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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전통대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성황 종료
지난 5월 26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 을숙도 국제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초청 족구대회의 4개 부서별 우승자가 가려졌다.이 생활체육 빅매치 경기는 사하구족구협회가 주최, 주관했고 사하구청과 사하구체육회, 부산시족구협회가 후원했다.사하구를 중심으로 20여개 클럽의 35여개팀 300여명이 출사표를 던져 J3·J4 부산통합부, 부산J5, 부산60대부, 사하J6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J3와 J4의 부산통합부 우승은 부산중앙으로 돌아갔다. 이어 형우A가 준우승, 영신과 오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산J5부에선 재미사마 우승, 영신A 준우승, 증산B와 제이탑A 팀이 공동 3위를 이었다.부산60대부 우승은 증산A가 차지했고 무지개가 준우승, 한새와 BK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사하J6 부서에선 여울이 우승했고 캐슬A가 준우승, 낙동JC A팀과 여울50 팀이 공동3위를 기록했다.부산시족구협회 장희욱 사무과장은 "생활체육 족구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전통있는 대회에서 일반부 팀들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윤병규 경기이사는 "부산 대회 가운데 규모 있는 족구행사여서 강호 팀들이 대거 출전했다"고 소개했다.박삼철 부산시족구협회장은 "우리민족 전통 구기 경기 족구가 K-스포츠로 세계에 뻗어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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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꿈을 향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2월 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는 사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클럽 3661지구 제8지역 연합회(총재지역대표 정용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과 건전한 육성, 지역사회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좋은 사하구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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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가 10월 22일(일) 개최된다. 참가 등록은 필요하지 않으며, 행사 당일 출발지(하남초등학교)로 참가하면 된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회원사들로부터 협찬을 받은 전자제품, 상품권 등을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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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카약 습지 생태탐방(6~9월)' 행사 참가 안내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카약 습지 생태탐방' - 카약타고 습지탐방하기 프로그램 ○ 행사기간 : 2023. 6월 ~ 9월중 만조시간대 - 2023. 6. 25.(일) 13:00 ~ 15:00 ☞ 6. 15.(목)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7. 08.(토) 11:00 ~ 13:00 ☞ 6. 26.(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7. 22.(토) 10:00 ~ 12:00 ☞ 7. 10.(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9. 02.(토) 09:30 ~ 11:30 ☞ 8. 21.(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9. 16.(토) 09:30 ~ 11:30 ☞ 9. 04.(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집결장소: 을숙도 내 메모리얼파크 주차장 인근 카약선착장 ※ 에코센터 입구에서 대형버스주차장을 지나 1km 직진하는 곳으로 주변 안내표지판을 따라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 회당모집 : 10대 ▷ 카약 1대는 2인 기준임, 1인 최대 2대까지 신청가능 ○ 참가비용 : 20,000원/대·2인 ▷ 6세이상부터 탑승가능(5세이하 탑승불가) ※ [주의사항] ☞ 꼭 읽어주세요! - 결재 시 인원수는 카약 대수기준 1대는 1(인)으로 예약됩니다. 만약 2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면 "1"로 기입하시면 1(인)으로 20,000원 결제하시면 됩니다. 통합예약 사이트 화면상 1(인)으로 기재되며 카약기준 1대(2인) 기준임. (예시 1) 초등1, 성인1 참가시 1(인) 기재 20,000원 결재 (예시 2) 초등1, 성인2 참가시 2(인) 기재 40,000원 결재 - 6세 ~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 1명과 함께 승선 가능합니다. - 1대 1명 신청 시에도 참가비용은 대당 20,000원 기준으로 결재하셔야 합니다. ○ 준 비 물 : 여벌의 속옷, 겉옷 또는 레쉬가드, 바람막이 점퍼, 모자, 아쿠아슈즈, 물, 기타 개인물품 등 ○ 세부 진행내용 - (05분)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 - (15분) 안전교육, 카약 이론수업 및 준비운동 - (90분) 을숙도남단 습지 생태탐방(2km 내외) 및 습지 플로깅 활동 - (10분) 프로그램 정리 및 마무리 ※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카약선착장에 도착 부탁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사)생태문화교육허브 봄' 단체가 운영하므로 자세한 문의는 아래 민간사업자로 하시면 됩니다. ▶ 문 의 처 : 에코센터 전시교육팀 ☎ 209-2052, (사)생태문화교육허브봄 대표 ☎ 010-656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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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전국 최초 어르신 전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사하구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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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5월12일) 오전 9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을숙도 축구장 등 6곳에서 부산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어르신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대회 규모로 완전 정상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구·군체육회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체육활동으로 고령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축하하는 최고 어르신상을 시상한다. 