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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완료

  • 서부산 기자
  • 입력 2025.12.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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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월 29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약 1.3제곱킬로미터(㎢)에 대한 해제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4일 '대저 공공주택지구'의 개발제한구역(GB) 약 2.3제곱킬로미터(㎢)가 국토부 중도위에서 해제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서부산권의 '연구개발~산업·물류~주거' 삼각벨트가 완성된다.


올해 2월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동북아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산업지구)'의 개발제한구역(GB) 약 2.3제곱킬로미터(㎢)도 내년 해제를 목표로 지난 10월 용역에 착수했다.


부산시는 올 한 해 동안 해제 완료 및 예정 물량을 포함한 약 19제곱킬로미터(㎢) 규모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추진하며 도시 공간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금정산 국립공원 면적의 약 30퍼센트(%), 해운대 그린시티의 약 3.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국 최대다.


그동안 부산의 발목을 잡았던 개발제한구역(GB) 규제가 대대적으로 해소되면서 산업단지 부족 문제 해결, 주택 공급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방면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1971년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가장 큰 공간 제약을 풀어낸 해이며 미래 성장 기반을 재편한 역사적 시기"라며, "오랜 규제의 족쇄를 풀고 부산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시의 목표"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지정된 금정산 도심형 국립공원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추진해, 보존과 개발의 균형 속에서 부산을 '자연과 혁신이 공존하는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며, "특히 주거·업무·여가·교육 등 효율적인 도시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15분 도시 모델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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