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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씨름부, ‘삼척이사부장군배’ 단체전 우승…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 달성

  • 서부산 기자
  • 입력 2026.09.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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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삼척체육관서 지난 5일 열려_준결승 한림대·결승 경기대 꺾고 정상 등극
  • 소장급 정성재 시즌 4관왕·경장급 성태용 2위_하성우 감독 우수지도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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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단체전 우승 후 동아대 씨름부 선수들과 하성우 감독의 단체 기념촬영 / 사진. 동아대 씨름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씨름부가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체육관에서 지난 5일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동아대는 성태용·정성재·김성국·박성범·김민규·이수용·신건 선수가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준결승에서 한림대를 4 대 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동아대는 경기대를 4 대 1로 완파하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동아대 씨름부는 올해 초 '2026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와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올해 전국대회 단체전 3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동아대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소장급(-80kg) 정성재는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개인 4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경장급(-75kg) 성태용 역시 값진 2위(준우승)를 차지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동아대 씨름부는 대회마다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씨름 최강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을 훌륭히 지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하성우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하성우 감독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힘든 훈련과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량을 발휘해 준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모교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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