시는 어르신체육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남녀 동호인 중 최고 연장자인 동호인에게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 체육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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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서 해운대까지(무박 2일) 걷기체험 '오륙도 투나잇'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걷고싶은부산과 (사)부산걷는길연합이 주최하는 '오륙도 투나잇'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륙도(五六道) 투나잇'은 5색(色)의 길과 6락(樂)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56킬로미터(km)의 걷기 행사로 5색은 다대포 금빛노을길, 낙동강 생명길, 금정산성 고갯길, 수영강 나룻길, 해운대 해맞이길을 말하며, 6락은 만나는 설레임, 먼길 걷는 즐거움, 야릇한 눈맛, 대자연과의 대화, 새벽 온천의 신비, 귀씻는 파도소리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산업은행 이전 등 시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원을 담은 자리로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대저생태공원, 금정산성 고갯길을 거쳐 해운대해수욕장까지, 56킬로미터(km)의 풀 코스로 무박 2일을 걷는다. 이외에도 22킬로미터(km)의 하프 코스와 7킬로미터(km)의 노을걷기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는 시민 1천2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참가 등록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각 코스 걷기를 시작한다. 풀 코스의 경로는 갈맷길의 2, 4, 6, 8코스를 포함하며 총 8개(사하, 강서, 북, 금정, 동래, 연제, 수영, 해운대구)의 구를 관통하는 코스이며, 산과 강, 바다와 온천을 품은 '사포지향(四抱之鄕)' 부산을 견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일몰과 일출을 대표하는 명소인 다대포와 해운대가 행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풀 코스 완주 시, 종료예정 시각은 다음날 오전 9시다. 하프 코스는 풀 코스와 동일하게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강서대저생태공원까지 낙동강의 생태를 체험하며 걷는 코스다. 노을걷기 코스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신평역까지 걸으며, 다대포해수욕장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각 코스의 완주자에게는 완보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일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되며, 하프 코스와 풀 코스 참가자에게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갈맷길 사업을 올해 전면 개편할 계획으로 갈맷길의 코스별 거리를 단축·조정하고 불합리한 노선을 개편해 갈맷길을 실제로 걷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갈맷길 앱을 고도화하고 갈맷길 수첩을 좀 더 간결하게 개선하는 등 갈맷길과 연계된 관리 및 안내 체계도 개선한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오륙도 투나잇'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시정 현안 해결을 기원하는 의미와 다양한 갈맷길 코스를 개인의 체력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해 부산의 많은 명소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노을과 야경 그리고 일출과 어우러지는 부산의 명소를 감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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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서 해운대까지(무박 2일) 걷기체험 '오륙도 투나잇'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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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야구부,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쾌거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포츠단 야구부가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동아대 야구부(감독 이재헌, 코치 권동식·용덕한)는 지난 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10대 9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승리하며 1위에 올랐다. 동아대 야구부 주장 나성원은 ‘타격왕’, 엄준성은 ‘수훈상’, 정재현은 ‘우수투수상’, 손힘찬은 ‘MVP’, 이재헌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해우 총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로써 동아대 야구부는 지난 2018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왕좌를 되찾았으며, 1948년 창단 이후 이번 대회까지 전국대회 37회 우승 기록을 쓰게 됐다. 한국대학야구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엔 총 48개 팀이 출전, 각 조별 1~5위까지 총 25개 팀이 왕중왕전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D조(경상권) 리그에서 8승1패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경상권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한 동아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왕중왕전에서 계명대, 동국대, 단국대를 차례로 누르며 KUSF U-리그 대회 출전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고, 특히 4강전에서는 조별리그 무패였던 단국대(C조 7승2무)에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또 왕중왕전 결승 진출에 이르기까지 세 경기에서 손힘찬·이대승·정선우·정재현 단 4명의 투수만 운용하는 등 강력한 투수진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결승 경기에서 동아대는 고려대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결승전 당일 동아대는 학교 차원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등으로 응원단을 꾸려 2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현장으로 가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 야구부 주장 나성원 선수는 "마지막까지 즐겁게 좋은 경기를 하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어 좋았고 팀원들에게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더운 날씨에 추석 명절에도 연습하고 결승전이 열리는 서울까지 오가는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모든 경기를 잘 해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VP를 수상한 마무리 투수 손힘찬 선수는 "투수 야수 할 것 없이 모두 원팀이 됐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4학년 졸업반인데 대학 4년 동안 대학에 온 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이 재밌게 야구를 했다"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후배들도 열심히 해서 2연패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까지 이끈 이재헌 감독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지속된 우천으로 오랜 기간 경기를 치렀는데도 끝까지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단체응원 와준 학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고 2연패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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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야구부,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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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본선 진출
