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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아대, '대학-중앙부처-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 9월 10~11일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 중앙부처,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개최한다. 동아대와 인사혁신처, 고용노동부, 부산 사하구, 동아대 총동문회, 동아대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한국토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과 국제관 일대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각 열린다. 이날 박람회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설명회, 한국전력·석유공사·기술보증기금·한국거래소·캠코·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 IBK기업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 등 금융권, 에코프로비엠·현대자동차·대한항공·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에어부산·세정·넥센타이어·은산해운항공·경동건설 등 동아대 동문기업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기업홍보·채용관(우수기업 홍보 및 현장 면접)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부대행사관(유관기관 사업홍보 및 자체프로그램 진행) ▷이벤트관(증명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타로 등)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자기소개서 교육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토익 무료 응시권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취업지원실(051-200-6222~4)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자치행정
    2024-09-04

정치·의회 검색결과

  • 부산시의회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면 지원금관련 조례 마련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월 30일 이복조 의원(사하구4·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하는 근거가 될 조례로 고령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고, 고령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사업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환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또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차량 식별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련 교육이나 홍보에 나서는 한편 면허 보유 등 각종 현황 실태조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복조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고령운전자는 31만 4천명으로 전체 운전자 가운데 15.4%를 차지한다. 이들이 유발한 교통사고는 5년 사이 39%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치·의회
    • 국회·시·구의원
    2024-09-02

사회·문화 검색결과

  • 사하구 자활참여자 쿨링힐링무비데이
    • 사회·문화
    • 공연·전시·강연
    2024-09-06
  • 을숙도문화회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롬나드콘서트Ⅳ'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가을을 맞아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콘서트Ⅳ'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롬나드콘서트Ⅳ' 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이끈다. 크리스토포리는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2019년에 시작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뮤직 시스템 재팬 (Music System Japan)'의 창립자다. 이번 공연에서 젊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V.I.P퍼커션 앙상블과 오퍼커션 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V.I.P퍼커션 앙상블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연예술그룹 중 하나로 2015년 창단 이후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여 왔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도립교향악단 타악기 수석 주자인 오승명을 중심으로 2015년 창단 타악 전문 연주 단체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특한 타악기 음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 사회·문화
    • 공연·전시·강연
    2024-09-06
  • 2024 부산비엔날레, 17일 개막 '여름 도시 부산' 활력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다. 이 배경에는 자율적인 무정부 사회의 초기 형태와 같은 ‘해적 유토피아’와 속세로부터 떨어져 나온 곳인 불교에서의 ‘도량’의 개념을 전시에 도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공동체 사회이자 해방의 공간인 이 두 개념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세계와 문화를 탐구하고 시대에 요구되는 공간과 세계를 재구상한다는 기획 의도를 주제에 반영했다. 전시는 부산비엔날레 최초로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공동 전시 감독이 선보이며, 36개국 62작가(팀) 78명이 참여한다. 전시 외에도 ▶'해적 패널' ▶'사운드 프로젝트'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협업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주요 작가로 '송천', '윤석남', '홍이현숙' 작가가 참여하며, 그 외에도 '방정아', '김경화', '이가영', '구헌주' 등 부산 출신 작가도 참여한다. 국외 작가로는 이시카와 마오(Ishikawa Mao), 프라차야 핀통(Pratchaya Phinthong) 등 아시아권과 비서구권 국가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대한민국 미술축제(9.1.~11.)」라는 공동 타이틀로 '광주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과 연계 추진된다. 지난 4월 문체부, 지자체 등은 각 기관의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통합해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선언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부산과 광주비엔날레 통합입장권을 정가 대비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부산비엔날레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결합상품으로 입장권 30퍼센트(%) 할인과 5퍼센트~40퍼센트(%)의 시간대별 승차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 개막 전까지 사전예매 할인 등 관람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수 '스카웨이커스'가 축하공연을 맡았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전시 감독들의 설명과 참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도시들의 힘은 '문화'에 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의 바탕에도 높은 수준의 문화적 환경이 필수적이다”라며, "우리시는 부산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로 자리매김해 세계적(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행사주제 :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 ○ 행사기간 : 2024. 8. 17.(토) ~ 10. 20.(일) ○ 행사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 전시참여 : 36개국 62팀(78명), 353점 * 전시감독 : 베라 메이(Vera Mey) &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 주요내용 :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추진 ※ 개막식 : 2024. 8. 16.(금) 17시 부산현대미술관(사하구 을숙도) 야외특설무대 ※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누리집(busanbiennale20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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