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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한 걸음,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일(4월 19일) 오전 9시 다대포 해변공원(사하구 소재)에서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모두를 위한 한 걸음(A STEP FOR ALL)'을 표어로 진행되며, ‘한 걸음이지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 17개 장애인복지관 연합회인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승희)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킬로미터(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개막 퍼포먼스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해피니스'의 마무리 공연 ▷장애 이해 퀴즈 ▷경품추첨 시간과, ▷담쟁이 모양 타투 체험 ▷수어키링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공간(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 기호, 보조기기 등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돕는 방법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걷기대회 당일(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장애인복지관(☎ 051-262-2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쟁이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의 장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대회 명칭은 가지에 난 덩굴손이 수천 개의 잎을 이끌고 함께 '담'을 넘어가는 담쟁이의 특성에서 따왔다. '담'은 배제와 분리를 의미하지만, 그 '담'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넘어가자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담쟁이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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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방 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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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 2,510원으로 인상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정상준 서부산지사장)는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하여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183,93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5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4년 9,860원→2025년 10,03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2024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960년 2월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기초연금 신청 가능하며 생일이 속한 2월분부터 기초연금액을 받게 된다. (이미 65세가 지난 분들은 신청월 분부터 지급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상준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공단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상세는 기사 아래에 첨부된 '[자료]기초연금'을 확인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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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성황리 폐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다대포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행사였음에도 강한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은 영화의 열정을 불태웠다. 영화와 공연,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콘셉트로 영화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서부산권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이번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격식을 내려놓고 관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됐다. 특히 해변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는 국내외 큰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강제규 감독, '리베라 메'의 양윤호 감독 등 20명의 저명한 영화인들이 다대포의 모래 위를 밟으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배우 차지혁, 이승윤, 정진운, 변우민 등 12명의 배우들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수천 명의 관객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영화인들을 환호로 맞이하며, 비와 바람 속에서 영화제가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한편 전야제 초청작으로 정초신 집행위원장의 '마다가스카르 뮤직', 개막작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부산 사하구 출신 김형주 감독의 '보안관'이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영화축제 기간 3일 내내 비와 강풍이 몰아친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객이 우비를 입고 자리를 지켜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 청년 영화인들에게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하구 내 상영관에서 부산 소재 영화학과 학생들이 만든 10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감독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도 열렸다. 배우 변우민, 이성민이 참여한 시네마 토크쇼는 영화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민경훈, 백지영, 김희재 등의 초청 공연도 흥을 돋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비록 악천후가 지속됐지만, 3일 동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18,000명의 관객(주최 측 추산)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은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영화 촬영지로서 최적지로 평가하며, 향후 이곳이 영화 촬영 명소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금세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서부산권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시와 구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다대포 영화축제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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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멸종위기종 관련 사이테스(CITES) 특별 기획전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위치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멸종위기종 관련 사이테스(CITES)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테스(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을 의미한다. 무분별한 국제거래로 개체 수 감소 위기에 놓인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적인 국제 거래를 관리하는 협약이다. 우리나라는 사이테스(CITES)에 가입한 협약 당사국으로, 과도한 국제거래와 불법거래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보호가 필요한 국제 멸종위기종 불법 밀수과정과 사례 소개 등을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도와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생태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상명대학교와 협업했다. 불법 밀수 재연품과 철장 안 동물박제 표본을 전시해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국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연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한다. 또한, 11월부터는 기획전과 연계한 사이테스(CITES) 관련 해설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멸종위기종 보전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해설교육 프로그램은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범지구적 관심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기획전과 해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멸종위기종을 배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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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국내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10월 20일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해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하구청과 부산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는 '남남북녀', '미스체인지'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초신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노을과 영화로 물드는 다대포'를 주제로 부산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가 펼쳐지며,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 인기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축제는 수려한 낙조를 자랑하는 다대포와 영화도시 부산을 모티브로 한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을 중심으로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작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 개막작 상영예정)' 리마스터링 작품 등 13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해변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네마 불꽃쇼가 이어진다 특별 초청작으로 2024년 아리아노 국제영화제 다큐영화 대상작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선정됐다. 