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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4월 18일,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지현스님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하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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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방 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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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2025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3월 22일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과 실전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카카오, AMAZON 등 15개의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초청돼 취업 준비의 핵심 전략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창신아이엔씨, ㈜바이넥스, 르노자동차 등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도 참여해 청년들에게 부산 지역의 취업 기회와 기업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소그룹 멘토링 3회를 통해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구 관계자는 "부산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멘토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실용적인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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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기는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인 하하센터에서 오늘(12일)부터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하센터'는 신노년세대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핵심 시설로 '하하센터 재능기부단' 운영, 시니어 동아리 공간 대여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휴게공간, 북카페도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지팡이(폴)를 이용해서 걷는 훈련에서 유래된 전신 운동으로, 지팡이(폴) 덕분에 체중이 분산돼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고령자에게 알맞다. 강좌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하단 유수지 주민어울마당에서 65세 이상 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교육서비스 기업 '놀핏(대표 이영경)'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팡이(폴) 대여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12일) 오전 9시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시 담당 부서(☎ 051-888-4535)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 강좌/교육)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이외에도 하하센터 3곳*에서는 다양한 재능기부 강좌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나를 위한 영어북클럽', '힐링고래 그리기', '영미문화와 연애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하구 신평, 사상구 괘법, 해운대구 재송 김소영 부산시 15분도시기획과장은 "신노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여가복지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하하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하하센터를 중심으로 우리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15분도시부산 누리집(www.busan.go.kr/15minute/board01)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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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부산시, 산림복지서비스 강화 추진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숲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4월)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사하, 영도, 기장) ▷해운대수목원 등 숲체험원(47곳)의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숲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시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먼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민 수요에 부응해 해운대수목원, 엄광산, 백양산 등 47개의 숲체험원에서 맞춤형 산림교육을 마련하고 연령별, 테마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해운대 및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은 가족·단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청소년 체험숲은 청소년의 특화된 숲체험 활동 기회 확대를 ▷부산 치유의 숲은 성인 대상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한다. ▷구·군 체험원은 유아 및 사회취약계층 대상 숲체험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및 여름방학 숲해설 프로그램, 부산 숲체험 한마당 행사 등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한다. 둘째, 지난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교육데크, 목재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등을 갖춘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을숙도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문화회관, 을숙도 들락날락 등 생태체험·문화·전시·공연이 가능한 시설들이 인접해 있어 을숙도 유아숲체험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유아부터 성인·노년까지 즐기는 부산의 문화 예술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사하구·영도구·기장군 세 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사계절 특색이 있는 숲을 활용한 체험장으로 조성해 지속적인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설계용역(~5월), 공사 준공(~8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 아이들과 성인이 다양한 숲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상근린공원 내 2.8헥타르(ha) 규모로 숲체험교육관, 숲속탐방로를 조성해 도심 속 숲·목재 문화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오는 6월 착공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4월 중 유아숲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한다. 숲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등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을 늘려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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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낙동강 봄꽃 FESTA, 봄꽃 명소 발굴 및 홍보 이벤트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를 포함한 낙동강권역 6개 자치단체(부산 사하·북구·강서·사상, 경남 양산·김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봄을 맞아 낙동강 인근 봄꽃 명소를 발굴하고 연계 홍보하기 위한 '낙동강 봄꽃 FESTA'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 6개 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다양한 가을 축제를 연계하여 '낙동강 FESTA'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봄철을 맞아 낙동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를 발굴하고 많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 봄꽃 FESTA'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로 '낙동강 봄꽃 FESTA 명소추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이벤트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낙동강협의회 6개 자치단체 내의 봄꽃 명소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단체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 이벤트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명소 6곳(각 자치단체별 1곳)을 선정해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장소를 방문해 봄꽃을 즐기는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봄꽃명소 6개소를 모두 방문하여 SNS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6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에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낙동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 봄꽃 FESTA'를 통해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벤트 링크(네이버폼) < 클릭하면 이동 가능합니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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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4월 18일,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지현스님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하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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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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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전국 소등행사
- 환경부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모두가 지구온난화로 과열된 지구를 생각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한다는 취지에서 2025년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10분간 소등으로 대량의 전력량이 절감되고, 수십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2,900여 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아파트 등 2,027단지 공동주택 85만 2천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서는 사하구청, 신평 현대아파트, 신익강변아파트 등이 참여하고, 동시에 '기후변화주간 홍보(온라인) 및 캠페인'을 4월 21일 부터 4월 25일까지 전개한다. '기후변화주간 홍보(온라인) 및 캠페인'의 장소는 사하구청, 탄소중립마을 및 그린아파트 일대로 탄소중립 생활 홍보 ,홍보 콘텐츠 송출, 홍보물 배부 및 부착을 하게된다. 이러한 행사에 사하구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불끄기 행사 자율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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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전국 소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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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병원, 사하구 저소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 부산본병원(대표원장 하상훈)은 지난 4월 11일 사하구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사하구청에 전달했다. 