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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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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신노년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 오후 4시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갑준 사하구청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하(HAHA)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하하(HAHA)센터」란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인 'HAHA'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은 작년 말에 개소한 1호점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에 이은 2호점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을 개축, 연면적 399제곱미터(㎡) 규모로, 라운지, 활동실, 음악실, 회의실, 독서실 등이 설치돼 이용자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센터 개소 전 시설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노년세대 맞춤형 강좌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으로 ▷더탄탄병원 ▷굿윌치과병원 ▷굿모닝백이안과의원 ▷부산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서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이 위촉돼 지역 봉사 차원으로 무료로 강좌를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이곳 하하센터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집 가까이 지역주민이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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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호국보훈음악회 성황리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성영학)는 지난 6월 20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호국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부산시 16개 구ㆍ군 중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개최된 호국보훈 음악회는 'Remember 영웅'의 슬로건으로 사하구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이 초청됐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연출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제53보병사단 기수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성악․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트로트곡 안동역으로 유명한 가수 진성의 출연과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보훈 가족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성영학 사하구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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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의료기관 증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의료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에 나서고 있는 병원은 총 6곳으로 2012년부터 수술비 지원에 나서고 있는 큐병원, 오케이의원, 부산아이센터안과 등이 있고, 지난해 프라임병원을 비롯해 부산자생한방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등 3곳과 사하구는 새롭게 협약을 맺고 치료 및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진료를 연계해주고 있다. 사하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상담을 통해 각 병원에 진료를 추천하고 각 병원은 진료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해주고 있다. 무료 진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한 주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무료 진료 진행절차는 사하구 각동별 민원상담 및 추천 이후 사하구의 적합 대상 추천에 의한 참여병원의 수술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 사하구 협약 무료 진료 및 수술 의료기관 ▷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큐병원) 협약일자:2012. 7. 2. 협약기관:큐병원(하단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노인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지원대상:사하구 거주 65세 이상 의료급여(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노인 ▷ 하지정맥류 무료수술 지원(OK(오케이)의원) 협약일자:2012. 7. 2. 협약기관:오케이의원(OK의원/ 하단동 소재) 협약내용:하지정맥류 무료 수술 지원 지원대상:사하구 거주 저소득주민(기초, 차상위계층) 중 수술 필요자 ▷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부산아이센터안과) 협약일자:2012. 7. 2. 협약기관:부산아이센터안과(괴정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가구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수술비, 진료비(백내장 수술에 한함) 전액 지원 지원대상:사하구 거주 65세 이상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 한방 진료지원지원(부산자생한방병원) 협약일자:2023.4.27 협약기관:부산자생한방병원(하단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 청소년 한방진료 지원 지원대상: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 ▷ 폐암 무료검진 지원(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협약일자:2023.2.15 협약기관: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하단동 소재) 협약내용:폐암 검진(흉부 CT) 지원대상:관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 척추, 관절 무료수술 지원(프라임병원) 협약일자:2023.8.29 협약기관:프라임병원(하단동 소재) 협약내용:저소득노인 척추, 관절 무료수술 지원 지원대상:저소득, 복지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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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0월 26일 관내 부산맘아동병원(대표 김지숙), 김동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 김동진)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은 관내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하면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을 돕는다.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을 지정병원으로 연계하면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해 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맘아동병원과 김동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 학대 피해 아동들의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전국 최초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와 더불어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까지 구축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병원에 감사하다"며, "사하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최선의 협업체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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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시작하고! 多함께 만드는! 암 안전지대 사하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건소가 '2022년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2022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재가암환자관리,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사하구는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주민의 주도적인 암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돕는 '다같이 시작하고! 多함께 만드는! 암 안전지대 사하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검진대상자별 우편 발송 외에도 SNS, 유선 통화, 멀티미디어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검진을 활성화했으며, 우리동네 검진병원 목록을 제작해 배포하고, 검진율이 저조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면홍보를 진행해 수검을 독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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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만덕3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위한 업무협약
-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창희) 및 다솜홈서비스(대표 이윤석)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북구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공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은 정리수납 및 간단한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비스 대상 가구 발굴 및 추천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다솜홈서비스는 추천가구 사전조사 및 대상 확정, 일정조율 등을 통해 주거공간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칭 및 수납 도구도 지원한다. 박정희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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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만덕3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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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강서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돌입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 2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강서구에서는 지난 3월 4일 갑을녹산병원 의료진이 첫 접종을 받았다. 이어 3월 8일 을숙도 노인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하며 주민 집단면역을 위해 본격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접종 대상은 13만7,957명(12월 기준)의 구민 가운데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만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집단 면역을 위해 연말까지 대상자의 70%를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은 연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백신 종류는 선택해 맞을 수 없고 접종은 무료로 실시된다. 강서구에는 지난 2월 25일 강서구보건소와 3월 4일 갑을녹산병원, 행복한어린이병원 등 지역 내 6곳의 위탁의료기관에도 백신이 도착해 접종을 시작했다. 3월 15일 보건소에서 소방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보건소 역학조사 요원 등 코로나 1차 대응인력 요원 29명을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1차 대응인력 요원 200여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은 요양시설 내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시작하고,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대응 인력 등이 우선 접종한다. 이어 4~6월은 만65세 이상 주민(75세부터 우선 접종)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노숙인 이용자 및 종사자, 유·초등 보건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보건의료인 등이 대상이다. 접종 대상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18~64세 주민은 7~8월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1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는 기관 자체적으로 접종을 받거나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한다. 대규모 백신 접종은 앞으로 강서체육공원에 설치될 예방접종센터와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수행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시설 등을 구비,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갖춰야 한다. 따라서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의 약 한 달간 공사를 거쳐 5월부터 하루 수백 명씩 구민들의 백신 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존 국가예방접종사업 참여 위탁의료기관 중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사업에 참여의향이 있는 의료기관 30여 곳에 백신 접종을 맡길 계획이다. 위탁 의료기관 선정기준(백신냉장고 등 구비)에 부합하는 병·의원을 선정해 구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접종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강서구는 접종 시행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 위원장은 강서구 부구청장, 부위원장은 강서구보건소장이 맡으며 북부교육청,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강서구의사회, 북강서구 약사회 분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갑을녹산병원, 부민병원,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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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강서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