-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6월 4일부터 이틀간 부산기장야구장에서 실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부 일반부(대학부) 대표선수 선발전 결과 부산대표로 선발됐다고 전했다.6월 4일에 동의과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대6으로 힘겹게 승리하였고, 6월 5일 부산대표 결정전에서 강호 동아대학교를 상대하여 6대 1로 승리하여 10월 11일부터 경남에서 실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로 확정 지었다.특히, 동아대와 경기에서 선발 손준이 선수의 6이닝 1실점의 호투와 2회 말 포수 박준성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7회 등판한 에이스 김백산 선수가 역투하여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한편, 이승종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야구부는 작년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저력이 있는 팀으로 전력이 탄탄해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부산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는 창단 3년 만에 2023년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면서 대학야구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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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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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전통대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성황 종료
- 지난 5월 26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 을숙도 국제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초청 족구대회의 4개 부서별 우승자가 가려졌다.이 생활체육 빅매치 경기는 사하구족구협회가 주최, 주관했고 사하구청과 사하구체육회, 부산시족구협회가 후원했다.사하구를 중심으로 20여개 클럽의 35여개팀 300여명이 출사표를 던져 J3·J4 부산통합부, 부산J5, 부산60대부, 사하J6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J3와 J4의 부산통합부 우승은 부산중앙으로 돌아갔다. 이어 형우A가 준우승, 영신과 오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산J5부에선 재미사마 우승, 영신A 준우승, 증산B와 제이탑A 팀이 공동 3위를 이었다.부산60대부 우승은 증산A가 차지했고 무지개가 준우승, 한새와 BK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사하J6 부서에선 여울이 우승했고 캐슬A가 준우승, 낙동JC A팀과 여울50 팀이 공동3위를 기록했다.부산시족구협회 장희욱 사무과장은 "생활체육 족구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전통있는 대회에서 일반부 팀들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윤병규 경기이사는 "부산 대회 가운데 규모 있는 족구행사여서 강호 팀들이 대거 출전했다"고 소개했다.박삼철 부산시족구협회장은 "우리민족 전통 구기 경기 족구가 K-스포츠로 세계에 뻗어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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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전통대회 '사하구족구협회장배' 성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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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꿈을 향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2월 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는 사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클럽 3661지구 제8지역 연합회(총재지역대표 정용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과 건전한 육성, 지역사회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좋은 사하구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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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꿈을 향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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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하구청장배 체육( 족구)대회 개최
- 2023년 제14회 사하구청장배 족구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2일(일) 오전 신평동의 환경공단 강변사업소에서 사하구 족구협회 주관으로 이갑준 사하구청장 및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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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하구청장배 체육( 족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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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씨름선수단, '2023 부산씨름왕 선발대회' 종합 준우승
- 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은 지난달 9월에 개최된 '2023년 부산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사하구 씨름선수단(사하구체육회장 이영수)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월 11일 밝혔다. 부산 16개 구군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부산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사하구는 6개 부문에 총 18명이 출전해 남자 청년부 신민수 선수가 3위, 여자 70kg 이하 임민주, 권효주 선수가 3위, 80kg 이하 서진아 선수가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사하구 체육회는 이외에도 지난달 9월 23일과 24일 개최한 제34회 부산시민대축전에서도 14개 종목 166명이 참가해 종합 2위를 이끌었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구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하구를 대표하는 우수 체육인 양성과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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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씨름선수단, '2023 부산씨름왕 선발대회' 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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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
