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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 1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 25~26세로 확대

  • 서부산 기자
  • 입력 2026.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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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일부터 부산가족보건의원 등에서 원활한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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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사업의 지원 대상을 전격 확대하여 시행한다. 기존 26세(1999년생)에 국한되었던 지원 대상이 25~26세(1999년~2000년생) 여성으로 넓어지게 되어,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세부적인 접종 가능 기간은 대상자의 출생 연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기존 대상자인 1999년생(26세)의 경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만 접종이 가능한 반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2000년생(25세)은 2026년 7월부터 이듬해인 2027년 12월까지 비교적 여유롭게 접종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되는 백신은 HPV 9가 또는 4가이며, 1회당 10만 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이 이루어진다. 다만, 병의원마다 책정된 접종 비용이 상이하므로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부산시 내에 지정된 350개소 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특히, 지역 사회의 여성 및 가족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부산가족보건의원' 역시 이번 확대 사업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접종 혜택을 받기 희망하는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으로 부산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의 경우 정부24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전자증명서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개인의 과거 접종 이력에 따라 잔여 접종 횟수 및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부산가족보건의원을 비롯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상담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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