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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18 23:29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8월 17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사하구 등 8개구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 지원 총괄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약모금액 2억4천만원 지원하며, 사하구는 사업실행과 공동모금회 협약모금을 추진한다.
사하구는 1차년도(2021년 8월~2022년 7월)에는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사업 시범 동 선정과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에 이어 동 협의체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2026년까지 16개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과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결하는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동모금회 협력사업'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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