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 토지정보과가 지난 4월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부산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각 구·군별 1개 팀(팀당 3명)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경진대회다.
'2024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부산시의 각 구·군별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역량을 강화해 지적 경계분쟁 민원을 예방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청에서는 한 팀을 이룬 지적직 공무원 김국태(시설6급), 강산(시설9급), 최유란(시설9급) 3명은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