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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하축제]사하예술제
    축제내요 아래 정보 참조 행사기간 매년 10월 초~11월 중순 상세문의 051-220-4062 주관주최 사하구 행사지역 다대포 해변공원 일원 관람요금 무료 ○ 기본정보 사하예술제는 지역 종합문화예술행사인 사하예술제를 개최하여생활문화 활성화 및 문화예술 도시 기반 조성 기여하는 주민참여형의 문화제이다. 사하예술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하의 지역예술단체와 동아리 회원 그리고 주민이 함께 꾸미는 문화예술축제로 10월 초, 을숙도 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창공연, 야외한마당 공연을 비롯한 체험 및 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는 사하예술제는 깊어가는 가을, 당신을 예술의 향기에 흠뻑 젖어들게 할 것이다. ○ 행사내용 공연 : 축하공연, 합창공연, 청소년필·통콘서트, 연극, 판소리, 인형극 등 전시 : 참여미술, 그림, 시, 화단돛배, 화혜, 사진, 홍티예술촌 입주 작가전 체험 : 문화·예술·환경·전통문화 체험부스운영, 생태탐방선 체험, 문학기행 등 연계 : 그리기·글짓기 대회, 다대포 후리소리 공연, 홍티예술촌 기획전시 등 음악과 미술, 그리고 바다! 예술과 자연이 만나 더욱 아름다울 이번 사하예술제를 소개해드립니다.
    • FUN 생활
    • 명소·축제
    • 사하축제
    2022-08-25
  • 부산처자의부산가이드
    • FUN 생활
    • 명소·축제
    2022-03-18
  • 도심 속 힐링 쉼터 에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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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소·축제
    • 사하명소
    2022-03-14
  • [지역명소]회화나무 샘터공원
    이용시간 AM 00:00~PM 24:00 주요시설 소망주민담장, 샘터 등 문의번호 051-220-4000 이용요금 무료 시설면적 2천230㎡ 준공일자 2015년 02월27일 상세주소 사하구 낙동대로249번길37 사하구 괴정1동에는 수령 650년 된 회화나무가 있다. 두 그루의 회화나무 밑에는 샘터와 빨래터가 있어서 오랫동안 사용해 왔으나 도시화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다 회화나무는 '괴정(槐亭)'이란 동래 이름이 유래한 기원이되었으며 1982년 천연기념물 제316호로 지정되었다가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가치를 상실하면서 1993년 해제되고, 지금은 부산시 보호수로 관리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괴정 큰새미는 선사시대부터 식수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있는데 물맛이 매우 좋아 '단물샘'으로 불렸다고 전한다. 괴정 작은새미로 불리는 빨래터는 큰새미의 물줄기가 모여 흘러내리면서 가뭄에도 마르지 않아 마을 아낙들이 빨래하고 담소를 나누었던 공동빨래터였다고 한다. 사하구청은 인근 노후 주택 10채를 매입 후 공원 면적을 2천230㎡로 넓혔고, 지난 1972년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원형복원 작업에 들어가 기존 직선 도로를 곡선 형태로 바꿨다. 샘과 공동빨래터의 수량 부족 문제는 심층 지하수를 이용해 해결했고, 지붕을 설치해 주민들이 단물샘과 공동빨래터 이용 때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외 벤치·운동 기구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하였다. 회화나무의 한자어인 '괴목(槐木)'에서 괴정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만큼 이를 스토리텔링과 연계해 이 지역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명소가 되었다. 사하구는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여 이렇게 유서 깊은 괴정 빨래터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여 2015년 2월 27일 '회화나무샘터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1970년대 위성사진을 참고하여 원형대로 복원했으며 운동기구와 벤치도 마련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회화나무샘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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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하명소
    2022-02-22
  • [지역명장]화혜장(靴鞋匠)
    보유종목 화혜장(靴鞋匠) 지정일자 2010년 09월 20일 문의번호 051-292-2224 지정분류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보유자명 안해표 특이사항 상세주소 사하구 감내1로155번길 66-2 우리 전통신발인 화혜(靴鞋)는 원래 화(靴)는 목이 있는 장화형태의 신발이고, 혜(鞋)는 목이 짧고 운두가 없는 신발을 일컫는 것이라 하여 별도의 장인으로 구분하였으나 현대에는 이 두 가지 기술을 통칭해 새롭게 붙여 화혜장(靴鞋匠)이라 한다.고려는 장인의 기술이 지극히 정교하여 그 뛰어난 재주를 가진 이는 다 관아(官衙)에 귀속되었다는 『고려도경(高麗圖經)』의 기록으로 미루어 고려 시대는 각 부문의 장인들이 국가의 체계적인 제작 활동을 펼쳐 나갔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시대에 간행된 『경국대전(經國大典)』을 보면, 중앙 관청에 화장은 16명, 혜장은 14명이 있었음을 알 수 있고, 『대전회통(大典會通)』 경공장(京工匠) 본조에도 화장과 혜장이 각각 6명이 배속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조선 말기까지는 전통신의 제작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이후 신분제의 붕괴와 고무신과 서양 구두 등 공장 제작 신발의 보급으로 전통 가죽신의 명맥은 거의 단절되는 상태였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화혜를 제작하는 전통적인 기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화혜장은 2010년 9월 20일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다. 