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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한 걸음,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일(4월 19일) 오전 9시 다대포 해변공원(사하구 소재)에서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모두를 위한 한 걸음(A STEP FOR ALL)'을 표어로 진행되며, ‘한 걸음이지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 17개 장애인복지관 연합회인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승희)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킬로미터(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개막 퍼포먼스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해피니스'의 마무리 공연 ▷장애 이해 퀴즈 ▷경품추첨 시간과, ▷담쟁이 모양 타투 체험 ▷수어키링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공간(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 기호, 보조기기 등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돕는 방법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걷기대회 당일(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장애인복지관(☎ 051-262-2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쟁이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의 장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대회 명칭은 가지에 난 덩굴손이 수천 개의 잎을 이끌고 함께 '담'을 넘어가는 담쟁이의 특성에서 따왔다. '담'은 배제와 분리를 의미하지만, 그 '담'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넘어가자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담쟁이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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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방 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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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 2,510원으로 인상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정상준 서부산지사장)는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하여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183,93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5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4년 9,860원→2025년 10,03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2024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960년 2월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기초연금 신청 가능하며 생일이 속한 2월분부터 기초연금액을 받게 된다. (이미 65세가 지난 분들은 신청월 분부터 지급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상준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공단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상세는 기사 아래에 첨부된 '[자료]기초연금'을 확인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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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성황리 폐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다대포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행사였음에도 강한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은 영화의 열정을 불태웠다. 영화와 공연,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콘셉트로 영화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서부산권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이번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격식을 내려놓고 관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됐다. 특히 해변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는 국내외 큰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강제규 감독, '리베라 메'의 양윤호 감독 등 20명의 저명한 영화인들이 다대포의 모래 위를 밟으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배우 차지혁, 이승윤, 정진운, 변우민 등 12명의 배우들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수천 명의 관객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영화인들을 환호로 맞이하며, 비와 바람 속에서 영화제가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한편 전야제 초청작으로 정초신 집행위원장의 '마다가스카르 뮤직', 개막작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부산 사하구 출신 김형주 감독의 '보안관'이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영화축제 기간 3일 내내 비와 강풍이 몰아친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객이 우비를 입고 자리를 지켜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 청년 영화인들에게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하구 내 상영관에서 부산 소재 영화학과 학생들이 만든 10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감독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도 열렸다. 배우 변우민, 이성민이 참여한 시네마 토크쇼는 영화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민경훈, 백지영, 김희재 등의 초청 공연도 흥을 돋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비록 악천후가 지속됐지만, 3일 동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18,000명의 관객(주최 측 추산)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은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영화 촬영지로서 최적지로 평가하며, 향후 이곳이 영화 촬영 명소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금세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서부산권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시와 구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다대포 영화축제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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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멸종위기종 관련 사이테스(CITES) 특별 기획전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위치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멸종위기종 관련 사이테스(CITES)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테스(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을 의미한다. 무분별한 국제거래로 개체 수 감소 위기에 놓인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적인 국제 거래를 관리하는 협약이다. 우리나라는 사이테스(CITES)에 가입한 협약 당사국으로, 과도한 국제거래와 불법거래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보호가 필요한 국제 멸종위기종 불법 밀수과정과 사례 소개 등을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도와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생태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상명대학교와 협업했다. 불법 밀수 재연품과 철장 안 동물박제 표본을 전시해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국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연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한다. 또한, 11월부터는 기획전과 연계한 사이테스(CITES) 관련 해설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멸종위기종 보전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해설교육 프로그램은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범지구적 관심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기획전과 해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멸종위기종을 배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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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국내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10월 20일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해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하구청과 부산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는 '남남북녀', '미스체인지'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초신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노을과 영화로 물드는 다대포'를 주제로 부산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가 펼쳐지며,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 인기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축제는 수려한 낙조를 자랑하는 다대포와 영화도시 부산을 모티브로 한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을 중심으로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작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 개막작 상영예정)' 리마스터링 작품 등 13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해변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네마 불꽃쇼가 이어진다 특별 초청작으로 2024년 아리아노 국제영화제 다큐영화 대상작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선정됐다. 청년 단편영화 10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스크린속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관객들과 만나고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10월 18일 전야제에서는 인기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 감독·배우들이 출연하는 '시네 토크콘서트', 해외영화제 수상작 특별 초청 상영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배우 및 인플루언서들의 레드 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20일 폐막식에서는 감독·배우의 무대행사와 폐막작 상영, 가수 백지영의 무대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영화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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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을숙도문화회관 '마음이 가는중' 공연 개최
