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단돛배 조선장(下端돛배 造船匠)
• 문의번호 : 052-000-0000
• 보유종목 : 하단돛배 조선장(下端돛배 造船匠)
• 지정분류 :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5호
• 보유자명 : 김창명
• 지정일자 : 2016년 12월 28일
• 상세주소 :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253-1
하단돛배 조선장 보유자 김창명은 증조부 때부터 하단 토박이로 살며 4대째 가업으로 배 만드는 일을 이어 왔으며 1955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하구 인근의 황포돛배, 나룻배, 소구엔진 배 등의 100여척의 목선을 만들어 왔다.
김창명 장인의 황포돛배는 낙동강 역사의 상징물 중 하나로 전통선박의 선형과 제작기법의 발달과정, 목선제작 도구, 낙동강 하류 생활문화의 이해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단의 황포돛배인 하단돛배는 크기가 길이 25자∼35자(750∼1,050㎝), 너비 5.5자∼7자(165∼210㎝), 깊이 2.5∼3.5자(75∼105㎝) 범위로서 구한말 때부터 낙동강 인근의 장어 잡이나 재첩채취, 또 규모가 큰 돛배는 남지, 수산, 밀양 삼랑진 등 낙동강 뱃길 인근 지역의 물자수송에 주로 사용되었다.
이 중에 낙동강 상류를 오가던 큰 돛배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강을 건널 수 있는 교량이 여기저기에 건설되면서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낙동강 하구 인근의 돛배는 1980년대 중반 합성수지선(FRP)선이 보급되고 하구둑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가끔 관광용으로 제작하는 돛배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위와 같이 하단돛배는 낙동강 역사의 상징물 중 하나이며, 전통한선 제작기법의 우수성을 승계 보존하기 위하여 하단돛배 조선장을 부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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