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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부산시, 산림복지서비스 강화 추진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숲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4월)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사하, 영도, 기장) ▷해운대수목원 등 숲체험원(47곳)의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숲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시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먼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민 수요에 부응해 해운대수목원, 엄광산, 백양산 등 47개의 숲체험원에서 맞춤형 산림교육을 마련하고 연령별, 테마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해운대 및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은 가족·단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청소년 체험숲은 청소년의 특화된 숲체험 활동 기회 확대를 ▷부산 치유의 숲은 성인 대상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한다. ▷구·군 체험원은 유아 및 사회취약계층 대상 숲체험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및 여름방학 숲해설 프로그램, 부산 숲체험 한마당 행사 등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한다. 둘째, 지난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교육데크, 목재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등을 갖춘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을숙도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문화회관, 을숙도 들락날락 등 생태체험·문화·전시·공연이 가능한 시설들이 인접해 있어 을숙도 유아숲체험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유아부터 성인·노년까지 즐기는 부산의 문화 예술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사하구·영도구·기장군 세 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사계절 특색이 있는 숲을 활용한 체험장으로 조성해 지속적인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설계용역(~5월), 공사 준공(~8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 아이들과 성인이 다양한 숲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상근린공원 내 2.8헥타르(ha) 규모로 숲체험교육관, 숲속탐방로를 조성해 도심 속 숲·목재 문화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오는 6월 착공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4월 중 유아숲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한다. 숲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등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을 늘려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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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낙동강 봄꽃 FESTA, 봄꽃 명소 발굴 및 홍보 이벤트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를 포함한 낙동강권역 6개 자치단체(부산 사하·북구·강서·사상, 경남 양산·김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봄을 맞아 낙동강 인근 봄꽃 명소를 발굴하고 연계 홍보하기 위한 '낙동강 봄꽃 FESTA'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 6개 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다양한 가을 축제를 연계하여 '낙동강 FESTA'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봄철을 맞아 낙동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를 발굴하고 많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 봄꽃 FESTA'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로 '낙동강 봄꽃 FESTA 명소추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이벤트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낙동강협의회 6개 자치단체 내의 봄꽃 명소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단체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 이벤트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명소 6곳(각 자치단체별 1곳)을 선정해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장소를 방문해 봄꽃을 즐기는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봄꽃명소 6개소를 모두 방문하여 SNS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6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에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낙동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 봄꽃 FESTA'를 통해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벤트 링크(네이버폼) < 클릭하면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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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아동 보호 강화' 나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월 1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사하구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등 7개 아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 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보호아동의 종결 조치를 포함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보호대상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위해 사하구는 더욱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보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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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역 일대 부산 최대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하구 하단역 일대가 부산 최대 규모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며, 침체한 상권이 재도약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하구는 지난 12월 12일 부산시로부터 하단역 인근 16만 8천여 ㎡ 구간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는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하단 상권은 국비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업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임대료 안정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율상권구역은 침체한 상권에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도소매 및 용역업 점포 수 100개 이상, 사업체·인구수의 지속적 감소 등을 지정 요건으로 한다. 지난해 부산 동구 '초량이음 자율상권', 남구 '유엔남구 대학로 자율상권', 기장군 '기장시장 자율상권' 등 3곳이 선정됐고, 올해 하단역 일대와 부산대 앞 일대가 새롭게 지정됐다. 일반 상업지역만 9만 5천여 ㎡에 달하는 하단자율상권은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로, 부산 내 다른 지자체 구역보다 최소 4배에서 8배 이상 면적이 넓다. 하단자율상권 구역 내에는 모두 점포 905개가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133개의 점포는 공실 상태로 공실률이 14.7%에 달한다. 사하구와 지역 상인들은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계기로 침체한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인근에 동아대·부산보건대 학생들과 서부산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 직원, 을숙도 등을 찾는 방문객 등 젊은 층의 유입을 기대한다는 사하구의 설명이다. 특히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하단~사상선·녹산선 개설로 '쿼드러플(4중) 교통망'이 구축되면,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하구는 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내년도 부산시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발판 삼아 2026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단역 일대를 다시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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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 사업 선정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부산시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에서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시장매니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가락타운상가시장, 장림골목시장과 함께 총 4개 시장에서 시장 매니저가 활동하게 된다. 