-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을숙도문화회관은 5월 29일 일파가야금합주단의 '마음이 가는 중' 공연으로 올해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일정을 시작한다. 일파가야금합주단은 1996년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창단된 단체로 부산의 특성을 살린 레퍼토리 연주로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인 음악의 가야금 연주와 퓨전국악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약 160여회의 연주를 가졌으며 장혜숙 단장을 중심으로 20명의 가야금 전공자와 퓨전국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 중주곡 '한오백년'과 '하바나길라', '홀로아리랑', 그리고 트롯메들리 '엄마아리랑', '남행열차', '아모르파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고 대·소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공연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5월 일파가야금합주단의 '가야금과 양금 "弄絃同音"' 시작으로 ▷ 6월 극연구집단 시나위의 '할매가 돌아왔다' ▷ 7월 빈체로오페라콰이어의 '오페라 명장면과 합창 속으로' ▷ 8월 올웨이코리아의 '오케스트라와 가족산책' ▷ 9월 허경미무용단-무무의 '안녕하신가요, 당신' ▷ 10월 후브라스콰이어의 '희망과 극복을 위한 나팔의 향연' ▷ 11월 팝페라 휴.HUE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회'를 이어간다. 상세 내용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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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을숙도문화회관 '마음이 가는중'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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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낙동문화원 “우리고장 향토 풍물 사진전” 개최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 낙동문화원(원장 임성근)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향토자료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구포 무장애숲길에서 '우리고장 향토 풍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진행되며 ▷ 북구의 옛 풍경 △낙동강변 제방길 모습 ▷ 옛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을 담은 사진 약 130여점이 전시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낙동문화원의 비대면 전시‧공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방산 숲속의 정취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조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5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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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낙동문화원 “우리고장 향토 풍물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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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 '나는 홈카페 바리스타 1차' 프로그램 진행
- 지난 5월 6일(목) 19시에 (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사하구 제2청사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봉사단 양성을 위해 '나는 홈카페 바리스타' 프로그램 1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진행 첫날인 만큼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설명과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 일상화로 '홈족 및 혼족'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 남성들의 배움과 봉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커피를 매개로 홈카페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기술 습득을 위해, 5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어셈블바리스타학원 및 사하구 2청사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사하구 평생교육과의 '2021년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5월 13일(목)부터 본격적으로 바리스타 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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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 '나는 홈카페 바리스타 1차'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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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2021년 5-6월 프로그램
-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광역시 위탁기관으로 취.창업, 직업교육, 취업 후 관리, 일.가정균형 등의 정책을 통합해 여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여성들의 새로운 경력개발을 위한 도전을 돕는 유일한 기관이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의 '2021년 5-6월 프로그램' 소식으로 국비지원 프로그램인 ITQ(한글+엑셀) 자격취득과정 및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과 라떼아트 2급 자격과정, 집밥클라쓰-맛보장 반찬 만들기, 떡 제조기능사 실기과정, 2021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경력개발상담 "JOB·多한 상담"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식이 있다. 여성인적자원개발과 여성들의 역량증진을 위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자세한 자료를 아래에 첨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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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2021년 5-6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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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부산현대미술관, 생태 환경전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 사하구 을숙도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미술관 전시실 1 및 야외에서 생태 환경전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 환경전은 인간이 생태 환경의 변화에 명백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해결에는 인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는 인류세(人類世)적 세계관 속에서 출발한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문제와 관련한 적극적인 방안을 실행해 왔고, 예술 분야에서도 관련 전시들이 열리고 있지만 예술계 내부의 문제를 성찰하는 시도는 부족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미술전시의 특수성에 부합하는 현실적 실천 방안을 고민한 전시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작품의 제작, 포장, 운송, 설치, 철거 등 전시 전반에 이르는 모든 활동은 친환경 실천 방안에 따라 진행된다.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석고벽을 사용하지 않고 페인트와 시트지의 사용을 제한하며, 홍보 인쇄물에 이면지를 활용하는 등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국내외 60여 명의 작가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90여 점의 작품과 생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전시작품은 ▶ 1866년 생태학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독일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의 드로잉 ▶산수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의 화첩 ▶ 하늘-땅-사람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요약한 윤형근의 회화 ▶ 위드 코로나 시대의 부산물인 폐마스크를 재활용해 가구를 만드는 김하늘의 가구 ▶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불의 아카이브 ▶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김실비의 영상 신작 등이다. 현대미술관은 1900년대 초반의 작품부터 2021년 신작까지를 넘나드는 풍성한 볼거리 제공함으로써, 생태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추적하고 궁극적으로는 미술관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사회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관람 신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 예약제로,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하면 된다. 관람에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은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미술계와 미술관의 활동이 생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미술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moca)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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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부산현대미술관, 생태 환경전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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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사상구 장애인복지관 '제 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따뜻한 도시락 전달