화혜장 보유자 안해표는 조선말기 조부 때부터 대대로 전통신인 화혜를 만드는 것을 가업으로 삼아온 전승계보가 뚜렷하다. 즉, 조부는 1880년대에 사대부와 관리들의 신발인 흑혜를 제작하였으며, 부친 역시 가업을 이어받아 평생 전통 신을 만들었고, 안해표는 부친으로부터 12세 때인 1962년부터 전통신발 제작 기능을 전수받기 시작하여 1969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업을 잇고 있는 등 전승계보 및 전통양식 계승 부분이 인정된다. 또한 조부와 부친이 사용하였던 1920년대의 전통 화자본, 신본, 밑창본, 사구단지, 작두망치, 신골, 송 곳과 바늘, 창뚤이판, 자 등의 사용도구를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하거나 보관하고 있고, 흑혜(黑鞋), 당 혜(唐鞋), 어름혜, 목화(木靴), 태사혜(太史鞋), 아혜(兒鞋, 여아용 돌잡이 신), 제혜(祭鞋) 등 대부분의 전통신을 제작하는 등 화혜 분야의 전승자임이 확인된다. 화혜장 보유자 안해표는 오늘날 산업화된 사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생을 오로지 화혜 제작을 생업으로 삼아 외길을 걸어온 투철한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능도 뛰어나다. 더구나 부인과 2명의 아들 등 전승자들이 모두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기능도 우수할 뿐 아니라 화혜 제작 기능의 전승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는 점도 크게 평가할 할 만 하다. 따라서 안해표는 화혜장의 전승계보가 뚜렷하고 화혜 제작의 전통적인 제작방법을 충실히 지켜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이 우수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제작 방법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 신발 제작 기능의 전승·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전통 신발 제작기술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화혜장’안혜표씨의 전통 신발 전수관이 지난 2011년 6월 행정안전부의 ‘향토핵심자원 시범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와 시비 및 구비를 합해 총 4억원으로 건물 69.88㎡를 리모델링, 전수관에는 공방과 전시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혜장[靴鞋匠] & 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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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사하명소]고우니 생태길
    이용시간 AM 00:00~PM 00:00 주요시설 전망대, 생태체험길 등 문의번호 051-220-4000 시설운영 사하구청 시설면적 653m 이용요금 주민무료이용시설 상세주소 부산 사하구 다대로 692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습지 위에 만들어진 이 길은 밀물 때는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주고, 썰물 때는 발 아래로 게들의 움직임과 그들이 남긴 흔적인 구멍들을 발견할 수 있다. 고우니 생태탐방로는 노을정∼다대포 해변공원 중앙주차장 구간에 길이 653m, 폭 3∼20m의 나무 길로 만들어졌다. 장마철이나 만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100년간의 강우량 및 만조 수위를 고려해 다대포 해변공원의 해수천 산책로와 동일한 높이로 맞추고 방문객 쉼터와 경관조명을 더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조성했다. 발아래 해수천이 흐르고 손에 잡히는 갈대, 그리고 사각사각 갈대가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대포의 드넓은 자연습지를 걸어서 즐길 수 있게 된다. 고우니 생태탐방로는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관광자원인 다대포해수욕장 자연습지를 가까이서 체험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이뤄졌다.고우니 생태탐방로가 들어서는 이 일대는 수만 평에 달하는 자연습지와 백사장, 모래톱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일몰을 자랑해 사진작가들의 단골 출사지로 꼽힌다.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 특성상 재첩, 엽낭게, 조개, 해수식물 등이 풍부해 생태체험학습장 안내소가 2012년 노을정 옆에 들어서면서 부산에서는 유일한 모래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2017년 4월 완공 된 도시철도 다대구간이 들어서 이 일대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지로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우니 생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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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하명소
    2022-02-02
  • [사하축제]다대포 후리소리
