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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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을 벌였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7분경 폭우로 인해 수위가 올라간 하단동의 괴정천에 사람(노인)이 떠내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2에 접수된 괴정천 사고 지점은 하단초등학교 앞에서 낙동강하구둑 방면의 괴정교로 이어진 곳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구급대원들과 함께 하단초등학교 앞으로 흐르는 하천을 집중 수색했으며, 하천에 떠내려 갔던 A씨(70대)는 오후 4시경 본인 스스로 하천에서 빠져나왔고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소방 구급대원에게 발견됐다.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무사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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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천에 빠진 70대, 수색 1시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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