- 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에서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도시락 특식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이 당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특식(초밥, 와플)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160개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전달하였다. 정화주 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장애인의 날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직접적인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많은 이용자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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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사상구 장애인복지관 '제 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따뜻한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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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장림1동 '집으로 찾아가는 마을품 보둠사업' 운영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아동들에게 도시락과 놀이키트를 전달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마을품 보둠사업』을 시작하였다. 장림1동에서는 작년부터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사하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부산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저녁급식을 제공하는 『마을품 보둠사업』을 운영 중이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들이 센터방문이 어려워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자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자원봉사자가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안한 데서 시작되었다. 사업은 이날을 시작으로 마을품보둠사업의 정상적인 운영재개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봉사자들이 장림1동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대표 김한경) 식당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돌봄활동가가 도시락과 놀이키트를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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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 나눔·봉사·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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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장림1동 '집으로 찾아가는 마을품 보둠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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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부산현대미술관, 생태환경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 개막
- 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미술관은 오는 04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게임형 인터미디어(intermedia)'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술관에서의 방탈출게임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양한 교육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왔다.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도 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수동형 전시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놀이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의 무대가 되는 을숙도는 현재 철새도래지로 보호되고 있지만, 과거 쓰레기매립장 등으로 활용되며 아픈 시기를 겪기도 하였다. 이에,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은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곳이자 환경적으로 험난한 사건을 경험한 '을숙도'를 배경으로 한다. 미래의 가상 여행사 ‘타임워커’가 개발한 타임머신이 잘못된 시공에 불시착한 사건을 발단으로, 승객들(관람객)이 각종 과제를 수행하며 을숙도의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유명 SF 소설가 심너울은 을숙도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래의 시간여행사를 중심으로 'Timewalker Inc. (시간방랑자)'를 집필하였고, 미술가들과 건축가는 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누비고 다녀야 할 시간의 공간들을 각자의 작품세계와 연결해 제작하였다. 소설가 외에 ▶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진휘, 문진욱 작가 ▶ 베니스비엔날레에 참여한 이완 작가 ▶ 게임과 VR에 관심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황문정, 안성석 작가 ▶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제에 참여한 정이삭 건축가 ▶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연구하는 중앙대 FMA 연구소 ▶ 김은서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현대미술관은 전시 연계 아카이브전 「목화 프레스」와 기획서가 「환상의 섬으로 오세요!」도 운영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환경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방탈출게임이라는 독특한 전시형태와 상징적인 을숙도의 생태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 예약제로,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할 수 있다. 관람에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은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는 관객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오늘날의 놀이 문화와 환경 문제를 결합해 더욱 효과적으로 사회적 현상에 접근하려는 시도"라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moca)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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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부산현대미술관, 생태환경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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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주례3동 민들레홈씨 봉사회, 홀로 어르신께‘민들레 홈씨 두유 전달’20년째 실천
-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는 지난 14일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단체인 민들레홈씨 봉사회에서 홀로 노인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영양제와 두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들레홈씨 임명자 회장은“홀로 어르신들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해 주는 영양제와 두유를 전달해 드리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뵐 때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민들레홈씨가 주례3동의 소외된 이웃들께 온기를 불어 넣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경옥 주례3동장은 “민들레홈씨 봉사회의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주기적인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한 따뜻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주례3동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들레홈씨 봉사회는 가족이 없는 소외된 홀로어르신에게 사랑의 홀씨를 전파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봉사를 활성화하여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2001년도 관내 주부들이 자생적으로 결성하였다.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의 집에 주 1회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고,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는 두유 등 후원물품을 월 1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20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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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주례3동 민들레홈씨 봉사회, 홀로 어르신께‘민들레 홈씨 두유 전달’20년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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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봄 초화 식재
-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4월을 맞이해 봄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화단에 가자니아 뉴데이와 데이지 타소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경관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유덕 동장은 “아름다운 봄꽃을 보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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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봄 초화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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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찾아가는)두뇌똑똑 강화교실 운영
-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두뇌똑똑 강화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치매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지연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정 방문 및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하여 운동 및 인지증진활동 교육, 일상에서의 치매예방 실천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코로나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운동요법을 제공받아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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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찾아가는)두뇌똑똑 강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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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부경원예농협 서부산지점 지점장․부지점장, 엄궁동에 양곡 300kg 기부
- 부경원예농협 서부산지점 지점장 박혜영과 부지점장 최성진은 지난 5일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승현)에 양곡 300kg(10kg 30포)를 기부했다. 박혜영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으로 힘을 얻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승현 엄궁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기부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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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부경원예농협 서부산지점 지점장․부지점장, 엄궁동에 양곡 300kg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