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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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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티터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추진 본격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월 31일)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동에서 서구 아미동을 연결하는 도심 산지 통과 터널로서,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제2대티터널'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으며,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부산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이 낮았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가 대폭 절감됐다. 또한, 중앙부처에 정책성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제2대티터널 사업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제2대티터널'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서구ㆍ사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등 노후 도심 정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그간 부산시가 서부산 지역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동ㆍ서 균형발전을 위한 시정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사하구 다대포 일원 종합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대티터널'은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2대티터널'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개요 ▷ 공사구간 : 사하구 괴정동(사하로) ~ 서구 아미동(까치고개로) ▷ 공사규모 : 도로건설 L=2.23km, B=4차로 ▷ 총사업비 : 2,093억원 ▷ 사업기간 : 202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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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
서부산권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지난 10월 4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녹산국가공단까지 13.47km의 노선(11개 역)을 건설해 서부산권의 도시철도망을 완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총 13.47킬로미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고무바퀴로 된 3량 1편성의 경전철(K-AGT)이 운행될 예정이다. 당초 하단~녹산선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은 고가 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나 이후 부산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2.3km)을 지하화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지하화 계획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다시 거쳐 이번에 총사업비가 확정됐으며,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확정된 총사업비는 1조 4,489억 원이다. 이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돼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된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하단~녹산 도시철도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서부산권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서부산권 지역의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우리시 핵심사업"이라며, "이번에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연내 설계 발주 실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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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 주민 홍보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단차가 있는 보도) 미인지로 인한 주민신고제 주차단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러한 홍보는 사하구 소식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안내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은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으로 24시간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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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보행안전 '청신호' 바닥에도 신호등 설치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내 여러지역의 횡단보도 바닥에도 보행신호등이 켜지고 있다. 사하구는 지난 5월초 동아대 파리바게뜨 앞 등 14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에 LED조명을 매립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설치되었다. 운행하는 차량이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는지 구별이 용이해졌다. 특히 야간 및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D표지병(운전자의 시선 유도를 위해 도로표면에 설치하는 시설물)은 태양광으로 충전이 이루어져 별도로 전력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시설이다.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표출하는 바닥형 신호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하구청 앞, 하단 오거리약국 앞 등 10개소에 바닥형 신호등이 6월중 설치된다.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조명이 인도와 차도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이다. 사하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낙동대로와 샘터상가 인근 횡단보도 5곳에 바닥신호등 발주를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앞을 중심으로 5곳의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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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슈]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공청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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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 사하구에서 조성한 '2024년 겨울 희망의 빛거리'는 12월 9일부터 사하구 전역 12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점등식은 12월 9일 다대포 동측해안에서 열리며, 이 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다대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빛 장식물들이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하리단길의 빛거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빛거리는 기존 8개소에 유동인구가 많은 동아대 인근 하리단길, 신평 배고개 교통섬, 신평쌈지공원, 장림항 부네치아 등 4개소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12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하단동 을숙도초교와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아파트 사거리, 구평동 구평고개사거리 앞 교통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감천문화마을 육교, 다대포 동측해안 및 사거리꽃탑 등 기존의 주요 빛거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하리단길과 장림항 부네치아에서는 연말연시의 분위기와 함께 사하구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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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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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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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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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티터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추진 본격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월 31일)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동에서 서구 아미동을 연결하는 도심 산지 통과 터널로서,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제2대티터널'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으며,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부산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이 낮았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가 대폭 절감됐다. 또한, 중앙부처에 정책성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제2대티터널 사업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제2대티터널'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서구ㆍ사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등 노후 도심 정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그간 부산시가 서부산 지역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동ㆍ서 균형발전을 위한 시정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사하구 다대포 일원 종합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대티터널'은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2대티터널'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개요 ▷ 공사구간 : 사하구 괴정동(사하로) ~ 서구 아미동(까치고개로) ▷ 공사규모 : 도로건설 L=2.23km, B=4차로 ▷ 총사업비 : 2,093억원 ▷ 사업기간 : 202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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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티터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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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
- 서부산권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지난 10월 4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녹산국가공단까지 13.47km의 노선(11개 역)을 건설해 서부산권의 도시철도망을 완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총 13.47킬로미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고무바퀴로 된 3량 1편성의 경전철(K-AGT)이 운행될 예정이다. 당초 하단~녹산선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은 고가 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나 이후 부산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2.3km)을 지하화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지하화 계획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다시 거쳐 이번에 총사업비가 확정됐으며,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확정된 총사업비는 1조 4,489억 원이다. 이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돼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된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하단~녹산 도시철도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서부산권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서부산권 지역의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우리시 핵심사업"이라며, "이번에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연내 설계 발주 실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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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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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 주민 홍보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단차가 있는 보도) 미인지로 인한 주민신고제 주차단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러한 홍보는 사하구 소식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안내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은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으로 24시간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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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 주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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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보행안전 '청신호' 바닥에도 신호등 설치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내 여러지역의 횡단보도 바닥에도 보행신호등이 켜지고 있다. 사하구는 지난 5월초 동아대 파리바게뜨 앞 등 14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에 LED조명을 매립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설치되었다. 운행하는 차량이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는지 구별이 용이해졌다. 특히 야간 및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D표지병(운전자의 시선 유도를 위해 도로표면에 설치하는 시설물)은 태양광으로 충전이 이루어져 별도로 전력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시설이다.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표출하는 바닥형 신호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하구청 앞, 하단 오거리약국 앞 등 10개소에 바닥형 신호등이 6월중 설치된다.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조명이 인도와 차도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이다. 사하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낙동대로와 샘터상가 인근 횡단보도 5곳에 바닥신호등 발주를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앞을 중심으로 5곳의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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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보행안전 '청신호' 바닥에도 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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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장림고개 잇는 '장평지하차도' 개통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대교에서 장림고개를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가 지난 2월20일 개통됐다. '장평지하차도' 도로 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12로, 경제성 타당성이 확보되어 2012년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확정됐다. 2016년 12월 착공한 장평지하차도는 총 길이 2.3㎞,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차도로, 총 사업비 2526억 원(국비 966, 시비 1,560)이 투입됐다. 이번 장평지하차도 개통으로 천마산터널로 바로 연결되는 항만배후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되어 이곳에서 광안대교까지 신호대기 없이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차량정체 해소 뿐 아니라, 동부산 지역으로 접근이 쉬워져 우리 구 주민들의 생활권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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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장림고개 잇는 '장평지하차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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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부산 지하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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