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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다대2동, '고독사 문제 예방' 위한 전수조사 실시

  • 사하인 기자
  • 입력 2025.1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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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2달간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대2동 전체 인구 24,653명(‘25. 10월 기준) 중 만65세 이상 인구가 7,109명(28.8%)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 실태를 반영, 최근 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조사 대상은 고독사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계층 독거노인과 중증장애 단독 및 2인 가구 618세대였으며, 조사 결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공서비스 연계 12건, 민간서비스 연계 60건, 기타 지원 10건 등 총 82건의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민생회복소비쿠폰(1차) 미발급자 중 저소득계층 61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도 병행해, 사망자와 해외출국자를 제외한 49세대에 대해 신청안내 및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지원했다.


다대2동은 이번 전수조사 외에도 관내 지구대, 관리사무소, 복지관 등과 고독사 예방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정순 다대2동장은 "다대2동은 영구임대주택 단지 2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역특성 상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상황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 복지안전망 내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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