청년 단편영화 10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스크린속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관객들과 만나고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10월 18일 전야제에서는 인기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 감독·배우들이 출연하는 '시네 토크콘서트', 해외영화제 수상작 특별 초청 상영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배우 및 인플루언서들의 레드 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20일 폐막식에서는 감독·배우의 무대행사와 폐막작 상영, 가수 백지영의 무대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영화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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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가족센터, 맞춤 프로그램 '생애(愛)드림 프로젝트' 실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가족센터는 새로운 가족 유형의 등장과 생애주기의 변화 및 다각화에 따라 반려견 가족,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 1인 가구 사하구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생애(愛)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개인의 삶을 지원해 가족구성원의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27일에서 9월 10일(매주 화·목)까지 4060세대 10명을 대상으로 '4060 알려드림「중년을 위한 알림장」'을 기획, 만성질환 알아보기 및 요리 만들기, 노르딕워킹, 피부 노화 알아보기, 여가활동(목공예, 블렌딩티) 등 중·장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29일에서 11월 7일(격주 목)까지 노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홀인원 「홀로 사는 인생 원더풀」'을 진행, 치매예방·응급처치·스마트폰 교육, 컬러·싱잉볼과 향기·음악테라피, 원예·공예·요리활동 등 노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9월 3일에서 19일(매주 화·목)까지 2030세대 10명을 대상으로 '2030 내인생 애청자 「애지중지 청년기 자신 가꾸기」'를 기획해, 내 몸에 맞는 운동법, 식단, 퍼스널 컬러, 여가활동(클라이밍, 야구 관람) 등 청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10일에서 26일(매주 화·목)까지 반려견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견생견사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라는 주제로 반려인 교육, 반려견 영양학·산책 교육, 장난감·수제간식 만들기 등 반려견 가족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로 각 5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9일(월)부터 선착순이다. 단, 노년기 1인가구 홀인원(16명)은 온라인 접수가 익숙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거주지 및 1인 가구 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총 10회 모두 참여 가능해야 신청 가능하며, 1회라도 불참 시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양도된다. 사하구 가족센터장은 "존의 가족 구성 방식인 자녀 양육기 중심에 따른 생애주기는 한계에 봉착했다고 보며, 변화하는 가족가치관과 가족형태를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가족센터홈페이지(<바로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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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가족센터, 맞춤 프로그램 '생애(愛)드림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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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8월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개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여름과 가을을 맞아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7월 박완규 공연을 시작으로, 8월 테이, 9월 소향을 초청해 각각 '아이스커피 콘서트',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가을석양 열린음악회'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23일에는 가수 테이의 '굿바이 썸머 콘서트'가 펼쳐지며 테이는 MBC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방송활동과 콘서트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공감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김창돈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임진강', '여자의 마음' 등 성악가의 음색으로 가곡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건반과 태평소의 절묘한 콜라보로 이루어지는 오케스트라 '고구려의 혼'은 이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힐 것이다. 여름의 마지막 석양이 아름답게 넘어가는 풍경 속에 자리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을숙도문화회관은 매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K-POP과 클래식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무더운 여름날의 피로를 씻어내고,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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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8월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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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다대포! 축제의 물결이 넘친다, '다대포 썸머 페스타' 화려한 개막
- 부산의 숨은 보석, 다대포해수욕장(사하구 다대동)이 올여름 화려한 변신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 엔터테인먼트 해수욕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으며, 다채로운 축제로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떠오르고 있는'다대포 썸머 페스타'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7월 26일에서 8월 24일까지 펼쳐진다. 다대포 썸머 페스타의 첫 번째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바다축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다대포의 일몰을 특화한 불꽃쇼가 7월 26일 오후 8시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날 대형 인공풀장에서는 여름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나이트 풀파티가 열린다. 풀파티에서는 스윙스, 한요한, 폴블랑코, 비오 등 유명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주말마다 워터락콘서트가 개최돼 전문 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캠핑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8월 9일부터 24일 금·토요일 저녁 해변공원 제1·2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제공한다. 도심에 위치한 광활한 모래해변과 얕은 수심, 부산 유일의 갯벌체험이 가능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2016년 공원녹지 부분 장관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해변공원'과 산책하기 좋은 '다대포 동측해안'이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세계최대 바닥분수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국제단체 환경교육재단이 인증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블루플래그(Blue Flag)'와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세계적인 친환경 해수욕장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다대포해수욕장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질 화려한 불꽃쇼와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다대포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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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다대포! 