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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개장하는 서부산 관광명소 '다대포해수욕장'

  • 강필승 기자
  • 입력 2025.06.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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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은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 복원된 해변은 '다대포 동측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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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서측 해수욕장과 다대포 동측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인다./사진 사하구청 제공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서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다대포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하여 2개월간 문을 연후 8월 말에 폐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과거 해변의 침식으로 1994년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동측 해수욕장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진 연안 정비 사업을 거쳐 올해 새롭게 복원을 끝내고 30여년 만에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하구는 기존 다대포 해수욕장을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 새롭게 복원된 해변을 '다대포 동측 해수욕장'으로 공식 명칭을 정하고 관광객들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한다. 


눈앞에 성큼 다가온 여름, 30년 만의 복원과 함께 남녀 각각 최대 1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과 탈의실, 파라솔 대여소 등 편의시설을 갖춘 동측 해수욕장과 새롭게 정비를 마치고 올해는 영화관, 미술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하구는 이번 여름에 방문하는 해수욕객 증가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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