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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부산형 선(善)결제'로 소비 회복 나서

  • 서부산 기자
  • 입력 2026.0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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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 상인들과 함께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 / 사진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월 13일 오후 2시 30분 북구 구포동 소재 '정이있는 구포시장'을 방문해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부산형 선결제 확산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는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를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한다. 부산시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형 선(善)결제는 가게에 선(先)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돕는 착한(善) 소비로,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비 촉진 취지와 선결제 확산의 필요성을 알린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동참을 확산시켜, 선결제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의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부산형 선(善)결제'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상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 회복 흐름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시 산하 기관과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선결제 참여를 지속 확대해, 공공부문 주도의 선결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과 상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용 편의 개선과 소비 촉진 등 필요한 정책 보완을 이어갈 예정으로, 시장 내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의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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