴장, 탁구장)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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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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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지난달 29일과 31일 각각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주최하고 부산 사하구·중구·영도구·사상구·남구·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직업특강 Zone ▷진로상담 Zone(현직자 멘토링, 진로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전공탐색 Zone(전공 멘토링 및 진로체험, 동아리 체험) ▷진로체험 Zone(진로보드게임, 진로타로 등) ▷미래직업체험 Zone(VR, 드론체험 등)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안수혜(경영학과 1)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로탐색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진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조규판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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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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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 확정…을숙도에 2030년 개관 목표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54제곱미터(㎡)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건립 위치를 낙동강하구 을숙도 일원 8만제곱미터(㎡) 부지로 확정되었고, 국가기관이라 건립과 운영에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유치 성과는 부산시가 2016년부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으로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에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자 천혜의 자원보고(寶庫)인 을숙도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박형준 시장도 국가유산청 고위급 간부를 만나 직접 국립자연유산원의 부산 유치를 건의했으며, 여야 지역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국비 확보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내년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국가유산청은 2026년에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국립자연유산원 유치로 부산이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시설을 지역으로 분산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립자연유산원이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 생태환경과 어우러져 한반도 자연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생태관광의 핵심 기반시설(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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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티터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추진 본격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월 31일)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동에서 서구 아미동을 연결하는 도심 산지 통과 터널로서,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제2대티터널'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으며,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부산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이 낮았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가 대폭 절감됐다. 또한, 중앙부처에 정책성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제2대티터널 사업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제2대티터널'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서구ㆍ사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등 노후 도심 정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그간 부산시가 서부산 지역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동ㆍ서 균형발전을 위한 시정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사하구 다대포 일원 종합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대티터널'은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2대티터널'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개요 ▷ 공사구간 : 사하구 괴정동(사하로) ~ 서구 아미동(까치고개로) ▷ 공사규모 : 도로건설 L=2.23km, B=4차로 ▷ 총사업비 : 2,093억원 ▷ 사업기간 : 202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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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호평, 공익상 수상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지난 10월 28일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하는 '제6회 구·군 좋은 정책상' 에서 공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고우니 둥지 지원 사업'이 지역 사회의 호평을 받은 결과다. '고우니 둥지 지원 사업' 은 사하구가 주도해 자립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월세 계약상담과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세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주거안심 매니저와의 매칭 시스템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하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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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토요 진로 한마당' 직업 체험 운영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토요 진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 직업 분야인 스마트팜, 3D 프린트 체험으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처는 사하구 관내 진로체험처로 지정된 △알로하그린(스마트팜 실내디자이너)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1층(3D 프린트 전문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 4~6학년,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요 진로 한마당'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 진로 한마당은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하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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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토요 진로 한마당' 직업 체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