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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4월 18일,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지현스님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하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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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방 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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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약품 걱정 NO!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2023년 12곳, 지난해(2024년) 14곳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 연간 2만 5천 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30~50대 연령층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구입처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늦은 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119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하구 및 사하인근구의 2025년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현황 -사하구: 감천무지개약국/ 사하구 옥천로 11/ ※ 감천4거리에서 감천문화마을 방향 50m/ 051) 203-1032 -강서구: 메디팜유리행약국/ 강서구 낙동북로 74/ ※ 대사역 1번 출구 30m/ 051) 971-6264 - 서구: 정화약국/ 서구 대티로 167/ ※ 삼육부산병원 맞은편/ 051) 241-0110 - 서구: 영광약국/ 서구 대영로 65-1/ ※ 동대신역 5번 출구 10m/ 051) 247-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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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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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신노년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 오후 4시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갑준 사하구청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하(HAHA)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하하(HAHA)센터」란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인 'HAHA'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은 작년 말에 개소한 1호점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에 이은 2호점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을 개축, 연면적 399제곱미터(㎡) 규모로, 라운지, 활동실, 음악실, 회의실, 독서실 등이 설치돼 이용자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센터 개소 전 시설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노년세대 맞춤형 강좌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으로 ▷더탄탄병원 ▷굿윌치과병원 ▷굿모닝백이안과의원 ▷부산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서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이 위촉돼 지역 봉사 차원으로 무료로 강좌를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이곳 하하센터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집 가까이 지역주민이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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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호국보훈음악회 성황리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성영학)는 지난 6월 20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호국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부산시 16개 구ㆍ군 중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개최된 호국보훈 음악회는 'Remember 영웅'의 슬로건으로 사하구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이 초청됐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연출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제53보병사단 기수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성악․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트로트곡 안동역으로 유명한 가수 진성의 출연과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보훈 가족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성영학 사하구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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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4월 18일,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지현스님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하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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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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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병원, 사하구 저소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 부산본병원(대표원장 하상훈)은 지난 4월 11일 사하구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사하구청에 전달했다. 부산본병원 하상훈 대표원장은 "부산본병원은 사하구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후원의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본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사하구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아동 가정의 저축금에 정부가 2배의 매칭금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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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병원, 사하구 저소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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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내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활동가 및 지역 주민 등 50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자살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4개소 마을건강센터가 발족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을건강센터 5개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생명지킴이단은 자살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5월부터 2인 1조로 구성되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노년기 우울감 해소와 자살 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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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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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방 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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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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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부산지역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31일 부산지역 최초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에 있는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관리법' 제16조의4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를 갖췄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에 총 24곳이 지정됐고 부산은 처음이다. [전국 지정 현황(누계) : ('21년) 7곳 → ('23년) 16곳 → ('24년) 22곳 → ('25년 3월) 24곳] 부산시는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2024년)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위탁법인: 행복한의료재단)'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병원 관계자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 행정적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1월 치매안심병원 지정신청을 완료하고 보건복지부 현지점검을 받은 후 이번 결실을 보았다.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은 2014년 7월에 개원해 2019년 4월부터 치매전문병동 82병상(1병동 58병상, 2병동 24병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9월 1일 자로 '행복한의료재단'과 5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1병동 58병상에 대해 인력·장비·시설 기준을 맞추고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환자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 근거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퇴원하는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기능 등을 수행한다. 종합적 평가란, 치매진단·정밀검사 외에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신경징후, 일상생활수행 능력 등의 평가를 말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대비 높고 7대 특·광역시 중 제일 높은 지역으로, 4개의 공립요양병원이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공립요양병원은 부산노인전문 ▷제1병원(북구 만덕동) ▷제2병원(연제구 거제동) ▷제3병원(해운대구 우동) ▷제4병원(사하구 하단동)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는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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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부산지역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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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예비부모 위한 '온(溫)가정 준비 교실' 운영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보건소 아가맘 센터가 사하구 가족센터(센터장 양수민)와 협력하여 지난 3월 15일 지역 내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교육 '온(溫)가정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나를 알고, 너를 알고'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부부 가치관 정립 및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고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하연희 교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기질을 분석하고 맞춤형 양육 전략을 배우며, 부부 및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차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사하구 보건소는 보다 많은 예비부모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溫)가정 준비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2회차 교육은 3월 22일(토), 3회차는 3월 29일(토), 4회차는 4월 5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하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모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설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예비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구 가족센터는 예비부모 교육 뿐만 다양한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통합적인 가족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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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예비부모 위한 '온(溫)가정 준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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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약품 걱정 NO!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2023년 12곳, 지난해(2024년) 14곳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 연간 2만 5천 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30~50대 연령층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구입처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늦은 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119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하구 및 사하인근구의 2025년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현황 -사하구: 감천무지개약국/ 사하구 옥천로 11/ ※ 감천4거리에서 감천문화마을 방향 50m/ 051) 203-1032 -강서구: 메디팜유리행약국/ 강서구 낙동북로 74/ ※ 대사역 1번 출구 30m/ 051) 971-6264 - 서구: 정화약국/ 서구 대티로 167/ ※ 삼육부산병원 맞은편/ 051) 241-0110 - 서구: 영광약국/ 서구 대영로 65-1/ ※ 동대신역 5번 출구 10m/ 051) 247-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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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약품 걱정 NO!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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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후원금 3300만 원 전달
- 사하발전협의회(회장 이상률)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사하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후원금 3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하발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청소년 장학사업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아 지역 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주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률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하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과 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하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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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후원금 33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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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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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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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와 (주)고래사, 장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9월 13일,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주)고래사(대표 김형광)와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장학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고래사는 최근 자립 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청년고우니의 비상 사업'에 3천만 원,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복지박람회 사업'에 2천만 원 등 총 5천만원을 후원했다. (주)고래사 김형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렇게 기업의 장학금 지원을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은 온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며, "고래사의 후원과 이번 협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와 (주)고래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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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와 (주)고래사, 장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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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 자문회의 개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4일, 고난도 위기 사례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 자문회의는 건강, 교육 주거, 금융문제 등 대상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분석하고 다양한 개입 방법을 통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자문회의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 박종서 수석심사역이 참석, 최근 금융취약계층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압류, 파산, 회생 등 사례관리 가정이 겪고 있는 금융문제 다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위기 관리예방 및 공적채무조정제도 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했다. 자문회의의 한 참석자는 "금융관련 문제는 복잡하고 생소해서 사례관리 시 대상세대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어려웠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실제 사례 해결방법과 제도 등을 알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연간 약 250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문회의와 공동사례회의,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고난도 사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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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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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굿잡 상담센터 운영 안내
- ● 굿잡 상담센터 운영 안내 ▷ 운영기간 : 2023.7월~ ▷ 운영시간 : 09:00 ~ 17:00 ▷ 설치장소 : 5개소(괴정1동, 당리동, 신평2동, 장림2동, 다대1동, 감천1동) 행복복지센터 ▷ 사업내용 - 계층별(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등) 원스톱 취업 정보제공 - 공공일자리 + 민간일자리 및 취업·교육·훈련지원 안내 - 1:1맞춤형 구직 상담·알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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