축제의 물결이 넘친다, '다대포 썸머 페스타'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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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추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사하구(수청장 이갑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을숙도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는 박형준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 어린이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산시는 유아들의 숲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숲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9곳과 유아숲터 36곳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 산림교육 전문가 총 71명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만 명이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사상 공원에 거점숲체험교육관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원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부산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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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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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기후생태교육공원 물놀이장 개장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 내의 부대시설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3일(토)부터 9월 01일(일)까지 개장한다. 사하구 하단동 1149-38번지에 조성되어 있는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내의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각 시간당 40분 가동, 20분 휴식 타임으로, 만3세 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후생태교육공원내의 물놀이장은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장 기간 중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 한다고 한다. 또한 이용자가 많을 시에는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수용인원 제한 및 통제할 수 있다고 한다. ※ 기후생태교육공원 >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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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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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기후생태교육공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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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상권 활성화추진단, 소원 담는 '소담나무' 오픈 이벤트 종료
- 부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이 운영 중인 '빛담디지털라운지'에 새롭게 오픈한 '소담나무(소원을 담는 나무)'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9일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6월 21일~22일과 7월 5일~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소담나무 오픈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담나무는 사하구 괴정상권을 650년간 지켜온 지역자원인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AI 기반 디지털 타임캡슐로서 이번 이벤트는 빛담디지털라운지에 오픈한 '소담나무'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앱에서 '소담나무'을 다운받아 빛담디지털라운지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벤트를 위해 '소담나무'를 찾은 한 방문객은 디지털 타임캡슐이라는 콘셉트가 흥미로웠다며, '소담나무' 이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있어 같이 온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단장은 "지역 자원인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한 '소담나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빛담디지털라운지만의 새로운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토리가 있는 디지털 상권'으로서 괴정 지역을 리브랜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빛담디지털라운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시, 사하구의 '괴정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되는 지역 상권에 새로운 방문객을 유입하고 다양한 연령의 방문객이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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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상권 활성화추진단, 소원 담는 '소담나무' 오픈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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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바다축제
- 제28회 부산바다축제 □ 일정 : 2024. 7. 26.(금) ~ 7. 28.(일) □ 장소 :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원 □ 주최 : 부산광역시 □ 주관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8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축제는 상대적으로 축제의 불모지였던 서부산권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인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어느 때보다 힙(hip)하고 풍성하게 열린다.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다대 불꽃쇼'와 젊음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나이트 풀파티'를 시작으로 한여름 다대포 바다의 매력에 첨벙 빠져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6일에는 이번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로 '다대 불꽃쇼'와 '나이트 풀파티'를 준비해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대 불꽃쇼'는 일몰 명소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일몰 황금(골든)시간대에 진행되는 다대포만의 다채로운 불꽃쇼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힘, '추억(Memories)'을 주제로 저녁 8시부터 약 22분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바다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나이트풀파티(Night Pool Party)’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다대포 해수욕장의 인공풀장을 활용해 올(All)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대포에서 처음 마련되며, ▶힙합 뮤지션 스윙스 ▶한요한 ▶비오 ▶폴블랑코가 출연해 다대포 해수욕장을 뜨거운 힙합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백사장 한쪽에서는 다대포 해변포차인 '다대포차'에서 낭만 가득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맥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선정한 '부산·여름·바다' 주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대포 해수욕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운영된다. 7월 26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 27일에는 전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와 해변에서 펼쳐지는 춤의 향연 '다대포해변 살사댄스페스티벌'이 열리며, 28일에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음악 힐링 공연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선셋 요가'와 ▶'별바다부산 선셋 서핑'’ ▶반려견과 함께하는 '별바다부산 댕댕서핑'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제이(DJ) 분수 파티 ▶'워터 스테이지'와 해변공원의 숨은 공간 푸른광장에서 진행되는 캠크닉 프로그램 ▶'히든 스테이지'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개막행사가 열리는 7월 26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 해수욕장을 총량제로 운영하고 다대로 1개 차로 및 공영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내 밀집 방지를 위해 백사장 내 관람 인원을 약 3만2천 명으로 제한하고, 초과 시 불꽃 조망이 가능한 고우니 생태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다대포역 인근의 좁은 인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고려해 당일 오후 5시부터 다대로 1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시간 앞선 오후 4시부터 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의 출입을 통제한다. 