    보유종목 AM 00:00~PM 00:00 지정일자 1987년07월01일 문의번호 051-263-0757 지정분류 지방무형문화재 제7호 보유자명 배동식, 엄공열, 백종근, 차태화 등 (4인) 테마분류 무형문화재 상세주소 부산 사하구 다대동로 12 다대포 후리소리는 1987년 7월 1일 지방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멸치잡이할 때 그물의 멸치를 후리며 노동의 피로를 덜고 흥을 돋구는 어로요(漁撈搖)다. 다대포는 수군의 다대포진이 설치돼 있어서 수군조직을 모방하여 조직력과 규율 및 협동력이 강했다. 이 지역의 어로철은 음력 3월초순부터 시작하여 4월말까지 젓갈용인 봄멸치를 잡았고, 5∼6월은 작은 멸치가 잡혔다. 추석을 전후하여 11월까지는 가을 멸치가 잡히는 철이었다. 다대포는 낙동강 하구가 되어 멸치의 먹이인 부유생물(浮游生物)이 많았고 멸치 또한 어느 바다의 멸치보다 살쪄서 맛이 좋았다. 이 멸치는 떼를 지어 다녀서 큰 그물을 쓰는 집단 어로가 유리했고 그물을 끌어올리는데도 마을의 온 사람이 달려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다대포에서는 어로철이 되면 경험이 많아 물때에 따른 고기떼를 잘 알아낼 줄 아는 전문가들이 해질 무렵 야망대(夜望臺)에 올라 멸치가 몰려드는 기미를 잡아 작은 배를 타고 나가 멸치떼를 몰고 징을 치면 동네사람은 그물을 가지고 바다로 나갔다. 이 다대포 후리소리는 그 공동작업의 과정을 따라 형성되었는데 후리소리란 후리그물이라는 큰 그물로 넓게 둘러치고 여러사람이 벼리의 두 끝을 끌어당기면서 부르는 소리(노래)다. 그 후리그물은 바다서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바닷가 육지로 끌어올리는 지예망(地曳網)이었다. 이 후리소리는 풍어를 비는 당산제(堂山祭)부터 시작되어 풍어를 노래하는 끝소리까지 8과장으로 되어 있다. 이 후리소리가 자취를 감춘 것은 1950년 후반에 바다의 치어(稚漁)까지 잡는다하여 지예망어업을 금지했기 때문이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아직 생존해 있어서 후리소리의 채록(採錄)은 비교적 쉬웠다. 이곳 노인들이 1981년부터 노인당에 모여 그날을 되살리며 가사와 가락을 채록한 것이다. 그렇게 채록 발굴한 것을 1986년 부산민속경연 대회에 출연하여 장려상, 1987년 부산대회에서 우수상, 전국민속경영대회에서 장려상에 입상함으로서 재연(再演)을 보게 되었다. 이 다대포 후리소리가 1987년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기까지는 나이 많은 다대포 거주의 남녀 70여명과 동아대학교 강용권 교수의 학술적 고증에 힘입는 바 컸다. 다대포후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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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주요시설 이용시간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운영 문의번호 051-220-5891~2 이용요금 무료 휴무일자 1월1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익일) 시설운영 사하구청 상세주소 사하구몰운대1길 52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부산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음악과 조명에 맞춰 물줄기가 분출되는 음악분수다. 세계의 유명 분수들이 대부분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됐지만 이처럼 바닥분수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대포의 낙조분수는 세계 최대 규모로 (사)한국기록원으로 부터 대한민국 및 세계 최대 기록으로 인증서를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3월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시설규모는 면적 7,731㎡, 원형지름 60m, 둘레 180m,분수바닥면적 2,519㎡, 최대 물높이 55m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즐길거리 가운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낙조분수는 2009년 개장한 이래 10년 넘는 세월 동안 다대포해수욕장에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낙조분수는 오전 11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매 시각 체험분수(물놀이)를 운영하고 야간에는 음악, 조명, 물줄기가 어우러진 음악분수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다. 낮에는 어린이집에서 단체방문이 몰리고 성수기에는 음악분수를 매일 두 차례 운영한 후 체험분수를 펼쳐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다대포 꿈의낙조분수 ※ 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 및 일기에 따라 시간이 변경(조정)될 수 있음※ 하절기 휴가기간 중(7월말~8월말) 평일 음악분수 2회 공연 ▷ 오후 8시, 오후 9시※ 문의처 : 낙조분수관리동 ☎220-5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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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국가지질]부산국가지질공원 - 사하구편
    보유종목 천연기념물 등 지정일자 0000년00월00일 문의번호 051- 지정분류 지질공원 사하구소재 보유자명 특이사항 상세주소 부산 사하구 부산국가지질공원은 아름다운 지질 및 지형을 비롯하여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에서부터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 고고에 이르기까지 땅 위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부산의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 낙동강 하구 낙동강이 남해바다와 만나 만들어진 현생 삼각주로 모래들이 쌓여 만들어진 사주, 사구, 석호 등 아름다운 지형의 명소들이 압권이다. 습지와 철새도래지 명소에는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며, 에코센터에서 아미산전망대로 이어지는 지오트레일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낙동강 하구 삼각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삼각주로,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각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하천에 의해 퇴적되는 물질의 양이 바다에 의해 제거되는 물질의 양보다 많아야 한다. 