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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장림산단,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 서부산취재보도국 기자
  • 입력 2023.06.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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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후보지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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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완전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후보지 공모에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획기적 변화를 시도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공모 심의를 진행, 신평·장림일반산단을 비롯해 전남 광양국가산단, 인천 부평·주안 한국수출국가산단 등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여러 부처가 협업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정부 지원을 받아 부산의 최초 산업단지이자 기계·자동차부품을 비롯한 지역 뿌리산업의 집적지인 신평·장림산업단지를 혁신해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 제조환경을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제조혁신에 나선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산업환경을 조성해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복합문화·공원 확충을 통해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으로 발전시킨다. 

부산시는 이를 목표로 21개 사업에 총 2천946억 원(국비 1천714억 원, 시비 1천90억 원, 민간 14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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