-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가 10월 22일(일) 개최된다. 참가 등록은 필요하지 않으며, 행사 당일 출발지(하남초등학교)로 참가하면 된다.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회원사들로부터 협찬을 받은 전자제품, 상품권 등을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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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하 갈맷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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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4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 9월23일~9월24일. 양일간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4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올해는 2일 일정으로 확대 개최해 부산 최대 규모의 범시민 축제의 장으로 진행. 9월23일 . 18:00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축하공연 등 전야제 펼쳐져! 생활체육 동호인, 시민 등 8천여 명이 참석하고 축하공연에는 노라조, 박미경, 설하윤, 김희재가 나서. 9월24일. 09:00 부산시 구군 대항전으로 16개 종목별 경기가 펼쳐져, 스포츠 체험부스 등 시민참여 마당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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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4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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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카약 습지 생태탐방(6~9월)' 행사 참가 안내
-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카약 습지 생태탐방' - 카약타고 습지탐방하기 프로그램 ○ 행사기간 : 2023. 6월 ~ 9월중 만조시간대 - 2023. 6. 25.(일) 13:00 ~ 15:00 ☞ 6. 15.(목)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7. 08.(토) 11:00 ~ 13:00 ☞ 6. 26.(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7. 22.(토) 10:00 ~ 12:00 ☞ 7. 10.(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9. 02.(토) 09:30 ~ 11:30 ☞ 8. 21.(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9. 16.(토) 09:30 ~ 11:30 ☞ 9. 04.(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집결장소: 을숙도 내 메모리얼파크 주차장 인근 카약선착장 ※ 에코센터 입구에서 대형버스주차장을 지나 1km 직진하는 곳으로 주변 안내표지판을 따라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 회당모집 : 10대 ▷ 카약 1대는 2인 기준임, 1인 최대 2대까지 신청가능 ○ 참가비용 : 20,000원/대·2인 ▷ 6세이상부터 탑승가능(5세이하 탑승불가) ※ [주의사항] ☞ 꼭 읽어주세요! - 결재 시 인원수는 카약 대수기준 1대는 1(인)으로 예약됩니다. 만약 2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면 "1"로 기입하시면 1(인)으로 20,000원 결제하시면 됩니다. 통합예약 사이트 화면상 1(인)으로 기재되며 카약기준 1대(2인) 기준임. (예시 1) 초등1, 성인1 참가시 1(인) 기재 20,000원 결재 (예시 2) 초등1, 성인2 참가시 2(인) 기재 40,000원 결재 - 6세 ~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 1명과 함께 승선 가능합니다. - 1대 1명 신청 시에도 참가비용은 대당 20,000원 기준으로 결재하셔야 합니다. ○ 준 비 물 : 여벌의 속옷, 겉옷 또는 레쉬가드, 바람막이 점퍼, 모자, 아쿠아슈즈, 물, 기타 개인물품 등 ○ 세부 진행내용 - (05분)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 - (15분) 안전교육, 카약 이론수업 및 준비운동 - (90분) 을숙도남단 습지 생태탐방(2km 내외) 및 습지 플로깅 활동 - (10분) 프로그램 정리 및 마무리 ※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카약선착장에 도착 부탁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사)생태문화교육허브 봄' 단체가 운영하므로 자세한 문의는 아래 민간사업자로 하시면 됩니다. ▶ 문 의 처 : 에코센터 전시교육팀 ☎ 209-2052, (사)생태문화교육허브봄 대표 ☎ 010-656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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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카약 습지 생태탐방(6~9월)' 행사 참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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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전국 최초 어르신 전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사하구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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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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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5월12일) 오전 9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을숙도 축구장 등 6곳에서 부산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어르신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대회 규모로 완전 정상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구·군체육회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국학기공,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체육활동으로 고령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축하하는 최고 어르신상을 시상한다. 시는 어르신체육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남녀 동호인 중 최고 연장자인 동호인에게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 체육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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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