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토) 다대포해수욕장, 청년50명 참여자모집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022 청년의 날을 맞아 '사하청년, 함께 줍Go! 쓰레기줄이Go! 사하를 지키Go!' 라는 주제로 9월 17일 토요일 10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사하 MZ 쓰담쓰담 챌린지'를 운영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하구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환경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쓰담달리기(플로깅)와 환경상식 퀴즈, N행시 미션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과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체험활동(고체치약, 샴푸바 등 친환경 제품 만들어 보기)과 슬기로운 MZ생활을 위한 '인생 다꾸 SET'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참여대상은 만 19~34세 청년 50명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 인증 및 기념굿즈 등이 주어진다.
특별히, 이번 쓰담 챌리지에는 부산 플로깅 청년 봉사단체인 따봉(따듯한 마음봉사단)도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참여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