부산본병원 하상훈 대표원장은 "부산본병원은 사하구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후원의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본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사하구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아동 가정의 저축금에 정부가 2배의 매칭금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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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병원, 사하구 저소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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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내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활동가 및 지역 주민 등 50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자살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4개소 마을건강센터가 발족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을건강센터 5개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생명지킴이단은 자살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5월부터 2인 1조로 구성되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노년기 우울감 해소와 자살 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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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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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방 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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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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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부산지역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31일 부산지역 최초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에 있는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관리법' 제16조의4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를 갖췄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에 총 24곳이 지정됐고 부산은 처음이다. [전국 지정 현황(누계) : ('21년) 7곳 → ('23년) 16곳 → ('24년) 22곳 → ('25년 3월) 24곳] 부산시는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2024년)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위탁법인: 행복한의료재단)'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병원 관계자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 행정적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1월 치매안심병원 지정신청을 완료하고 보건복지부 현지점검을 받은 후 이번 결실을 보았다.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은 2014년 7월에 개원해 2019년 4월부터 치매전문병동 82병상(1병동 58병상, 2병동 24병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9월 1일 자로 '행복한의료재단'과 5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1병동 58병상에 대해 인력·장비·시설 기준을 맞추고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환자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 근거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퇴원하는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기능 등을 수행한다. 종합적 평가란, 치매진단·정밀검사 외에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신경징후, 일상생활수행 능력 등의 평가를 말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대비 높고 7대 특·광역시 중 제일 높은 지역으로, 4개의 공립요양병원이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공립요양병원은 부산노인전문 ▷제1병원(북구 만덕동) ▷제2병원(연제구 거제동) ▷제3병원(해운대구 우동) ▷제4병원(사하구 하단동)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는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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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부산지역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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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방침으로, 사업대상지는 낙동대로516번길과 낙동대로520번길 일원의 약 600m 구간이다. 이 곳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아 전주 등 지장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이에 따라 사하구는 동아대학교와 부산여자고등학교 인근 거리를 전선과 전신주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로 정비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통학로 또는 전통 시장, 도시재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30%는 지자체가 부담한다. 사하구는 올해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도로정비를 병행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사업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이 단순히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그치지 않고 '동아대 젊음의 거리' 미관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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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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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예비부모 위한 '온(溫)가정 준비 교실' 운영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건소 아가맘 센터가 사하구 가족센터(센터장 양수민)와 협력하여 지난 3월 15일 지역 내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교육 '온(溫)가정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나를 알고, 너를 알고'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부부 가치관 정립 및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고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하연희 교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기질을 분석하고 맞춤형 양육 전략을 배우며, 부부 및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차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사하구 보건소는 보다 많은 예비부모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溫)가정 준비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2회차 교육은 3월 22일(토), 3회차는 3월 29일(토), 4회차는 4월 5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하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모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설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예비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구 가족센터는 예비부모 교육 뿐만 다양한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통합적인 가족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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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AI 기반 '장림유수지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장림유수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개방형 유수지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유수지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유수지 안전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사하구 장림유수지 일원으로, 지능형 CCTV와 출입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며 실시간 수위 감시 및 자동 대응 체계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배수펌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AI는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강우량을 예측하고 유수지 수위를 실시간 감지한다. 만약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아울러 AI가 펌프 설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유지보수를 시행함으로써, 돌발적인 운영 장애를 방지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침수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자동 보고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으로 체계적인 배수펌프장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능형 CCTV 및 출입구 관리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고, 실시간 감시 및 자동 대응 체계를 마련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주변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림유수지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구 관계자는 "AI 기반의 유수지 안전관리 플랫폼 도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재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림유수지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환경을 갖추게 되며 기상 이변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도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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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AI 기반 '장림유수지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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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주기로 실시되는 괴정천 준설공사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상설주차장에서 강변교 하류아래에 이르는 괴정천의 준설사업이 4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 지역은 2021년 준설 이후 4년동안 준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곳으로 여름철이 다가오면 괴정천 주변으로 심각한 악취가 주변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이에 사하구청 건설과에서는 괴정천 악취 및 수질개선 사업으로 8억원의 예산(부산시에 요청)을 투입하여 괴정천 상류에서 강변교 하류 일원에 하상준설을 목적으로 6,042㎡의 면적에 오염퇴적토 준설 및 정비 등을 시작하고 있다. 사하구청은 괴정천 하류부 준설을 통해 하수악취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5년 03월 07일부터 2025년 06월 06일까지 시공자 (주)금양이엔지가 준설공사를 책임 실시하고 있다. 괴정천 준설공사로 인하여 이 기간 동안 강변교 하류의 강변 목재테크 우측 보행로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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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 상권 부활 선언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하단 상권의 전성기를 되살리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3월 13일 하단자율상권조합, 관내 향토기업 아트몰링(주), 레이어스호텔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상권 부흥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이 직접 민간투자를 실현했다는 점이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하단상권에 기업들이 앞장서 투자하면서, 매출 증대 및 유동인구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토기업들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및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서부산의 핵심 교통 요충지인 하단역 일대에서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아트몰링(주)은 패션그룹형지(주) 계열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레이어스호텔 역시 부산 방문객 최다 숙박시설로 자리잡으며, 지난해 61000실(마켓코드 제공)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호텔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패스 연계 할인,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권 환경 속에서 지역 향토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전략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과거 젊음과 활기가 넘쳤던 하단역과 동아대 일대를 다시 서부산권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역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26년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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