낙동강 하구는 낙동강이 많은 퇴적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주변의 조차가 작고, 다대포반도와 가덕도가 파랑을 막아주어 퇴적물이 적게 제거된다. 그래서 낙동강 하구에서는 큰 규모의 삼각주가 발달할 수 있었다. 낙동강 하구는 새들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플랑크톤, 곤충, 조개류 같은 새들의 먹잇감이 많으며, 모래톱 곳곳의 갈대밭은 적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반도 남쪽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조건도 철새도래지로 유명해진 이유이다. 바다를 건너며 지쳤을 철새에게 딱 맞는 쉼터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기후는 새들이 알을 낳고 번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약 167종 13여만 마리의 철새가 낙동강 하구를 찾아 온다. 하천은 퇴적물 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분도 함께 운반한다. 따라서 하천에 의해 퇴적된 삼각주는 토양이 기름져 오래전부터 농사가 발달했다. 낙동강 하구에 있는 김해평야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벼농사 지대 중 한 곳으로 지금은 벼농사뿐 아니라 꽃 재배 등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낙동강 하구에는 을숙도, 대마등, 맹금머리등, 장자도, 도요등, 진우도 같은 모래톱(연안사주)들이 있다. 이곳의 모래톱은 날마다 그 크기가 달라진다. 낙동강이 끊임없이 토사를 운반해 오고 그 토사를 파랑과 연안류 등이 쌓고 흩어 놓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지형 변화가 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낙동강 하구를 답사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낙동강의 지질, 지형, 생태를 이해하고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대표식생 ⊙ 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1240 ■ 몰운대 약 8천만년 전 백악기 말에 쌓인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지역 지각의 변형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다. 과거 '몰운도(沒雲島)'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의 독특한 지형을 나타낸다. 다양한 단층과 단층암, 암맥, 광맥, 마그마성 및 쇄설성암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과거지진기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명소이다. 몰운대는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명승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7호)이다. 몰운대라는 이름은 안개와 구름이 끼면 섬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빠질 몰(沒), 구름 운(雲), 즉 구름 속에 빠진 곳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몰운대란 지명은 낙동강 하구에 안개와 구름끼는 날에는 이 일대가 기류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데서 비롯되었다. 몰운대의 지형은 학이 날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멀리서 바라보는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노래한 동래부사 이춘원의 시(詩)가『동래부지(1740)』에 전하고 있다. 몰운대의 아름다운 자연절경은 해안변의 기암괴석과 수목으로 그 빛을 더해주고 있다. 몰운대는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00여척과 싸워 100여척을 격파하고 큰 승리를 거두었을 때, 큰 공을 세운 녹도만호 정운장군이 선봉에서 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16세기까지 몰운대는 '몰운도'라는 섬이었다는 사실! 이후 낙동강에서 운반한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사주가 몰운도와 다대포를 연결하였고, 그 결과 지금의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처럼 사주에 의해서 육지와 연결된 섬을 육계도라고 하며,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사주를 육계사주라고 한다. 몰운대에서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에 쌓인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에 일어난 부산의 지각변형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단층과 단층암, 암맥, 광맥, 흔적화석, 과거 지진기록 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몰운대와 붙어있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사구와 연흔 등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다. 사구는 사빈의 모래가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퇴적된 모래 언덕을 말하고, 연흔은 바람이나 물의 움직임에 의해 퇴적물의 표면에 형성되는 물결 자국을 말한다. ▷ 대표식생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144 ■ 두송반도 공룡의 전성시대였던 백악기 말의 부산지역고환경과 지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으뜸명소이다. 특히 과거 지진이 기록된 다양한 산출상태의 쇄설성암맥과 고지진암이 절경으로 퇴적층에서는 공룡알 둥지와 파편 화석이 나타나고, 이회암, 석화목, 환원점, 석회질 고토양 등의 흥미로운 지질특성들은 높은 학술적 가치를 가진다. 