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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기간 중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풍경

  • 서부산 기자
  • 입력 2026.06.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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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12~1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 공연으로 인해 부산역 주변은 전국 및 해외에서 찾아온 팬들로 인해  축제 분위기였다.


이틀 간의 공연에 공연장을 찾은 BTS 아미(팬덤명) 11만 명을 포함해 20만이 넘는 외국인이 부산을 찾아 쇼핑과 관광까지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하구의 감천마을도 예외는 아니었다. 6월 13일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는 내국인 관광객은 그다지 보이지 않았지만, 감천문화마을 BTS 벽화에도 BTS 아미(팬덤명)로 보이는 아미들의 발길인 외국인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감천문화마을이 알려진 이후로 이렇게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경우는 그렇게 없었던 것 같았다.


감천마을  전체가 온통 BTS 아미의 세상으로 변한 것 같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지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문화마을내 포토존으로 알려진 몇몇 포인트는 제대로 된 안전시설이 없이 설치 당시 시설물 그대로 보수없이 유지되는 장소가 많아 불안해 보였고, 벽화로 그려진 여러가지 기념 시설들은 페이트 색상이 오래되어 아쉬움이 남을 뿐이었다.

 

또한 관광객이 들러 즐길 시설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고 입구부터 마을 전체가 쇼핑센터로 탈바꿈한 상태이다.


이대로 시간이 지난다면 감천문화마을이 문화마을로 지속될 수 있을지 아니면 어느 지역의 쇼핑몰 형태로 변해 서서히 몰락해 갈지는 상상하지 않아도 그 결과가 눈에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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