시장매니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장 내 사업발굴과 운영, 온라인 홍보채널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를 추진하고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사하구는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 시장에서 시장매니저 2명과 배송기사 3명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시장매니저들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온라인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이용객과 소상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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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 착공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따르면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 대규모 친환경 도시숲이 조성된다. 사하구는 다대포 해변공원 일대에 2.2ha 규모의 '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기 위한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은 도심 내 울창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다대포 도시숲 조성은 기존 다대포 해수욕장 서편 갈대군락지가 있는 고우니생태길 일대를 수종 보강하고, 해변공원 중앙부 보행동선 정비, 휴식공간 마련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조분수 인근의 숲안에는 구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350m에 이르는 원형 황톳길, 세족장 등과 함께 5개 테마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사하구는 팽나무 등 28종의 나무 2만3,200그루와 맥문동 등 15종의 지피식물 19만5,000여 본이 식재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9억9526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숲이 조성되면 인근 신평·장림 산단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와 함께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광장 및 도로 등 포장지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을 완화할 예정으로 도시숲은 시민 누구나 계절 마다 다른 식생과 꽃을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대포를 찾는 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도시숲을 만드는 과정에 반영하고, 숲 유지 관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시숲이 만들어지면 다대포의 생태 환경의 수준이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하구 주민뿐 아니라 부산 시민, 관광객 모두가 다대포의 또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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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3일) 오후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제2차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대상지로 1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으로 올해 8월 기준 25곳이 개관했고, 39곳이 조성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2023년 제2차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완료했고, 이후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8월 23일 위원회에서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2곳, ▲소형(150㎡ 이상) 8곳 등 사업대상지 총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별로는 사하구 8곳, 서구 1곳, 금정구 1곳, 부산진구 1곳, 기장군 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70억 원(시비 49억 원, 구·군비 21억 원)이 투입돼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서구·사하구 지역에서 9곳이 대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2024년까지 모두 개관하면, 부산시 전역에는 총 76개의 '들락날락'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기존 5개소에서 이번에 선정된 8곳을 포함 총 13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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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착착- 1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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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다대포해수욕장 및 괴정·하단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6개 행정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사하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하경찰서 등에서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기간 중 7월 21일에는 여성가족부와 시 아동청소년과에서 함께 참여해 해수욕장 주변과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편의점·식당·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단속·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동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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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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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8일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사에서 학부모,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생의 인권과 교권은 별개가 아니다. 학생의 인권이 보호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교권도 존중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뿐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의 날' 운영, 취학통지서 배부 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홍보물 동봉, '교육활동 화해 조정위원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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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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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로 준비중인 다대포바다 축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하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6일간 어느 해보다 화려한 무대로 다가오고 있다. 8월 1일 오후 6시 30분 다대포해수욕장 푸른광장에서 부산 줌바다, 8월 2일 오후 6시 백사장에서 다대포 해변살사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지며, 8월 3일 오후 3시 장애인 한바다축제에 이어 오후 7시 가수 김혜연 싸이버거 등이 출연(예정)하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마련된다.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다대포 포크樂 콘서트에는 하림밴드 이한철 밴드 등이 출연해 어쿠스틱 사운드의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백사장 일원에서 부산지역 뮤지션들의 소공연이 펼쳐지며 선셋 서핑, 비치 요가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 '바다축제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 노을을 배경으로 다대포 특화 불꽃쇼가 20분간 연출되는 8월 5일 '원더풀 컬러풀'프로그램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폴킴, 소란, 제이레빗 등이 출연해 감성 음악공연을 들려준다. 8월 26∼27일 해수욕장 일대에서 장마예보로 연기됐던 7월 개최예정이었던 '클럽-Z 라이브K 페스티벌'은 K-팝 공연, 댄스경연대회, DJ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꿈의 낙조분수 공연이 펼쳐지는 해변공원에도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8월 13, 15, 19, 20일에는 워터락콘서트가 개최되어 전문 예술무대를 감상할 수 있고, 캠핑 분위기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대포 뮤직 캠크닉은 8월 12일, 19일, 9월 9일, 10월 8일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과 푸른광장에서 열린다. 바다축제기간 다양한 체험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백사장 일원에서 부산지역 뮤지션들의 소공연이 펼쳐지며 선셋 서핑, 비치 요가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사하구는 축제가 이어지는 기간을 '다대포 비치파크 썸머 페스타'로 정하고 행사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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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로 준비중인 다대포바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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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제1회 사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6월 21일, 사하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사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도시계획․건축․법률 등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이루어졌으며,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이다. 이들은 사하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사업별 맞춤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부진사유에 대한 분석 및 해소방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사업 추진과정 중 주민 간 갈등 해소방안에 대한 자문도 진행한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 추진 및 주민 간 갈등 해소는 이갑준 구청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사하구는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반기별 1회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자문신청을 접수받아 서면 자문 및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자문위원회가 자문 및 지도, 필요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하구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사하구가 다른 구에 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이 늦어졌으나 주민들의 열망이 매우 강하므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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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제1회 사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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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바다의 날' 기념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 참여
