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구 소재 산업단지 내 기업에 재직중인 청년
- 만 15세 이상 만 39세 미만 청년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우선 선발)
- 프로그램 참여일 기준 근속 기간 3년 미만 종사자 (근속 기간 1년 미만 종사자 우선 선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은 청년 신입직원의 원활한 직장 적응과 근속을 돕기 위한 '직장적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사하구가 주관하고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사하구 지역 내 소재지의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조기 이직·퇴사율을 낮춰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신입 직원의 적응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규 입직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3월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사하구 신평장림산업공단 내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를 비롯해 입직 초기 청년들이다. 또한, 산업단지 외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 직원도 30%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 교육, 조직 내 성과관리 제고법, 청년 맞춤형 리더십 등 기업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 입직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법, AI를 활용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직장 에티켓 등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회기별 다과 및 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은 약 2주 정도이며 Notion, Chat gpt 활용법 등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행기관인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