부산시는 행사장 인근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축제 참가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떠오르는 일몰 지역(선셋 스팟)이자 부산의 숨은 휴양지인 다대포 해수욕장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서부산권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www.bf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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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바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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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스마트밸리 내 '신평장림 체육관' 오늘(7월 1일) 개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월 1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신평장림 체육관(사하구 하신번영로 119)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평장림 체육관'은 서부산스마트밸리(구(舊) 신평·장림 산업단지) 내 위치(구 신평레포츠 공원)해 있으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건립됐다. 2018년 문체부의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되었으며, 총공사비는 125억 원으로, 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 2천165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관 1층에는 수영장(4레인),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 락커룸 등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있으며, 체육관 프로그램은 수영, 어린이수영, 아쿠아로빅, 헬스로 구성되며, 부산시 체육회에서 3년간 운영하며 지난 6월 20일과 21일에 프로그램 참여 회원모집을 마쳤다. 체육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부산시는 신평장림 체육관이 사하구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체육시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서부산스마트밸리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개관식은 내일(2일) 오전 11시 신평장림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식전공연(치어리딩 체조)과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성권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신평장림 체육관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관”이라며, "신평장림 체육관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여건뿐 아니라 낙후된 산업단지의 거주여건까지 함께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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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스마트밸리 내 '신평장림 체육관' 오늘(7월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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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부터 결혼까지 파격적 혜택받는 '미혼 만남의날' 정책!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올 하반기 '미혼남녀 만남의 날'을 추진하고 결혼 축의금과 전세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예정된 '미혼 내·외국인 남녀 만남의 날'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사하구 구의회를 통과했다고 한다. 시범사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국인 위주로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가 사하구로 되어 있는 1981년부터 2001년생까지 지원대상이다. 사하구는 서류심사로 먼저 참가자를 1차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가자들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파격적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만남 비용 50만 원과 상견례 비용 인당 100만 원, 주거 지원 등 데이트부터 결혼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결혼까지 성공하면 축의금으로 2천만 원을 지급하며 전세보증금 3천만 원 또는 월세 80만 원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하구 관계자는 "올해 10월 시범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외국인까지 대상을 늘려 월 1회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대해 여러계층에서 "세금 낭비의 전형이다", "어떤 생각으로 만든거냐", "기발한 정책이 될것 같다", 다른 지역에서도 실시하자" 등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 사하뉴스는 이 정책이 지난 2019년 KBS 2TV '썸바이벌 1+1'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킨 정책으로 보고 있으며 결혼도 출산도 쉽지 않은 시대! 다양한 출산정책을 시행하여 인구절벽으로 내몰린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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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부터 결혼까지 파격적 혜택받는 '미혼 만남의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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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소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교육실에서 ㈜삼성물산 에버랜드 동물원과 조류생태환경연구소 2개 기관과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진원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세 기관은 이날 멸종위기종(큰고니)의 번식 및 보전, 생태계 복원 등의 연구·교육 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큰고니의 번식, 사육, 서식지 관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연구시설과 기술자료 등을 공동 활용하며, 연구·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진원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인식을 같이하고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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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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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호국보훈음악회 성황리 개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성영학)는 지난 6월 20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호국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부산시 16개 구ㆍ군 중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개최된 호국보훈 음악회는 'Remember 영웅'의 슬로건으로 사하구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이 초청됐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연출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제53보병사단 기수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성악․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트로트곡 안동역으로 유명한 가수 진성의 출연과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보훈 가족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성영학 사하구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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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호국보훈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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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하센터 6월 특강 프로그램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12일부터 6월 28일까지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에서 「하하센터 6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하하센터'는 신노년세대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건강 ○자기개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신노년세대에 맞춘 14개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으로 ▷더 탄탄병원 ▷굿윌치과병원 ▷굿모닝백이안과 ▷부산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이 참여해 신노년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강좌 및 상담을 운영한다. 하하센터 6월 특강 프로그램은 50세 이상의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강좌/교육(reserve.busan.go.kr) 또는 부산 동백전 앱(15분도시 공유공동체-'우리, 부산')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신청기한은 강좌별로 상이하다. 강의별 신청 및 상세 내용은 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동백전 앱의 강좌별 내용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888-4534)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하하센터의 시민 인지도와 이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하하센터에서 어르신 동아리도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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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하센터 6월 특강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