-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과 무인도서 도요등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해양경찰청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민간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사하구는 낙동강 하구 및 남해안에 접한 지리적 특성상 강과 바다로부터 다양한 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이에 사하구는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사업」, 「낙동강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주변에 인력으로 수거가 힘든 대형폐기물, 수중침적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날 행사에 앞서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해양수산부장관은 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사업대상지를 살펴보며, 해당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낙동강 하구 및 해안을 보전해 사하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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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바다의 날' 기념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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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전국 최초 어르신 전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사하구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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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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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4월 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의 다양한 유치행사의 하나로 사하구에서는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길 바라는 세계인들의 열망을 반영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문화예술공연팀인 고고장구팀과 개화기의상 패션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무용공연단 '꿈꾸는아오자이', 남미 에콰도르 인디언 공연팀 '쿠스코', K팝 트로트, 7080 밴드공연 등 음악과 춤 그리고 각종 퍼포먼스 등 볼거리 넘치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 행사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행사와 함께 '다대포 해변 알뜰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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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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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BIE 현지 실사 대비 도시환경정비의 날' 운영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3월 22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대비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을숙도대로~강변대로 구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실사단을 맞아 쾌적하고 세련된 부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구민, 통장, 단체원, 구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앞으로도 사하구는 구민과 함께 모두가 염원하는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꼭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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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BIE 현지 실사 대비 도시환경정비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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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장림고개 잇는 '장평지하차도' 개통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대교에서 장림고개를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가 지난 2월20일 개통됐다. '장평지하차도' 도로 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12로, 경제성 타당성이 확보되어 2012년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확정됐다. 2016년 12월 착공한 장평지하차도는 총 길이 2.3㎞,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차도로, 총 사업비 2526억 원(국비 966, 시비 1,560)이 투입됐다. 이번 장평지하차도 개통으로 천마산터널로 바로 연결되는 항만배후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되어 이곳에서 광안대교까지 신호대기 없이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차량정체 해소 뿐 아니라, 동부산 지역으로 접근이 쉬워져 우리 구 주민들의 생활권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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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장림고개 잇는 '장평지하차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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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운영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보건소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사하구 신평동 제2청사 앞 외부 광장에서 관내 주민 및 임산부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기원하는 달 '10월'과 태아를 품는 임신기간을 뜻하는 '10개월'의 의미를 더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사하구보건소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표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 안내 ▲ 임산부 배려 실천 서약서 쓰기 캠페인 ▲ 예비 행복맘을 위한 스마일꽃인형 증정 ▲임신·출산·행복이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참여 및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예방 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승아 사하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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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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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업무협약 체결
- 부산 사하구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와 고독사 예방 스마트돌봄 체계 구축을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0월부터 사하구 관내 사회적고립 중장년 및 노인가구 360세대에 AI안부전화 서비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제공한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초대규모 인공지능(AI)기반의 말벗 대화를 통한 안부 및 정서 케어 서비스로, 지정된 스케줄에 AI상담사가 안부전화를 드리고 기존대화를 기억하여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하구는 상담결과 리포트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확인을 비롯하여 건강, 식사, 수면 등 생활패턴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하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예산 9천만원을 들여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인공지능 스마트스피커 보급 확대,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등을 통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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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