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3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괴정·하단동 유흥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사하구, 사하경찰서,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2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부착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