다대포항 동쪽 해안에 위치해 있는 두송반도는 약 8~7천만 년 전 백악기 말 부산의 지형환경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당시 이 지역에는 공룡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해안 절벽과 바닥 곳곳에서 발견되는 크고 작은 물길과 퇴적층, 각종 나무 화석은 과거 이곳이 바닷가가 아닌 산기슭 평원지대였음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이곳에는 백악기의 흙이 굳은 암석과 지진 기원의 쇄설성 암맥과 변형구조 등 백악기 말에 일어났던 자연 현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두송반도 입구에는 해안절벽과 바닥에 붉은색과 회색질의 퇴적층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층리가 잘 발달한 하부 다대포층을 볼 수 있다. 회색질의 퇴적층은 대부분 크고 작은 물길을 따라 역암 또는 사암으로 이루어진 퇴적층이며, 붉은색 퇴적층은 물길 주변의 범람원에 쌓인 진흙이 굳어져 만들어진 이암 퇴적층이다. 또한 역암을 구성하는 자갈들은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 등 여러 암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백악기말 당시 다대포 주변의 산지에는 다양한 암석들이 분포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두송반도의 이암층에는 캘크리트(석회질 퇴적물)가 두꺼운 지층을 이루며 나타난다. 캘크리트와 같은 석회질 물질은 건조한 기후에서 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백악기 말 당시의 기후가 매우 건조했음을 말해주는 증거이다. ▷ 대표식생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1-21 ■ 다대포 해변을 따라 해안사구와 사구식물, 물결자국(연흔), 갯벌과 엽낭게 등 다양한 지질 및 생태기록을 관찰할 수 있다. 해변 동쪽에는 다대포층의 퇴적암, 안산암, 데사이트 등의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며, 퇴적 동시성 정단층, 암맥과 광맥, 암상, 절리군 등을 비롯해 층리, 사층리, 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 기록이 관찰된다. ▷ 대표식생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자료출처 : 부산시 교과서와 함께하는 부산국가지질공원(배포용).pdf,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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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사하명소]을숙도조각공원
    주요작품 2004년 부산조각프로젝트 출품작 약 20여점 이용시간 AM 00:00~PM 00:00 문의번호 051-220-4000 시설운영 사하구청 시설면적 2만 880㎡ 이용요금 주민무료이용시설 상세주소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25 • 을숙도에 조성된 조각공원. 을숙도 조각공원은 2004년 부산비엔날레의 부산조각프로젝트 사업과 연계되어 조성되었다. 부산조각프로젝트는 2년마다 열리는 부산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을숙도 조각공원에 전시된 작품들은 2004년 부산조각프로젝트 때 출품되었던 작품이다. 2004년 부산비엔날레는 ‘틈’ 이라는 주제로 근현대사에서 겪어온 우리의 경험과 상처와 문화 속에서 생겨난 ‘틈’을 전시를 통해 조명함으로써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을숙도 조각 공원의 부지는 2만 880㎡이며, 잔디 광장에는 재독 작가 김동연의 「성스러운 도시」 등 11점이, 연못 공원에는 김종구의 브론즈 작품 「석굴암은 잘 있다」등 5점이, 을숙도 문화 회관 광장에는 독일의 개념 조각 거장 헤리베르트 아나톨(Heribert Brinkmann Anatol)의 「집」 등 4점이 설치되어 있다. 을숙도 조각 공원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을숙도 문화 회관과 대공연장이 있고, 서쪽에는 소공연장이 있다. 남쪽에는 테니스장이 있으며, 동쪽에는 주차장이 있다. 이외에도 연못 공원이 있고,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을숙도와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진 조각 공원으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습 현장 체험 공간으로서 인기가 높다. 공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정규 국제 사이즈의 축구장, 낙동강 문화관, 수자원 공사 전망대 등이 있다. 을숙도 조각공원 [설치작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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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부산이곳] 부산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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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사하명소]다대포 해변공원
    산책과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좋으며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 및 생태탕방로, 잔디광장, 해수천,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다대포 해변공원은 2015년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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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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